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9-01 pm 5:50:00
101.--.244.47 |
| 다시 용기내 연락해 보세요.
학창시절 친구들 다시 만나면 옛기억도 새록새록나고 즐거울것 같아요. 다만 처음에 1:1 만남은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으니 친구 뜻대로 모임에서 만나시고 차차 둘이만 만나는 시간 가지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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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9-01 pm 6:33:00
211.--.141.166 |
| 저도 진짜 추억이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중간에 몇번 만났어도 연락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너무 오랫만이라 무슨 부탁있어 연락하는것 처럼 부담으로 느껴질까봐 못하고 있는데 용기내서 한번 해보세요
연락했는데도 둘이 만나는거 부담스러워하면 그담에 맘 정리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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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9-01 pm 7:16:00
39.--.147.225 |
| 님 사정으로 못나간 모임에 이제서야 니가면 다들 반기지않거같아요 그 분도 따로만 만나고 싶지않으니 단체로 보자하는거고
그냥 철면피로 계속 나가다보면 적응될수있지만 님 성격상 어려워보여요. 몇십년만에 만나자는 동창들은 거의 백프로 뭘(보험 다단계등)요구해서 순수한 만남이 되기 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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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9-01 pm 9:53:00
221.--.220.221 |
| 연락해보세요 그친구가 부담갖고 거절한다면 그럴수있다고 이해하세요
다 상황별로 여러이유가 있으니 서운해할것도 없어요
만나게되면 밥한번사서 그날즐겁게 보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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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9-01 pm 10:12:00
223.--.8.62 |
| 짝사랑이네요. 연락처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연락준다하고 3년동안 연락이 없다는건 그쪽은 님이 궁금하지않은거에요.
님이 좋았던 감정으로 다시 연락해 한번 볼수야있겠지만 내가 기억하는 그 친구가 아닐수도 있어요. 미련이 계속 남을것같으면 만나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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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9-01 pm 11:03:00
61.--.100.42 |
| 바로 윗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전화하는게 뭐가 어렵나요?
그 친구한테 큰 일이 있거나,님과 굳이 만나고 싶지 않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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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9-07 pm 2:28:00
57.--.60.23 |
| | 그렇게 그리우시다니 연락을 하는거야 자유지만, 정황상 그 친구는 그닥 원글님과 따로 만나고 싶지는 않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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