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30 pm 1:12:00
115.--.185.143 |
| 일단 그정도 용돈이면 최저 생계비는 되겠네요. 자기 방 있겠다. 급히 쓸 돈 있겠다. 절박할게 없죠.
딱히 하고 싶은게 있는것도 아니니 급할것도 없고.
부모님 비위만 안거슬리게하면 조용히 은둔해도 되겠다 싶은거죠.
사회생활하다 힘들면 방에 박혀있으면 되니 회피가 제일 쉽고, 의식주가 다 해결되니 굳이 집밖을 나가고 싶지도 않을꺼예요.
은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커보여요.
그래도 이제 졸업앞두고 있으니 단호히 말씀해주세요.
대학 4년간 용돈줬으니 졸업하면 더는 경제적 지원 없다하세요.
사고 안치고 조용히 집에 있다면 나가라고 할 명분도 없고.
주는밥 투정안하고 먹으면 구박할 이유도 없어요. 밥도 가족이 같이 먹을때만 차려주시고 따로 챙겨주진 마시구요.
같이 살 수 밖에 없다면 적당히 규칙을 정하시고 방만 내주시고 지원을 끊는게 최선일듯요.
|
|
|
|
|
2 ***
2023-06-30 pm 1:42:00
218.--.203.69 |
| 상황따라 다를것같아요
뭐 공부하면 그냥 줄것 같아요
저희딸처럼 빈둥대고 놀면 알바해라 하고
용돈 끈을거 같아요 |
|
|
|
|
3 ***
2023-06-30 pm 1:49:00
183.--.72.172 |
| 사주를 몇군데서 보고 공통적인 의견만 믿으시구여
약점을 잘 알테니 도와주시면 좋죠
사주가 안좋아도 잘산다 앞으로 좋다고 거짓말 하기도 해요
부모한테 안좋은 소리 할 수가 없으니..
그래서 몇군데 보시라고 합니다
저도 대딩 아이들 잘한다는 곳에 가서 본인들에게 잘 맞을 직업을 좀 알아보고 싶네요
그래야 이일 저일 한다고 시간 돈 낭비 안하죠
저희 남편은 사주에 잘 맞다는 직업을 처음부터 다행히 하고 있고 밥은 먹고 사네요
역시나 돈복은 없다더니 진짜 식구들 밥만 먹고 삽니다 ㅎㅎ
돈복없는 팔자는 못속이는지.. |
|
|
|
|
4 ***
2023-06-30 pm 3:07:00
223.--.216.1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5 ***
2023-06-30 pm 3:53:00
1.--.228.16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6 ***
2023-06-30 pm 3:56:00
1.--.228.169 |
| | 큰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조카가 돈이 딱히 필요없어 알바안한다고 하던데.. 아드님도 그렇겠지요.. |
|
|
|
|
7 ***
2023-07-02 pm 4:30:00
182.--.216.46 |
| 60이나 주시니까 알바도 안하겠죠 isfj면 이성적이고 계획적이고 그러지않나요ㅎㅎ
알바라도 하라고 하세요 진로취업관련 준비를 적극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진로에 대해서도 이미 서로 얘기가 나왔어야 될거 같구요
하루아침에 갑자기 되는게 어디 있겠어요 기본적인 생활태도도 중요하더라구요
두자녀 어느정도 경제적인 독립부터 시킬 준비 하셔야죠 엠비티아이 사주 운운하실게 아니라
주변에 백수캥거루족들 많은거 맞아요 가까운 가족형제 자녀만 둘러봐도,,
|
|
|
|
|
8 ***
2023-07-04 pm 8:45:00
211.--.141.166 |
| 저흰 아직 졸업하려면 멀었는데 대학생 둘 학비랑 기본 용돈만 주고 부족한 용돈은 각자 알바해서 벌어 쓰거든요
졸업하고 나면 용돈 끊으려구요
주변에 보니 모범생에 착실했던 아이들도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 못하면 대학생때보다 더 늘어져 있더라구요 자격증따고 취업 준비 하라고 알바하느라 공부 할 시간없을까봐 하지 말랬더니 새벽까지 안자고 점심때쯤 일어나 생활패턴도 엉망 이도저도 아닌데 용돈을 안줄수도 없고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남일 같지 않아서 저도 걱정입니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