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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am 12:56:00
14.--.37.145 |
| 울 집 딸 뚱뚱해도 얼굴은 이쁘장한데,
화장도 안 하고 옷도 맨날 입는 옷만 입고
돈 있어도 치장하는덴 돈 안 써요.
한마디로 자기 외모에 별 관심 없구요.
먹는거는 정말 넘 좋아해요.
중학교 때 까진 보통이었는데
고등학교 때 부터 찌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엄청 쪘네요.
그런데,자기가 뚱뚱하다는거 인정도 안 할 뿐더러
살 뺄 생각도 안 해요.
한참 이쁜 옷 입고 멋부릴 나이에
저러고 있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움직이는 것도 귀찮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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