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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3:59:00
218.--.231.160 |
| 솔직하게 말하세요.^^
주인입장에선 상관없을거에요. 전 예전 개인공부방할때, 공부방은 주거공간에서만 신고가능하거든요. 30평대 아파트 필로티2층 으로 전세 계약하고 살림집에 차렀죠. 옆동네서 공부방 하다가 기존 초등생들 25명 데리고 왔는데 이걸 말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어요 .
사실 집을 험하게 쓰는것도 아니고 싶어서요. 집 보고 계약전에 주인에게 말했어요 상관없다더군요 ㅎ
근데 그 미친주인 계약기간 끝나도 전세금 안주고 파산신청 받아들여져 우린 전세금에서 3천만원만 받았네요. 주인이 국세ㅡ나라세금ㅡ을 안내서 전세금은 전주인 세금으로 다 들어가고ㅠ
지방이라 매매가는 2년전 계약한 전세값보다 더 떨어져있지. .
전세권설정도 무용지물 ㅠ 법무사비에 뭐에 돈만 날리고 전세금 억단위 날리고
에효, 몇년전 일입니다ㅠ 속풀이었어요
ㅡㅡㅡ
그리고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것보단 훨 낫다 생각하세요. 전 어머님 돌아가시고 아버님 혼자 계시는데 약국운영하시거든요ㅠ 아버님 약국 내어놓으신대지 ㅋㅋ 저흰 곧 합가할 예정입니다. 남편이 형제도 없고 3대독자입니다 ㅎㅎ
나름 위안은 아파트가 아닌 좀 넓은 주택이라 생활공간이 달라요 입구부터 주방 욕실 방 다 마주칠일이 없다는거 ㅋㅋㅋ 지금 아버님아파트에 오시는 도우미 이모님 합가해도 계속 고용하자 아버님께 말씀드린 며느리입니다 어쨌든간 저보고 위안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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