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0-08 pm 3:50:00
220.--.39.24 |
| | 맞아요 친분도 없는데 알려서 장사하는게 뭔 의미있는지 ...전 작년에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코로나 시기라 아무도 안불렀어요. 나중에 알고 조의금 준 친구들 있지만 다 부질없는 거고 남 의식하는 문화때문이라고봐요. 남을 의식하는 건 자신 내부의 불안 때문이고요 자식 한둘인데 나중에 우리 장례식에 사람 없다고 흉보는 것도 말이 안되잖아요. 시간 지나면 다 간소화 될거고 그래야해요 예전엔 결혼 안한 사람. 애 못낳는 사람 뭐 모지리로 봤잖어요. 요즘은 안그렇잖어요. 결혼 장례 제사가 제일 늦게 바뀌긴 할텐데 바뀌어야애요 호텔에서 지들이 좋아서 결혼해놓고 부주금 적다 하는건 어처구니없어요 진짜 있는 사람들은 아예 안받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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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0-08 pm 4:51:00
211.--.141.166 |
| 결혼식은 모르겠지만 장례식은 장례식장에서 핸드폰에 있는 번호로 일괄 부고문자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오랫 동안 왕래가 없던 사이라면 알아서 거르셔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많이 간소화 되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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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am 7:45:00
121.--.130.194 |
| 맞아요
이 부고문자를 마치 너를 콕 짚어 부른다 생각하면 안되는데 우리가 착각했어요
내가 받아서 돌려줘야 할 집이 아니라면 잘못도 아닌데 부담 가질 필요 없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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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0-09 am 10:03:00
1.--.28.29 |
| 2주전 아버지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는데.. 친한 친구들이게도 안알렸어요 . 제 개인적 생각은... 아바지 장례식은 자식인 제가 잘 치뤄 드리고 아버지를 떠나 보낸 제 마음은 친한 친구들이 나를 생각한다면 밥 한끼 사주며 나를 위로해 달라고 말하며 아버지 돌아가신거 이야기 하려고요.
그나저나..친한친구 몇은 아버지 아프실때또 병문완 오고 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신거 뒤늦게 말하면 맞을수도 있내요 ㅠ
이번 연휴 끝나고 친구친구들에게먼 하나둘 연락해 소식 전하려고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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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am 11:27:00
125.--.95.81 |
| 저도 안알렸었어요.
경황도 없었지만 휴가철이었고 저도 정신없고
장례치르고 한달뒤 모임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됐는데 왜 연락안했냐해 그대로 얘기
했었어요.
그전엔 시부모니 연락들 했었는데
그후로 친구들도 연락 따로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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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0-10 am 9:38:00
57.--.16.23 |
| 참 구질구질 하기 짝이 없는 알림이네요. 자신의 경조사를 알릴수는 있지만 정말 구차해 보여요.
아무리 품앗이 개념 이지만 저렇게 까지 하면서 자신을 바닥으로 끌어 내리는 사람들은 보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얼마 했었는지 혹시 잃어 버렸을까 해서 알려 주었다 할 수도 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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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0-11 am 11:23:00
125.--.95.81 |
| 47살에 재혼하며 결혼식한다고 청첩장 보내는
사람도 있네요.
36에 첫결혼하고 47에 재혼..
코로나때문에 작년하려다가 이번에 한다는데
솔직히 축하하고 축의금 내고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시가쪽 친척이라 애매하네요.
조용히 살면 안되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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