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4-29 pm 2:58:00
106.--.11.70 |
| | 줬다 뺐는것도 어이없지만 불편하고 속상하시다며 글제목은 왜 그렇게 적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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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pm 4:18:00
121.--.130.194 |
| 글을 나중에 다시 보충하다보니 그리되었네요
거실장에 얽힌 이야기를 풀다보니 글도 길어졌고
이래저래 결국 제 속풀이가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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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4-29 pm 3:16:00
182.--.83.181 |
| 좋은 원목으로 된 제품 아니라면...
mdf로 만들어진것들은
멀쩡해보여도 속은 삭아있게 마련이예요.
페인트칠하면 멀리서봤을때는 단지 깔끔해보일뿐이고 가까이서 보면 거칠고 예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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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pm 9:45:00
121.--.130.194 |
| | 친정 가서 한번 상태를 해보고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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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4-29 pm 4:13:00
59.--.64.218 |
| 엄마집이 보관소도 아니고 맡겼다 달랬다도 좀 어이없구요 엄마입장이라면 버릴거 몇년 더 쓰다 새로 살림 바꾼것에 불과하구요
새물건으로 친정살림 바꿔준것도 아니고 중고넘겨줬다가는 그거 버려졌다고 아쉬워하는것도 이상해요 엄마집이잖아요 엄마맘이죠
그런맘이면 이사가는집에 공간있음 거실장 당장 안써도 가져가세요 나중에 엄마가 버림 또 뭐라하실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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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pm 4:25:00
121.--.130.194 |
| 없는 형편에 할부로 사서 이년도 채 못쓰고 친정에 줘서 그런가봐요
엄마 줘서 아까운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던 게 버려져서 아쉬운..
뭐라할까 그냥 애착인형이 버려지는 그런 기분 같은거요
힘들때 집 꾸미는 게 유일한 낙이였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해보고
친정에 준건데 대리만족하다 버려지니 마치 소중한 추억이 날아가는 기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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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4-29 pm 5:26:00
218.--.203.69 |
| 엄마한테 애기하심 되지요
엄마 그거 안쓰면 내가 가져가도 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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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pm 9:48:00
121.--.130.194 |
| 엄마는 예전에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당신도 이젠 필요가 없으시니..
저는 새살림 장만에 이미 돈을 많이 섰는데다 그 거실장에 미련이 남다보니 고민인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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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4-30 pm 1:41:00
222.--.114.188 |
| 고민해결해드립니다!
새거에는 새거예요
그 거실장만 보면 괜찮지만 막상 새거 가득한 집에 들여놓음 헌거 티나서 눈에 거슬려요
괜히 40만원 가지고 친정엄마랑 감정소모 하지 마시고 외식 몇번 할거 참았더니 거실장이 생겼네 생각하세요
금전적 아깝다해도 40있으나 없으나 큰 타격없잖아요
게다가 맘에도 든다면서요
친정서 거실장 가져오면 새거실장 생각이날거예요
그냥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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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30 pm 10:48:00
21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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