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06 am 8:47:00
182.--.103.54 |
| 시대 흐름에 따른 새로운 고부갈등 요소네요.
제 시모는 핸폰은 전화받는 용도외에는 쓸 줄 몰라요.
요즘. 시모는 카톡도 하니 이리 자주 소통하는군요.
저라면...답을 한참 지나 할 거 같아요.
그냥 편리한 세상이 피곤하네요.
|
|
|
|
|
2 ***
2023-06-06 am 9:42:00
14.--.44.243 |
| 아~저희 엄마생각나네요ㅠ
전화했는데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온 식구들한테 전화ㅠ
전 딸이라서 안받으면 뭔가 바쁘겠지 기다리면 나중 하겠지 잔소리 해대서 덜한데...
남동생네한테는 돌아가며 전화ㅠㅠ 제가 그렇게 하지말라고 뭐라하고 말리면 전화 많이 안했다고 발뼘
딸인 저도 질리는데.. 며늘은 오죽 백번 이해됩니다!!! 말려도 안되더라고요ㅠㅠ
주말에 애들 뭐하나 궁금해하지도 말고 일하는애 쉬게하라고 해도 언제오나 목빼고
음식해놓고 기다리고..사실 음식도 요즘 얼마나 편리해요 안받고 시간여유롭게 쓰고 싶지
에혀...할많하않이지만 사람성격 못고치니 쎄게 뭐라하세요 그럼 좀 덜해요 |
|
|
|
|
3 ***
2023-06-06 am 11:04:00
223.--.25.46 |
| 저라면 여행갔고,
이제 연락 못받아요.
하고 무대응 하겠어요.
미저리도 아니고 부담되서
어찌 사나요? |
|
|
|
|
4 ***
2023-06-06 pm 2:28:00
118.--.168.37 |
| |
|
|
|
5 ***
2023-06-06 pm 2:47:00
182.--.83.18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6 ***
2023-06-06 pm 8:58:00
1.--.28.29 |
| 돌아가신 친정 엄마 생각이 나네요ㅠㅠ
평생을 아들을 위해 사셨던 친정 어머님..
그래서 그 사랑이 아들을 더 망쳐 버린....
친정 엄마 아들은 죽어서도 끝이 아니라고...아들을 무슨 신처럼 생각하신거 같아요 ㅠ
꼭 사이비종교에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아들에게 헌신하고 아들눈치 보면서 아들과 평생 함께 하기를 원하셨어요,저희 친정 어머니.....
몰랐을땐 아들과 며느리는 그 많은 친정 재산과 사랑을 받으니 얼마마 행복할까.... 부럽기도 했네요. 그 이면엔 공짜도 없고..받는것이 있으면 희생이 있다는걸...나중에 알게 되었네요
예날 어른들이...그러신거 같아요
그냥자식이 전부인것처럼 평생을 사셔서.... ㅠ
자식이 성인이 되면 건강한 거리두기를 하고..각자 살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우리네 부모님들은 자식에 헌신하는 것만 자식이 전부인것만 알고 평생을 사셔서....
성인되 가족을 꾸린 아들과 거리두리를 못하시는 거 같아요.
남편과 잘 이야기 해서 거리두기를 차차 시행해 보세요..
아마 부모님 입장에선 그 거리두기를 이해하지 못하고..재산만 받고 이기적으로 부모 나몰라라 한다라고 생각하실수도....ㅠ
그래도 내가 더 소중하니깐... 스트레스 너무 받을정도로 시댁이나 부모님께 헌신하지 마시길...
|
|
|
|
|
7 ***
2023-06-07 am 7:12:00
211.--.141.166 |
| 저는 낮에 전화온거 안받았더니 자기 전화 피하는거냐고 울며불며 남편한테 전화해서 난리 났었어요
제가 일 있음 못빋을수도 있고 늦게라도 전화 할테니 여기저기 전화하지 마시라 했더니 또 난리
그뒤로 저한테 전화는 자주 안하시는데 사사건건 남편한테 전화하고 몇년째 계속 삐져 계시네요
그 삐진 티 내는거 보는것도 지겨워요 |
|
|
|
|
8 ***
2023-06-07 pm 1:13:00
223.--.207.168 |
| 글쓴님 나이가 어떻게 될까요?
저 결혼초반 1시간거리살때 3년동안 금요일마다
그랬었네요.
2시간거리 이사후에도 시누가 온다,시동생이 온다,
너네도 와라..등등..
별별걸로 다녀가라고 했었어요.
저희가 못간다하면 시누,시동생까지 데리고
저희 집으로 놀러오기까지..
스트레스로 소화도 안되고 살도 빠지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0년은 그리했는데 3시간거리 이사후는
명절,생신,어버이날만 가고 있어요.
지금은 1시간거리인데 남편도 저도 피곤하고
아이도 타지역서 자취하고 있고 운동도 다니고
다른 형제들 애들은 어려서 안마주치려고요.
미리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있어요.
몇년전에도 시누네 시동생네가 애5명과 시부모
모시고 방학에 놀러온다는걸 오지말라 했어요.
끌려다니면 끝이 없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아프니
섭섭하게 생각하더라도 글쓴님만 생각하심이... |
|
|
|
|
9 ***
2023-06-07 pm 3:31:00
39.--.147.225 |
| | 새댁이신가요 천불 나네요. 전 암 안걸릴려고. 시모 돌아가신후 비상식적인 시형제들 연 끊었어요 |
|
|
|
|
10 ***
2023-06-07 pm 10:29:00
180.--.135.16 |
| 예전생각이 나네요
결혼하고부터 금욜만되면 전화
아침일찍도착안하면 울고불고 난리...
원글님시어머니보다 더하면 더했지..ㅠㅠ
아이들크고 20년정도 지나니
저도 할도리만 하고..입닫고 살았어요..
지금은 돌아가셔서 벗어났지만
그시집살이에 남편도 한몫했지요..
엄마엄마 하면서 ..말하고싶지도 않아요..
지금은 남편잔소리가 스트레스네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나이드신분들 못고쳐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