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2-27 pm 3:50:00
222.--.114.188 |
| 님도 회비 내지 마세요
그러면 모든게 해결~
너도와서 먹어라하는 형제 기준이면 회비 안낸다고 뭐라하지도 않을거고
님도 참석 못해도 내 돈 안쓰니 불만없어지는거죠
처음부터 회비라는게 누군 내고 누군 안내는게 잘못된거고
참석 안해도 회비에서 쓸거면 쓰기전 모두에게 물어봤어야죠
즉 기준이 없네요
어차피 뒤에서 쟤는 어렵지도 않은데 속좁다고 흉보고 있을거예요
아깝다 생각하고 계속 내던가
다 모여서 한번 정리하고 가야지
돈내면서도 계속 짜증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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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2-27 pm 6:00:00
211.--.141.166 |
| 이런식이면 오래 못갈거 같아요
형편 어려워도 회비는 똑같이 냈어야 맞는거 같구요
평소라도 7남매가 빠짐없이 다 모인 상태라면 다들 동의하에 회비를 쓸순 있지만 소수 인원만 모였을때 회비를 쓰는건 잘못 된거죠
누군 돈만내고 누군 쓰기만 합니까
지금이라도 회칙을 만들던지 하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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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2-28 am 2:05:00
218.--.203.69 |
| 시간 나는 사람들끼리 모여 밥먹을땐
회비를 쓰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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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12-28 pm 12:48:00
121.--.130.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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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2-28 am 10:39:00
119.--.119.206 |
| 친정은 5남매,친정엄마 혼자되시고 회비를 걷어
생신,명절,병원비등 사용하구요.
엄마 모시고 두달 한번씩 여행가는데 시간 되는
사람만 가는거라 1/n해서 부담해요.
제가 막내고 다들 여유있고 잘 살아서 저는 안내도
된다는데 미안하고 참석 못할때도 많아 무조건 내고
가끔 과일정도 5집에 보내는 정도인데요.
저빼고 효녀,효자들이라 감사해요.
반면 시가는 4남매인데 형님네 저희만 늘 부담하고.
시누네 동서네는 공무원부부인데 박봉이라며
애셋에 입만달고 돈은 안쓰더라구요.
형님이나 저희나 부담돼 회비를 걷자하고 손아랫
시누가 관리하는데 두집이 가거나 혼자가서
시부모님 모시고 외식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도
다 회비로 했더라구요.
옷 사다주고 놀러가고 본인애들 피자한판도 친정
가서 쓴건 다 회비로 결제했더라구요.;;
문제는 시어머니가 편찮으시며 병원비등 회비로
해야는데 바닥이라고?
형님도 저도 어이없어하니 가전제품,가구니
시부모님이 시누가 사줬다고 했던것들이 다 회비로
했다며???
당분간 형님네 저희는 회비 안내고 명절,생신도
각자 찾아가서 알아서들 하고 돈 들어갈땐
1/n하기로 했어요.
시누네 시동생네 갈땐 안가고 형님네 저희만 따로
같이 가서 외식하고 1/n하고 있어요.
본인 부모님한테도 돈아까워 벌벌거리고 회비를
개인돈처럼 써대는 시누를 이해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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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2-28 pm 12:47:00
121.--.130.194 |
| 제가 그래서 친정 가족회비 만들자는 거 제가 장녀인데도 반대해서 안하구요
형제들 다 모이기 힘들고 돈 모이면 부모야 자식들 자주 모이니 좋지만
형제는 언제 누구던 불만이 생길수가 있기에 화목 보다는 분란이 생기는 걸 차단하고자..
그런데 저라도 특정 날 말고 돈이 있다고 그렇게 자기들 마음대로 날 잡아서모이는 건 반대에요
형제도 이제는 계산이 오고가야 하는 남이니 한번쯤 분명하게 말을 하세요
나만 먹지도 못하고 돈만 쓰는 거 억울하다구요
그것도 한두번이야 이해하지 10년이 될수도 있고 20년도 될 수 있는데 속상하죠
여기서 멈춤 안하면 나는 이제 회비 스톱할거라구요
말을 해야 신경을 쓰지 억울 해도 말을 안하면 찬성 내지는 묵인하는 걸로 알아요
그런데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회비를 안내고 있다면 저도 스톱해요
형편이 어렵다는 기준도 모호하고 저렇게 한번 스톱한 회비
형편 다시 풀린다고 내지 않아요
그냥 묻어가는 거지..
사람 심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들어올 때 마음 다르고 나갈 때 다르다고 하는거지요
이꼴 저꼴 안보게 그냥 회비 스톱하세요
아까도 말했지만 이젠 형제도 남이라서 억울하게 참고 살 이유 없어요
이미 님 배려없이 자기들 배만 채우는데 무슨 형제애를 찿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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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2-28 pm 12:56:00
121.--.130.194 |
| 시댁은 부모도 없는데 하자는 걸 처음부터 강하게 반대하고 안해서 자기들끼리 하더니
거기도 좀 하다 누군 내고 누군 못내고 그러다 자기들끼리 흐지부지 된 것 같아요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기에 저는 아예 시작도 안했구요
미혼들도 있고 무자식도 있고 다들 멀리는 사는데 언제 모여 여행 가고 애들
학비 주고 하나요 한번 만나기도 쉽지 않는데..
결국 양가 다 안하길 참 잘했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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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2-28 pm 2:56:00
119.--.19.158 |
| | 회비 사용하실때 첫 시작을 그리 하셔서 그래요. 저흰 세자매 가족회비 돈이 있지만 세자매중에서 어느 하나가 불참해도(사는 지역이 각자 달라요)가족회비돈은 일절 사용안해요. 부득이 시간을 못내서 참석못하는 사람은 마음이 불편할수 있으니까요... 대신 그럴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친정부모님이 대신 계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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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12-28 pm 6:13:00
58.--.191.46 |
| 친정회비는 오로지 친정엄마한테만 썼고
형제 다 모였을때 몇번 밥 사먹은 적 있지 절대 안건듬
시가회비도 마찬가지
원글님 생각처럼 명절 생신까진 부모님 대접하는 의미라도 있으니 공금사용 가능하나
그외 형제일부 친목은 절대 안됨
바빠서 못가니 안내겠다고 해보던지 줄여서 덜 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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