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29 pm 5:35:00
183.--.72.172 |
| 아예 이사를 가면 안되나요?
앞으로 3년 반 시간 길잖아요
자취도 외롭고 생활비 따로 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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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am 11:17:00
112.--.192.165 |
| 이사가 쉬운 일이 아니라서요
남편 출퇴근 문제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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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6-29 pm 6:45:00
223.--.181.189 |
| 울 딸 같네요ㅠ 그래서 전 애 따라 왔어요
전 대학때 원룸서 자취할때 엄청 신나던데 다 나같은줄 알았는데 딸은 아니더라구요.
남편이랑도 주말부부고, 아들도 딸이랑 같은지역에서 대학다녀서 애들 학교 근처 작은 아파트 얻어 전 아이들과 평일은 같이 지내요
제가 직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운동다니고 애들밥도 해주고 토욜되면 집에가서 남편이랑 지내고 둘이 여행도 가구요.
내년엔,
아들은 장교로 임관해서 갈거고, 딸은 3학년되는데 혼자 살아보겠다네요. 이젠 괜찮을것 같다네요.
주말에 오빠랑 둘 시간 보내면서 이것저것 해먹고 살림하고 하다보니 조금씩 적응된것 같아요.
시간이 조금 필요한 아이들이 있는것 같아요.
엄마가 전업이시라면 한두달이라도 일주일에 반은 같이 있어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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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am 11:20:00
112.--.192.165 |
| 남편을 혼자 둘 수도 없어요
시시콜콜하게 다 이야기는 못하지만요
자취를 시키면 제가 일주일에 두어번은 챙기러 다닐거고 아이도 주말엔 집으로 올거에요
그래도 걱정이 되는지 그냥 통학을 하겠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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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7-01 pm 3:27:00
58.--.101.85 |
| 2학년아이 전철시간만 딱 왕복3시간 통학했어요 3시간반 걸린 것 같아요 시간표 잘 짜서 주3회 학교 갔네요 얘도 혼자사는거 너무 싫어하는 아이라,,제가 방 얻어줄까 해도 싫다 했어요 딸래미입니다
아,,,공대생이라 공부양은 어마무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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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pm 11:58:00
112.--.192.165 |
| 2학기 시간표 이리저리 짜더니 주 3회 등교를 맞췄더라구요
1학기도 주3회, 일단 자취는 내년에 다시 생각해야겠어요
먼거리 통학딸들 화이팅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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