1  ***
2016-07-20 am 11:51:00
14.--.23.1
전 그런 사람 부러워요. 젊을땐 정말 돈도아깝고 시간도 없고 애만 보고 살았는데, 이제 나이드니 그때 한살이라도 젊을때 관리하고 꾸미고 입어볼 것 싶은 아쉬움이 남네요.
곧 50될 건데 이젠 뭘입어도 안 이쁘고 뭘 발라도 뜨네요ㅠㅠ
답글
2  ***
2016-07-20 pm 12:07:00
183.--.58.202
부지런한 엄마 같아 저도 부러워요.
전업 주부면서 집에서 도우미 아줌마 쓰고 베이비시터 쓰면서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쇼핑하고 치장만 하면서 사는 여자가 아니라면요.
집안 살림 윤기나게 하고 아이 케어 잘하고 본인 관리도 잘해서 군살 없는 몸매에 화장 과하지 않게 하고 옷이나 신발 악세사리 비싼 것 아니고 저렴한데 본인한테 잘 어울리는 것 잘 골라 사서 하고 다니는 것이면 그것도 타고난 능력이거든요.
전 좀 게으른 편이라 ... 그 엄마의 부지런함이 부럽네요.
답글
3  ***
2016-07-20 pm 12:10:00
124.--.246.11
그때쯤 주위엄마 신경쓸때네요 지나고 보니 별거아니구요 주위엄마때문에 꾸미기보다는 그냥 내자신감 을 위해서 깨끗하게 하고 다니면돼죠
그리고 얼굴이나 체형이 싸구려해도 부티나보이는 사람있어요 내가 그런 외모 아닌건 쫒아갈순 없구요 그래도 말투나 성격이 좋으면 나이들면서도 이쁘고 자상하게 품격있어보여요
답글
4  ***
2016-07-20 pm 12:57:00
175.--.234.134
그런거 좋아보여요.
단 아이들 바르게 잘 키우고 자기집도 본인
꾸미는거처럼 잘 가꾸는 조건에서만요.
어떤 여자들은 쇼핑즐기면서 본인외모만 신경쓰고
자식,남편,가정은 소홀하던데 이건 별로 안좋아보이고
애들 착하고 공부도 잘 가르치면서
자기자신도 잘 가꾸는 그런 여자면 부럽고 좋아보여요.
답글
5  ***
2016-07-20 pm 3:15:00
1.--.3.29
전 제가 많이 꾸미는 편입니다.
그냥 꾸미는게 재미있어요.
활력도 되고
살이 쩠다가 많이 뺐거든요.
80에서 45키로
3년전부터 너무 신나서 아가씨때보다 더 꾸미고 다닙니다.
저렴이들로 꾸미는데 재미져요.
답글
6  ***
2016-07-20 pm 3:44:00
121.--.118.39
그런거 좋아보여요. 부지런하다는 증거자나요. 그리고,
아무래도 여자는 꾸미는게 더 이뻐 보이더라구요.
전 집밖에 나갈땐 늘 신경쓰는 편이에요.
지난번 엄마들 모임서 애 학교 바래다 줄때 옷제대로 갈아입고 운전한다고 했더니,
어떤 엄마가 유난이라고, 자긴 잠옷위에 가디건 입고 간다해서,
깜놀~ 운전하다 무슨일이 있을수도 있고, 그게 자랑인가, 시간이 걸림 얼마나 걸린다고...
아무튼 꾸미지 않는 엄마보단 꾸미는 엄마가 더 좋게 보여요.
갈수록 심하게 안꾸미는 사람이 많아서, 가끔은 어디 쇼핑 같이 갈때 부끄러울때도 있어요.
점원이 확실히 무시하는게 보여요. 우연인지 식당에서도 유난히 뭐 반찬 더달라고 하고
목소리크고 해서 꾸미는거에 무관심한 엄마들의 특징처럼 느껴지구요.알뜰한 사람들이 대게 그렇긴
하더라구요. 이건 제 주변이야기니 오해 마시길,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그렇다는거에요.^^
저희 여자 형제중에도 큰언니가 심하게 안꾸미거든요, 가족 모임갈때도 늘 언니 옷차림이나 화장기없이
미용실도 잘 안가고... 제일 공부잘하고, 남편도 사회 인사지만, 그걸 누가 알아주나요.
엄마나 형제들이 늘 한소리 하는데, 본인은 스트레스 쌇인다고 안나온다 합니다. 것두 아무나 못해요.
답글
7  ***
2016-07-20 pm 5:24:00
121.--.248.34
할수 있을때 꾸준히 하세요. 가끔보면 아줌마들 훅~가 있습니다. 부지런히 꾸미고 가꿔야 할 듯해요.
나이로 커버할수 있는것도 한때. 다 노력의 결실인듯해요
답글
8  ***
2016-07-20 pm 5:55:00
58.--.93.167
그게 개인 관심취향이겠지요
애키우는 엄마가 그렇게 자기몸 꾸밀시간 없어요
애보다는 자기몸 꾸미는데 더 신경쓰고 그러는거지요 실속없는 여자 같아 보이는데요
악세사리에 신발도 많고 가치는 거기에 두는 엄마같아 보이는데요
아이들 키우는거에 집중하다보면 가치를 자기치장에 절대 두지 않게 되요
답글
  ***
2016-07-21 pm 5:49:00
121.--.118.39
자기몸 안꾸미는 엄마들의 흔한 변명? ㅋㅋ 저두 늘 꾸미는 사람은 아니지만,
솔직히 보긴 좋자나요. 가치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인듯. 일부러 안꾸미는 사람도
있을까요? 꾸미는 엄마들은 확실히 부지런한 거구요. 요즘은 알파녀들이 많으니
점점 그런 사람이 많긴 할듯. 화려한거 아니구요. 유행에 맞게 깔끔하게 꾸미는건
좋아보여요~
9  ***
2016-07-20 pm 6:40:00
210.--.157.228
저도 좋아보여요
살림도 엉망이고 애들도 신경안쓰면서 본인만 꾸미는 사람이라면 별로지만요.
막 꾸미는것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하고 살림도 잘하고 애들 반듯하게 키우는 아줌마가 제일
좋아요~

답글
10  ***
2016-07-22 am 12:03:00
221.--.246.172
근데 정말 아이도 잘케어하고 살림도 잘하고 자기도 잘꾸미고 그런 슈퍼우먼들이 얼마나 될까요.
에너지를 한쪽에 더 많이 쏟으면 다른쪽은 쫌 소홀하기 마련인거 같아서요.
저는 나갈때만 꾸미는 스타일이고
두가지 일 잘못하는 사람이라 이것저것 다잘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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