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9-03 pm 3:40:00
222.--.114.188 |
| 큰 탈선도 아닌데 너무 심각하세요
거리에 보면 여자애들 담배 피는 모습 많아요
뭐 남자든 여자는 보긴 싫지만 기호식품이잖아요
딸이 겉멋에 그러다 입에 안맞음 끊을수도 있구요
아이에게 담배피냐 물어보고 그렇다하면 건강생각해서 끊음 좋고 그게 힘들면 좀 줄이라하세요
다 좋은데 방에서 피는건 아니다
집이 너만 쓰는 공간도 아니고 엄마는 담배 냄새가 싫으니 방에서 하지마라 하세요
아니라고 거짓말 하면 너는 피니깐 모르지만 방에 냄새가 남아있다
이건 안 피는 사람에 대한 배려다
정 피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피던지 해라 하세요
담배하나로 개념까지 찾는건 아마 딸아이의 행동들이 맘에 안드는데 담배까지 피우니 매개체가 되서 미운걸꺼예요
조금 마음 가라앉히고 아이나 님 기분 괜찮을때 찬찬히 대화해보세요
아마 아이는 밖에 나가기 귀찮고 엄마가 모를꺼라 생각하고 방에서 하는걸거예요
주의주면 방에서는 안할거예요
화내지말고 널 잘못 키웠느니 이런 말도 말고
담배 방에서 피지마라 이것만 핵심적으로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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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pm 4:57:00
58.--.73.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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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am 1:39:00
122.--.203.51 |
| 제 마음을 넘 잘 아시네요 맞아요 요즘 딸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더 그런 마음 드는것 같아요
노트북ㆍ핸드폰과 한 몸이 되어서 샤워 할때도 폰을 놓지 못하는 모습등등 정말 꼴 보기 싫어요
전과 다른 말투ㆍ행동 ㆍ얼굴 표정도 꼴 보기 싫구요 중ㆍ고등학교때 사춘기 앓이를 좀 심하게 해서제가 쌓인것 같아요 사춘기때 하는 행위는다 한것 같아요 애기도 하기 싫은데 ᆢ 그냥 내버려두면 나이들어 철이 들려나? 이러고 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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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9-03 pm 8:32:00
124.--.198.121 |
| 요즘 길에서 담배피는 여자애들 많다고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아요
같은경우에 저는 첫댓글님 처럼 딸한테 이성적으로 못할거 같아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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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9-03 pm 9:15:00
211.--.141.16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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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9-04 pm 4:39:00
103.--.85.245 |
| | 저도 몇달전에 아들 담배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나네요. 전자담배였고 집에 담배피는사람이 없어 티가 너무 나더라구요. 가방에 있는 것도 보았고. 많이 실망을 했었답니다. 아들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것과 금연을 선택하라면 당연 금연이다. 했고 너무 싫은 마음을 얘기를 했어요. 그러고 어느날 부턴게 냄새가 안나요~~. 그래서 안피냐고 물으니 이젠 안피어요~~하더라구요. 그냥 호기심을 피었던것 같아요. 중독 되기전에 끊게 되어 다행인데요 따님과 둘이서 얘기 나눠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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