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7-20 am 9:01:00
211.--.141.16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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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7-20 am 9:53:00
220.--.40.13 |
| 맘이 아리는 뉴스 입니다
군에 간 아들 전역하는 그 날까지 매일이 걱정이였습니다
그 엄마을 그 어떤 말로 위로 할 수 없는 맘이라 더 슬프네요
만약에 내가 막았으면 내년에 간다는 아이 내가 떠밀지 않았더라면
그날이 다시오면 절대 보내지 않았을텐데 매일 이 생각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넘맘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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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7-20 am 11:01:00
223.--.178.107 |
| 제 아들도 현역입니다.
그래서인지 맘이 더 무겁고 그 엄마의 고통도
그 아이가 느꼈을 두려움도 느껴져서 어젯밤 잠을 설쳤어요
부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넘 가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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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7-20 am 11:04:00
218.--.203.69 |
| 얼마전 아들 훈련소 보낸 엄마로써 너무 슬프네요
부모맘이 어떨지 더캠프 들어가면 다들 아들걱정에
새벽에도 잠들 못주무고 계시고
국방부 무슨 민원처에 군인들 대민지원 중단하라고
민원신청 넣엇다 하더라구요
이제 스무살 애긴데 넘 불쌍해요
아들로 태어나게 한게 정말 후회할줄 몰랏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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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7-20 am 11:30:00
125.--.188.250 |
| 작년 겨울에 제대할때까지 한시도 마음이 놓이지 않고 얼마나 가슴을 졸이면서 지냈는지 몰라요.
오죽하면 군대가서 죽으면 뭐 어쩌구란 말까지 있을까요. 아침에 기사보고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군대를 가고싶어 가는 아들들이 과연 있을까요. 무슨 그런애들 데리고 그런 위험한 작업을 하게 했는지 아니면 구명조끼라도 다 입히고 시키던가 그것도 아닌곳에 위험을 알면서도 몰아넣은건 아닌지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 장병의 부모님들께 힘내시라고 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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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7-20 pm 1:18:00
119.--.50.7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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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7-20 pm 2:51:00
122.--.206.80 |
| | 군대 보내야할 병치레 잦은 약골 막내아들 신체검사 통지서 받고 기분이 이상하고 눈물이 핑돌았는데 어찌 그 맘을 헤아릴수 있을까요. 너무 가슴 아프고 속상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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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7-20 pm 5:09:00
223.--.175.161 |
| 어제 실종까지 보고 살아있길 싶었는데 안좋은 소식인가보네요. 이번 비 끝나면 현역들 복구한다고 이 더위에 고생하겠죠ㅠ
내 아들 또래다보니 넘 슬프네요.
울 아들은 내년에 장교로 임관하거든요. 지금 대4인데 여름 훈련 가 있어요ㅠ 장기근무 생각하던데 이런뉴스 볼때마다 마음이 무너지고 슬프네요.
워터파크만 가도 구명조끼 필수인데 세상에. .
건강하게 잘 키워 군대보냈더니,
그 부모님 마음이 어떠실지. . 감히 언급도 못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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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07-20 pm 5:57:00
118.--.7.137 |
| 구명조끼도 없이 위험한 수해현장에 아이들을 집어넣고 니들 아들이라면 그리 했겠냐!
사람이 이렇게 죽어나가도 사과하는 놈 하나 없고.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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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07-23 pm 4:23:00
223.--.91.41 |
| | 아들이 죽었는데 훈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나라가 나라같아야 희생을 해도 ,,,,, 차마 말이 안나오게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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