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9-13 pm 12:51:00
118.--.141.54 |
| | 평소 이성친구 있음 그럴 수 있다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보면 순간은 덜컥하면서 맘이 안좋더라구요. 괜히 징글징글도 하구요 ㅎㅎㅎ 그래도 피임은 열심히 하는구나 싶어서 한편 조금 안심은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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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9-13 pm 1:01:00
211.--.64.153 |
| 요새 애들은 그런걸 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들놈 방바닥에 내뺑게쳐 논 가방
정리 할라고 열엇더니 콘돔이 가득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헉 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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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pm 1:37:00
118.--.141.54 |
| | 주변 얘기 들아보면 물론 백퍼는 아니겠지만 거의 다 관계가지는 것 같아요. 요즘 애들이 저희 때보다 자기 감정에 더 충실하다고 봐야겠죠. 절제가 없기도 하구요. 서로 사귀면 자고 싶은 건 본능 아닌가 싶어요. 그런 맘이 이성간에 안생간다는 것도 이상하구요. 물론 저희땐 겁도 나고 관계 가지면 책임지는 분위기도 많았어서 서로 조심스러웠죠. 근데 지금이야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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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9-14 am 9:16:00
211.--.219.168 |
| | 관계가 있으면 콘돔을 챙기기 때문에 더 안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땐 콘돔 사기도 불편햇져 그래서 안하고 관계하고 얼마나 많은 생명을 지웠나요 저는 아님 . ) 그나이에 그런거 당연하고 전 잘한다봅니다 24딸 27아들 있어요. 졸업도 전에 애낳는거 보고 싶으신가요. 애가질까봐 조마조마합니다만 아직 괜찮아요 아들 방에도 ㅋㄷ 굴러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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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9-14 am 11:20:00
175.--.196.59 |
| 저는 아들한테 고딩때부터 얘기했네요
콘돔챙겨라. 그게 서로 예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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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9-16 am 8:15:00
125.--.226.186 |
| 자식들도 울 부모가 이렇게 해서 나 태어나게 했다 생각하면 부모가 다르게 보여요^^
나한테는 당연하게 생활이면서 자식의 성관계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아요
내가 먹고 자듯이 자식도 당연히 있는 본능이란 걸 생각 안하는 듯..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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