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7-18 am 10:34:00
125.--.188.250 |
| 그러네요. 남이 들어도 부모를 어렵게 생각안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도 또래 아들을 둔 엄마지만 저라면 한번도 따끔하게 말해둘거 같아요.
밖에서 지들끼리 어찌어찌 만나는건 몰라도 온가족이 거주하는 집안으로 그것도 이성친구를
불러들여서 그러는건 좀 올바른 경우가 아니다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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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7-18 am 10:51:00
218.--.203.69 |
| 일이 잇어서 집을 비웟는데
스무살 아들놈 엄마 집에 여친 데리고와서 자도되?
황당
안된다고 하니 알앗다고 햇는데
나이가 어려그런건지 진짜
온다고하는 여친도 이해 못하겟고
요즘 애들은 진짜 뻔뻔한듯
제가 늙어서 이해 못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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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7-18 pm 1:32:00
39.--.147.225 |
| 근데 이게 너무이상한게. 외국영화보면 부모집에 여친 데려와서 밥먹고. 위층 자기방에 올라가서 같이 자기도 하고 **도 하잖아요. 사실 우리나라도 집에 안데려오고 동거 안한다해도 할거 다하는거 아는데 집에 데려오면 콩가루다?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사실상 여친이 집에와서. 아무일 없이 차만 마시고 갔다해도 나쁘게 보실건가요? 뭔짓하겠지 하는 생각이니 큰일날거처럼 하시는 거아닙니까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울집도 부모없는 집에는 못데려오게 하는데요. 부모앞이라 예의를 지켜야하는게 맞는 건데 외국은 그런 생각이 아예 없는 걸까요
저도 결혼전에 남편 만낫지만 둘이 여행간다던가 외박 이런건 안햇어요 왜냐하면 부모 걱정 끼칠행동이라 생각해서였죠. 요즘아이들은 일박으로 여행갓다오겟다고 대놓고 말하잖아요 부모를 존중안해선지 어짜피 다 알면서 뭐하러 거짓말해 인지....저도 뭐가 맞는 건지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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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7-18 pm 3:55:00
223.--.148.78 |
| 저는 그냥 놀다가 가라해요.
고등때부터 학교근처살아서 동성친구들이 자주
오고 피자나 치킨도 시켜주고요.
동성친구들은 자고 가기도 하고 밥도 차려주고
고기도 구워주고 라면도 끓여주고 그래요.
대학생 되고 여친은 몇번 왔었는데 과일 먹고
가더라구요.
저 없을때도 왔다 간거같고 저희 부부 먹으라
빵사놓고도 가고요.
처음 저도 싫었었는데 제친구들이 밖으로 여기저기
다닐거고 뭐하고 다니는지 알 수 없고 성인이니
자고 가는거 아니니 이해해준다고 해서요.
저도 누구집 가고 그런건 안좋아하지만 온다하면
그러라 하는 편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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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7-19 am 7:48:00
211.--.141.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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