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7-29 am 10:04:00
118.--.12.88 |
| 그맘 알 것 같아요 ㅎㅎ
자식 더 잘 먹어고 싶고 챙겨주고 싶고 더더 사랑 주고 싶은 마음
하지만 나도 나이들어 힘들기도 하고 미래 걱정을 늘 하는데 애가 휴가 나오니 돈도 많이 들고 좋지만 꼭 그렇지만도 아닌것이 이런저런 김정들. ㅎㅎ
그래도 우린 이미 자식이있으니 어쩌면 죽을때까지 자식 챙기다 갈거같은 그저그런 복잡한 감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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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7-29 am 11:31:00
218.--.58.14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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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7-29 pm 6:48:00
211.--.141.16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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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7-29 pm 10:43:00
122.--.6.237 |
| | 우리아들도 대학교3학년인데 주말마다 집에 오면 온갖 제철과일야채로 냉장실이 가득이네요.방학이라 주말마다 와서 이틀씩 자는데 매끼니 정성껏 잘 차려줍니다.이 세상에서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내아들에게 고운밥상 차려주는 즐거움이 참 커요~~언제까지 엄마밥을 찾을지는 모르지만 좋은 식재료로 제철밥상 챙겨주려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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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pm 10:55:00
211.--.104.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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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am 8:43:00
113.--.182.163 |
| 이런 사랑을 받고 자란 아들은
세상나가 뭐든 자신감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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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7-30 pm 1:51:00
223.--.252.23 |
| 스페셜요리 해주는 요리솜씨가 부럽네요.
저는 부끄럽지만 요리도 못하고 외식..
삼계탕,안방그릴에 고기 굽기..
초단간 식사로만 주네요.
아들한테 미안해지네요.
불량엄마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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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pm 6:39:00
182.--.216.46 |
| 방법차이지 엄마마음 다 똑같지요~
애들은 그런거 신경 안쓸거예요
독립적으로 성장할수 있는게 차라리 서로에게 좋은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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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7-30 pm 3:32:00
101.--.244.47 |
| 오늘 아들 외출이라 오전에 집에 왔다 오후에 친구 만나고 복귀한다고 나갔네요.. 오자마자 밥 달라해 어제 마트에서 사 온 전복으로 전복야채볶음에 두부두루치기해서 먹였어요. 요즘은 군대밥 잘 나와서 복날엔 뚝배기애 영계백숙 한마리씩 나오고 수박을 집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먹는다해요.. 밥 먹으며 남편은 라떼는 말이야하며 힘들었던 군생활 얘기...
그래도 이 더운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기특하네요.(작년 이맘때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애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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