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5-01 pm 8:41:00
125.--.204.120
치아가 아주 보기 싫어서 애가 일상생활에 부끄러움을 느낄 정도라면 해주지만 그게 아니라면 안해줍니다
쌍거풀도 미용인데 굳이 해줄 의무 없죠
물론 여유있는 분들이야 해주면 좋겠지만 글쎄요..
반드시 좋다 안좋다로 결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그냥 부모의 소신이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자식도 크면 결국 타인이라 생각하거든요
딸도 자기 돈 번다면서 엄마 돈 있는 줄 알고 요구사항이 많네요
지 돈은 아끼고 싶고 남의 돈은 좋은거죠
애들 운전학원 비용 그외 공부 비용은 했어도 취미나 미용은 자기 능력으로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해요
거절은 그냥 안된다고 하시면 되죠
그 안된다 소리를 못해서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도 부모가 돈 쓰는 집들 많아요
답글
  ***
2023-05-01 pm 8:50:00
218.--.240.57
추천!!
2  ***
2023-05-01 pm 11:19:00
211.--.156.100
집마다 사정 다르고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요.
뭐가 답이다고 할 순 없죠.
여유있고 앞으로도 노후 계획돼 있고 직업보장이 돼 있으면 자식에게 지원도 더 해 줄 수 있고
아니면 못 해 주는 거고요.
그런데 천성적으로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다 못해
계속 부모 배 째려 드는 자식들도 있어서
그런 가능성 있다면 미리 부모가 단도리 해야죠.
답글
3  ***
2023-05-02 am 11:11:00
110.--.50.157
부모 생일,어버이날등 챙기지도 않는데 해 줄 필요없어보여요.
부모.자식간이라도 고마움이 있어야지 당연시는 아니지요.
20세 넘으면 성인이니 치아교정,쌍꺼풀 본인 알바돈 모아서 해도 돼요.
자기돈은 귀하고 부모돈은 펑펑 인식이 있어보여요.
교육 차원으로라도 스스로 하라 할거예요.
이렇게 하고 목돈이라도 해 줄 의향있으면 그것은 의미부여해서 주되 기본적으로는 알바비 150만 저축해서 해도 돼요.
냉정하게 분리해야 기대않고 스스로 자립할거라 생각되어져요.철도 스스로 들기에는 오래걸려요.듣고 배워야지 들더라구요.
자식 생일 챙길때 부모 생일도 챙기라고 언급하시며 가르치세요~
답글
4  ***
2023-05-02 pm 12:02:00
124.--.198.121
22살 대학교 졸업했지만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 그때 생각해보면 저밖에 몰랐지만 지금 부모님께 잘하고 살아요 ~
답글
  ***
2023-05-02 pm 4:28:00
223.--.8.73
맞아요. 22면 아직 어린데..
원글 댓글 보며 좀 놀랐어요. 다들 현실적이시네요.
저도 어릴적 그랬고 애들 점점 철들고 나아집니다.
  ***
2023-05-02 pm 4:45:00
59.--.64.218
333
5  ***
2023-05-02 pm 12:05:00
121.--.90.1
부모님 생일은 챙겨야죠
지 하난데 본인이 안챙기면 누가 챙기나요
서운하다 애기하고 자꾸 말해야 알더라구요
본인 하나니 저돈 다 뭐하나 나한테 쓰지
그렇게 생각할수 잇어요
애들은 가계규모를 모르니 통장에 1억이 잇으면
평생 놀구먹어도 되는줄 알고 잇더라구요
교정이 꼭 필요하면 해주시고
쌍꺼풀은 본인이 알아서
답글
6  ***
2023-05-02 pm 8:06:00
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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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8 pm 2:22:00
129.--.9.52
거국적인 마인드로 일찍 세상 뜨고 싶다는 생각은 개인의 자유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요새 65세는 신체나이, 정신적 나이가 너무 젊어서 너무 앞서 가는거 아니신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지병이 없어도 잘 먹고, 더러운 물 마시지 않고, 큰사고나 천재지변을 당하지 않는한, 눈치보며 한참 살아야 할텐데 어쩌시나요. 앞으로 작은힘이나마 어떻게 사회에 보탬이 될까 계획을 하시는게 훨씬 건전할 것 같습니다.
7  ***
2023-05-02 pm 8:49:00
112.--.12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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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5-02 pm 11:00:00
223.--.18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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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am 4:16:00
14.--.37.145
그럴까요?
전 어려서부터 집안일 도왔고,
초등학교 때 부터,새뱃돈 모아둔걸로
삼남매가 돈 모아 부모님 생신 선물 사고 그랬는데,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했는데,
20살 이후엔 부모님 돈은 부모님꺼라고
내가 함부로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하긴,대학 등록금은 주시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긴 했네요,철없이),
우리 애들은 20살 넘어서도
자기네가 부모에게 받는건 당연하고,
부모에게는 안 줘도 된다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친정 엄마 돌아가시기 전,
병수발 들며 모셨는데,
지금 울 애들 봐서는 병수발은 커녕
나 늙어서 아플 때 병원 외래도 같이 안 갈거 같아요.
뭐 직장 다니느라 바쁘면 힘들기도 하겠지만요.
그래서,내 건강 잘 챙기고,
요양원 갈 돈 미리 준비해놔야겠다
하는 생각도 했네요.
9  ***
2023-05-03 am 7:32:00
221.--.220.221
대학등록금 치아교정 눈성형까지는 부모가 해줘야하지않을까요?
보통 부모가 자식한테 금전적으로 빡빡하게 굴면 지돈 더 챙기고하는거같아요
그게 타인과의 관계에서 경제적인 실속을 챙기면 좋은데 내부모에게까지 영양을 주면 안타까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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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05-03 am 9:51:00
211.--.1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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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am 11:46:00
211.--.64.153
그런친정이 되기 위해서
막 해줄수가 없는겁니다
  ***
2023-05-03 am 11:59:00
211.--.1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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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pm 12:10:00
122.--.164.67
친정보지말고 시가보세요. 아들에게 님만큼 지원 안했을거아니예요. 그쪽 부모 입장에선
독립적으로 아들 잘 키운거죠. 결혼도 돈안들이고
오히려 자식에게 지원도 받고.
님부모님은 힘들게 자수성가해서...
그런 부모가 되고 싶진 않은거죠.

님은 너무 과한거 같고
원글님경우는 조금만 더 자식 독립할 수 있게
지원하고 기다려주는게 좋지 않나 생각돼요.


  ***
2023-05-03 pm 12:14:00
211.--.1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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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pm 12:23:00
122.--.164.67
아들있다면 님같은 친정있는 며느리 얻고 싶죠.
집도해오고 애들 교육비대주고 유산까지..
근데 요즘 다 끼리끼리 결혼하지
그렇게 한쪽이 기우는 결혼은 안하죠.
  ***
2023-05-03 pm 12:30:00
211.--.1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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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pm 12:33:00
2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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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pm 12:36:00
211.--.1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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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pm 12:55:00
223.--.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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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pm 3:35:00
211.--.58.92
댓글님 정도면 댓글님이 거의 금수저시네요.
그 시절에 딸에게 집까지 사주시고
유산도 넉넉하고..
님이 그렇게 받았으니 아이에게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평범한 수준은 아니십니다.
자식이 경력단절 될거 계산하고 성인 이후까지 경제적으로 책임질 생각을 하신것도
평범하지 않고요..
사람 사는게 여러가지니 옳다 그르다 할수 없겠지만..성인 이 후까지 경제적으로 책임져 주려고 하는게 글쎄....
남에게 그냥 내 생각을 말할 수야 있겠지만...
  ***
2023-05-03 pm 5:13:00
211.--.1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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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3-05-03 am 11:44:00
211.--.64.153
능력이 된다면요
어느부모가 안해주고 싶겟어요
지금 사정이나 노후가 안되잇다면
일단 막 퍼주지는 못할거같아요
나이들어도 언제든 지원할수 잇어요
집값을 보태줄수도 잇고요
답글
12  ***
2023-05-03 pm 2:47:00
125.--.178.75
윗 댓글님 말씀처럼 능력되면 다 주는것도 좋은데
그 부모 믿고 안일하고 빈둥대면 취업도 제대로 안하는 자식들 주위에 너무 많이 봐서 지원도
애들 봐 가면서 해야 같더라구요ㅠㅠㅠ
답글
  ***
2023-05-04 pm 12:37:00
182.--.83.181
222
윗분님 부모복 정말 많은건 맞지만
제 기준으로는 자립심은 없어요.
저도 물론 제가 가진거 아이들에게 줄거지만
현재 넉넉하게 용돈 안주는 이유입니다.
원글님은 아직 노후대비는 안되어있으신거 같은데 당연히 이젠 성인되 자식보다
노후대비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부모가 경제적 여력이 안되는데 자식이 이것저것 해달라는거...그건 아니다싶어요.
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자식...결국 나이먹어도 똑같더라구요
저희 시가에도 있어서...
하다못해 시어머니에게 해달라는 것도 모자라서 다른 형제에게도 요구합니다
못사는 형제 도와주는거 당연한거 아니냐고...
무조건 다 해주는거 결국엔 자식을 어른으로 만들지 못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정신적, 경제적 독립...그게 양육의 목적아닐까싶어요
  ***
2023-05-04 pm 1:05:00
211.--.1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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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4 pm 6:07:00
182.--.83.181
댓글님도...
경제적 독립에 대한 해오름 글보면 깜짝 놀란다면서요?
누군 유산으로 어렵지 않게 살고 유산으로 애들까지 케어할수 있고
그게 당연하다고 여길수 있겠지만..
유산말고 스스로 일궈낸 사람들은 유산으로 살고 있고 유산이 노후대비라고
믿는 사람들이 이질감 느껴질수도 있답니다.
그게 그사람들의 복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자녀 독립에 대한 깜짝 놀란다는것 또한
세상 힘든거 모르는구나 생각도 들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산은 커녕 노후준비 안된 부모들 수발 들어주는것도 힘들어해요.
저는 그나마 노후준비 해놓은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거 아니까요.

제 주변에 유산을 노후준비로 생각하고(어찌생각하면 그것도 맞아요)
현재수입을 다 쓰는 사람들도 꽤 되거든요...
제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는거지만...저는 경제적 독립 못한거라고
생각해요.물론 유산 충분히 많으니까 할 필요도 없을거고요.
그 유산으로 또다른 경제활동을 한다면 또다른 상황이 되기도 할테지만
그냥 부모 돈 쓰고있기만 한거라면 글쎄요....
  ***
2023-05-04 pm 7:32:00
182.--.1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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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3-05-03 pm 7:03:00
175.--.10.200
내 생일, 어버이날도 모른척하는
자식에갠 돈이 있어서 1원 한푼 쓰고 싶지 않아요

기브앤 테이크

자식도 크면 남인데...
돈이 없으면, 만원짜리 카네이션이라도 사와야지
부모 대접도 못 받는데, 왜 챙겨줍니까???

제가 딱히 물욕이 없어서
물건이 꼭 필요하진 않지만
생일 선물은 꼭 사오라고 하고
돈이 없으면 손 편지라도 쓰라고 합니다.
답글
  ***
2023-05-03 pm 8:53:00
223.--.175.12
정작 마음이 없는데 그런거 억지로 사오라하고 편지 쓰라하면 뭐 달라지나요
자식도 크면 남이고 기브앤테이크
보통분은 아니신듯 하네요
  ***
2023-05-04 am 12:39:00
59.--.164.247
애들한테 그렇게 꼭 생일선물을 받고 싶은지
편지도 그렇고 엎드려 절 받으면 좋으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는 저도 억지로 안하지만 제 자식들한테도 부담 주기 싫어서
뭐던 하지 말라고 하는 성격이라 ㅎㅎ
뭐가 맞다는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자신들 결혼기념일 꼭 챙기라는 부모가 제일 의아했어요
둘이서 챙기면 될 날을 왜 애들한테 챙기라고 하는지
너희들이 태어난 시초가 결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부 둘이 좋아 결혼 해놓고 애도 우리 마음대로 낳아놓고
너네 낳았으니 부모 결혼 기념일 챙겨라??
참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르구나 했네요 ㅎㅎ
그런데 아무리 부모라도 없는 자식한테 이거 해라 저거 해라는 안했으면 합니다
한밑천 쥐어주고 효도도 바라고 자식들도 해줄 마음이 들테니깐요
  ***
2023-05-05 pm 4:46:00
211.--.60.121
222
  ***
2023-05-06 pm 3:45:00
211.--.58.92
댓글님 매우 보통분 같은데요..애들이 거의 성인이 되었는데도 카네이션 하나 사올줄 모른다는건...애들이 못배운거죠..
사람이 아는 사람을 만나면 인사를 하고..고마움,미안함등 감정을 표현을 해야 정상이지..
만약 모르면 가르치는게 부모의 역할이기도 하고요.
혹여 부모가 개차반이라 악감정으로 부모에게 전혀 마음을 주고 싶지 않다면 오히려 이해 되는 거지만..정상 범위의 가정인데 자식이 저런식이면 몰라서이고 배우지 못한 탓이니 가르치는게 바람직하고 보통의 경우입니다.
자식이 성인되어 가정을 이루었을 때는..집집마다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내 경우를 투사하여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다 보고요.윗분도 본인이 그리 사시면 되시지 댓글님께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다 보입니다..유산과 상관없이 부모 생일 하나 안챙긴다는게 일반적인 경우는 결코 아니니까요
  ***
2023-05-21 pm 10:56:00
1.--.22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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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3-05-04 am 10:29:00
39.--.147.225
24살 대딩 있는데 원하는 학원 다 보내주소 컨설팅 해줘서 스카이 경영보냇고
입학시 노트북 아이폰 아이패드등. 해줫고 용돈은 5~60
기타 병원비 고가 옷 신발등은 지원하주지만 개인 비용 미용등 (얼굴몸매되서 성형에는. 1원도 안씀 ) 은 알아서 하라햇어요.

대딩되니 결혼기념일 생일 어버이날 챙겨주네요

그렇게 많이 벌면서 쌩까면 좀 얄미울거같아여

외동들은 부모돈이 자기돈이라 생각한다던데 그래서 그런가요
답글
  ***
2023-05-04 pm 1:09:00
211.--.60.121
얼굴 외모 된다는건 본인생각이시죠? 고슴도치도 지자식 이쁘다하네요~~
  ***
2023-05-05 pm 4:48:00
211.--.60.121
윗글분처럼 왜 본인이 좋아서 결혼해놓고 자식이 결혼기념일 챙기는걸까요? ㅎ 의아하네요? ㅎ
  ***
2023-05-06 pm 3:50:00
211.--.58.92
자식이 챙겨 주고 싶나보죠..사랑하는 부모님이 만나 결혼한 그 날이 의미가 있게 느껴지고축하해 주고 싶나보죠..딸 본인이 축하해 주고 싶어서 축하해 준다는데 뭐 의아할 꺼리까지 될까요?
  ***
2023-05-06 pm 4:59:00
21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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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6 pm 5:44:00
211.--.58.92
정말로 순전히 의아해서.. 궁금해서의 의미가 아닌것 같아서요..본인이 좋아서 결혼해 놓고..자식이 왜 챙기냐? 거기다 ㅎ ㅎ 하시면서..뭔가 살짝 비꼬는것 같지 않나요?저 댓글님 부부와 딸을 한꺼번에 같이 까는건가?
자유가 맞다면 맞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생각 되는데...님 말씀대로 남이 왈가왈부 해서 안된다면 이것도 자유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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