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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pm 5:45:00
103.--.85.245
저와 비슷한 경우라 글 씁니다.
10년 전부터 공복혈당이 높게 나와서 신경을 썼어요. 그래서 100초반 이었고 당화혈 5.6에서 6.2까지 나오거든요
최근에 9월 4일에 내분비내과 검사결과 당화혈 6.2 공복 122. 나왔습니다. 의사가 일단 체중을 줄여보자고 하고요 12월에 당부하검사 하자고 하시네요. 거기서도 안좋게 나오면 당뇨진단 받을 것 같아서 지금 더 조심하고 있어요. 근데 유트브에서 봤는데요. 공복혈당높은수치는 갑자기 생긴게 아니고 오래전부터 누적이 됐던 거라 당장 낮추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받아 들이고 있고 근육 늘리기 위해 운동하고요. 탄수화물 과일 안먹으려 노력중입니다. 12월 검사가 잘 나왔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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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pm 5:54:00
112.--.246.38
진짜 나이 먹어가니 몸이 먼저 반응하네요
건강하시고 잘 관리하셔서 12월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저도 더 노력해볼께요 감사합니다
2  ***
2023-09-23 am 10:15:00
183.--.15.31
일단 췌장도 노화를 하니까요.불가항력적인 면도 있어요.가장 좋은건 근육량을 최대로 늘리던지 최소 더 이상 줄어들게는 안 해야 하는데 이것도 노화과정상 쉽지 않죠. 그래도 근윤늘리는운동+유산소운동+식이만 해서 부족한거니까 일단 약은 먹는걸 추천드려요. 당뇨수치 자체가 문제라기는 보다는 높은 혈당이 장기곳곳에 있는 미세혈관들을 망가뜨리니까 여기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12년만에 돌아온 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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