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5-31 pm 7:54:00
121.--.130.194
오십인데 없어요
처녀 땐 있었는데 그것도 선물 받은거고 제가 사 본적은 없네요
갖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사회생활 안하니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고
필요하면 지인들에게 하루 빌려서 들고가면 되는데 그래본 적도 없네요
그리고 이제 너도 나도 다 드니 명품이란 생각도 안들구요
흔한 가방은 눈에도 안들어 오고 가격 떠나 흔하지 않는 그냥 예쁜 가방이 더 눈에 들어요
손에 드는 것도 귀찮아서 숄더백이나 끈 있고 가벼운 것만 들고 요즘 혼자 외출하면
진짜 크로스백에 나중에 쇼핑에 대비해 천으로 만든 가벼운 시장가방 넣어가고
겉옷이 있음 에코백이나 가벼운 소퍼백 매고 나가서 더우면 옷 넣어 다녀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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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am 7:43:00
211.--.219.168
필요해서 지인한테 빌려 든다는게 제일 웃겨요 없어보이고요
2  ***
2023-05-31 pm 8:33:00
211.--.141.166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요즘은 나이에 상관없이 여대생들도 많이 메고 다니더라구요
너무 정장스럽지않은 데일리백으로 자주 들수 있는 가방으로 사면 좋을거 같아요 비싼 돈 주고 사서 모셔만 놓기엔 아깝잖아요 유행 타기도 하구요
답글
3  ***
2023-05-31 pm 8:51:00
182.--.83.181
많이들 드는 디자인은 명품백이란 인식 없어요.
너무 많이 드니 오히려 안들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백화점갈때나 좋은 식당가서 식사할때나 즐거운 마음으로 어디좀 갈때...
들게되긴해요.
요즘은 작은 미니백이 좋네요.
현금필요없으니 얇은카드지갑이랑 휴대폰만 들어가는...
비싼 가방이라도 사서 잘 들고 다니면 좋은거니까 장만하세요.
애들 어느정도 크고나니
저는 이제 나를 위한 소비가 즐거워요.
다음주엔 피부과 끊으러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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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5-31 pm 9:17:00
219.--.2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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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6-01 am 12:08:00
218.--.203.69
가지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못사네요
500주고 또는 뭐 8.900만원 주고 가방산다?
내 수준엔 못사네요
포기
답글
6  ***
2023-06-01 am 9:49:00
118.--.168.37
전 명품 3개정도 샀었는데
잘 안들고 모셔만 두어서
중고로 싸게 다 처분하고
지금은 상황에 맞게 깔맞춤 해서 들고 다니길 좋아해요.
올 여름은 라탄백이 눈에 들어오네요.
지금 직접 뜰까 십만원 선에서 살까 드렁드렁거리고 있어요..
하나도 없고 여유가 되신다면 데일리 백으로 작은싸이즈 사보세요.
큰건 들일이 거의 없어요.
답글
7  ***
2023-06-01 pm 12:57:00
1.--.228.169
대학생딸들 명품사주는데요.. 가방 항상 들고다니니까 아깝지도 않고.. 튀지않는거로 사니 자주 들고 다니는거같아요.. 우선 좀 평범한거로 사보세요..


답글
8  ***
2023-06-01 pm 2:35:00
39.--.147.225
30대부터 남편이 출장다녀오면서 사다줘서 몇개있어요 루이비통다미에 하나 . 구찌 가방 지갑하나 . 대학생 딸애가. 미국에서 사다준 발리가방. 자잘한 중저가 가방 많고요 몇년전에 루이비통 몽테뉴 하나샀어요 아주르 사고싶은데 350정도로 고민이에요. 루이비통 작은건 대학생 딸애줬구요 ..남편이 구찌밖에 몰라 두개 사다줬는데 패브릭이라 오래되니 찢어지네요 루이비통이. 가볍고 튼튼한거같아요
이정도 있는데 매일 에코백만 들고다녀요 가끔 동창회나 모임 결혼식 땐 들고다녀요 샤넬 에르메스등은 비싸기도하고 관심이 안가요
답글
9  ***
2023-06-01 pm 4:20:00
221.--.100.27
원글인데요 내형편에 참기로 했어요
백 살 돈으로 주식 몇주 삿어요

답글
10  ***
2023-06-03 am 10:12:00
223.--.249.175
한참 관심가질때가 있었죠. 전 24살에 결혼해서 32에 애 학교갔거든요. 그때 피크였어요
그때 좀 구매한후 지금은 관심없어요. 수제 에코백 같은거 사서 들기도해요ㅎㅎ
피부 다이어트 가방 확 꽃힐때 저지르는게 맞는듯요
답글
11  ***
2023-06-03 pm 2:02:00
218.--.5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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