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7-21 pm 6:18:00
175.--.171.94 |
| 잘 하고 싶다가도 그런 말 들으면
더 하기 싫어질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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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7-21 pm 9:41:00
1.--.228.169 |
| 삼오제때도 안오고 제사도 안지내고 본인 생일은 챙기구요.. 아버님 요양원보내신후 영양제 견과류 쫙 사다놓고 침대랑 집안살림 배치 다시하고 신나더니 10분거리 요양원 기보지도 않고.. 결국 돌아가셨는데.. 제사랑 생일이랑 4일 간격인데 제사는 말도 안하고 산소가자는 소리도 안하고 본인 생일날은 미역국 끓이고 우리 기다려요..
가면 본인얘기 지겹고 이해안돼는 시모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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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7-21 pm 11:26:00
211.--.68.94 |
| 병원 가서 병간호한 자식은 미워하고
남의집 자식 칭찬한다고 하는말이
그집 자식은 돌아가신후 납골당을 매일 찾아 가는
효자 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
맞는 말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내뱉는 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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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7-23 pm 3:19:00
115.--.185.143 |
| 헐.. 더 하기 싫겠어요. 뭘 하라는건지.
왜 인간이 스스로 독립적으로 못사는건지 알 수가 없어요.
돈이 없어 기대겠다는건지. 모시고 다녀달라는건지. 원하는걸 말하던가.
수족못쓰는것도 아니고 울부짖을 기력도 있으시구만.
부끄러워서 그런 말을 어찌한데요. 이해 불가.
머리도 나쁘네요. 나 괜찮다. 고맙다. 신경쓰지마라해야 자식들이 한 번이라도 더 들여다보는걸 모르나.
저리 부담주면 다 도망가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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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7-26 am 11:19:00
223.--.252.23 |
| 나이들면 말을 조심해야해요.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정엄마 편찮으셔
드시지도 못하고 힘드시면서도 난 괜찮다고
자식들 손자들 밥챙겨먹고 차조심하라고 늘..ㅠ
돌아가시고 먹먹하고 두달이나 지났을까?
시아버지가 이젠 시부모한테 잘하라나요?
그동안 말로 힘들게 하고 돈을 쌓아놓고 사는줄
알고 돈들이고 이기적이고 사람을 볶아대놓고는?
그렇지 않아도 싫은데 오만정 떨어져 그뒤로 전화
안하고 안받고 2주에 한번 가다가 마침 3시간
거리로 발령나서 두달 한번 가다가 명절,생신만
가요.
아들이 퇴사 생각하는 마당에 도움 안되는 소리만
하는 시부모라 전엔 네네하다 아들한테 따뜻한
말만 해주라고 얘기했어요.
70초반인데 몸에 좋다는 거만 드시고 홈쇼핑에서
파는 영양제니 즙이니 쌓아두고 챙겨먹고 무섭네요.
애지중지하는 네가지 없는 시누랑 행복하게 살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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