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12 pm 10:45:00
1.--.114.5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6-07-12 pm 10:55:00
116.--.6.44
남말마다나 쿨하지 못하게 장황하게 뒷담화를 했네요ㅋ
저는 사실 단호박 거절을 잘 못해요.
웬만하면~~하는 스탈인데 근데 그 애기엄마는. 아뇨 또 뒷담화네요 ㅡ ㅡ
그럼 기분 안상하게 거절. 어찌해야할까요.
하루이상 솔직히 봐주기 싫네요.
2  ***
2016-07-13 am 12:53:00
180.--.101.72
어차피 한번은 욕먹어야 끝나요. 몸살이 오려는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오늘 이상은 아이를 못 봐주겠어 미안~끝. 기분 안 상한 거절은 세상에 없어요
답글
3  ***
2016-07-13 am 7:34:00
98.--.90.99
님 바보같아요.
글구 남하네 질질 끌려서
본인 아이들한테 소리를 지르다니..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하고,
거절할 걸 거절하세요
답글
4  ***
2016-07-13 am 7:59:00
115.--.215.109
예전에 님과 반대로
부탁을 하는 사람 입장인 분이
여기에 글 올린 적이 있어요
자기가 그 분 나갈때 물건 몇가지 사다달라고
몇 번 부탁했고 가끔 아이 맡기고 했는데
큰 부탁한것도 아니고 작은 것 부탁한건데
잘 들어주다가 사람이 갑자가 안해준다고 해서
빡쳤다 하면서...그래서 여기 분들한테 안좋은 소리듣고

부탁하는 사람중엔 본인은 작은 부탁이라고 생각해서
상대방이 피곤한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좋은 거절은 없어요
무조건 기분나빠 할걸요

솔직하게 말못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황에서 못벗어나요






답글
5  ***
2016-07-13 am 9:58:00
116.--.180.106
몸이 안좋다고 하시면서ㅈ피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답글
6  ***
2016-07-13 pm 3:21:00
183.--.22.138
그런 사람들 별 생각 없어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던지는 거지요.
해주면 좋은 거고 거절당하면 다른 사람 찾을 거예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부터는 쉬워요. 거절하는 말 연습을 미리 해보세요.
몇번 하면 바로 다른 사람 찾아 나설거예요.
답글
7  ***
2016-07-13 pm 10:02:00
112.--.66.151
저도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인지라 리얼 이해됩니다.
말로 하기 힘드실거에요.
카톡이나 문자로.. 솔직하게 보내세요.
직접 말 안했다고 뒷담화하려나...

전 이런경우 주위서 봤는데.. 솔직하게 얘기한 사람이 왕따 당하는것 봤네요.
그 엄마가 수근수근 주위 조장하고 은근 사람 따돌리는거...

지난 일은 말하지 마시고..
전에.. 어쩌고.. 전에도 그래서 내가 애들 케어하고...
뭐 이런이야긴 마시고..
앞으로 얘기만 하세요.

괜히 마음 써준 지난 일까지 싸잡아 욕할수도...
휴.. 어렵네요.
답글
8  ***
2016-07-14 pm 1:48:00
182.--.212.178
저는 제작년 일을 그만두고 넘 좋은데요.
시동생네가 맞벌이 공무원인데 큰애는 시댁에 작은애는 친정에 데려다 놓았다가 동서 친정엄마가 문화센터 다닌다고 데려가라해 4살아이 데려와 어린이집 보낸다더라구요.
6살 큰애는 시댁에 있구요.
시부모님이 모임서 여행간다니 4,6살 두애를 1시간거리 저희집에 토~수요일까지 봐달라고?
둘다 공무원이고 주말도 출근한다며 그러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동서네 근처에 결혼한 언니,동생들도 살고 친정엄마 1시간거리 사는데 평소 일도 안돕고 밉상인데 밉상짓을 하기에 못봐준다 했어요.
주말 울식구 나들이도 가고 평일 바쁘고 시간이 돼도 난 애들 안좋아한다 했어요.
동서언니네집에 맡겼다더라구요.
한번 거절한 그뒤로 절대 말 안하더라구요.
형님네가 시동생네 30분거리사는데 한번 주말 출근한데서 애들 봐준적 있었는데 알고보니 둘이 영화보고 밥먹고 쇼핑하는걸 형님네 큰애가 보고 얘기해줘 형님한테 혼나고 사이 안좋아지고 형님은 동서네 시댁 간다면 안가는데요. 알고보니 시댁에 애 맡기는 비용도 박봉이라 죽는소리하고 과일 한박스로 끝이었다더라구요.
철이 없는건지 먹고 살만하고 차,옷,신발은 좋은거 사면서 돈독만 오르고 애들한테 쓰는건 아까워하고 애들을 여기
저기 맡길 생각을 하는지?
글쓴님도 핑계를 대서라도 끊으심이..
답글
9  ***
2016-07-14 pm 2:05:00
182.--.212.178
저 아는 언니도 넘 착하고 퍼주고 챙겨주는 스탈인데요.
이 언니넨 애가 안생겨 애가 없고 남편 벌이도 좋은데 알뜰하고 고상하고 손재주가 좋아 이거저거 만들고 요리도 잘하는데요.
주변맘중에 그런걸 이용해 김치니 반찬이니 달라해 얻어가고 사다달라하고 애어린 어떤맘은 큰애 어린이집 알아본다고 병원간다고 갓난쟁이를 맡긴다더라구요.
지난번엔 저랑 쇼핑가기로 했는데 늦어질거같다고 집으로 먼저 오라해 갔더니 또 애기를 놓고 갔더라구요.;;
3시까 온다했다는데 5시가 되도 안와 외출 못하고 전 집에 오고 7시에 그언니 남편 퇴근 바로 직전 데려갔다더라구요.;;
단체톡을 하는데 어쩜그리 이기적이고 얄미운지?
애 맡긴 엄마가 하는말이 "언니는 애도 없고 심심한데 울애보느라 심심하지는 않았잖아?"이러더라구요.
민폐를 배려라는걸 모르는 여자같더라구요.
바로 근처사니 거짓만 시키는것도 짜증나니 오죽하면 그 언니가 문화센터 2개 끊어 평일내내 다니고 수영도 다니더라구요.질려서인지 단톡도 잘 안보더라구요.
다른것도 싫은데 애맡기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거리두는게 스트레스 안받는 일일거 같네요.
뭐라 하던말던 내몸부터 챙기심이..
답글
10  ***
2016-07-14 pm 9:49:00
116.--.6.44
원글 쓴 사람이에요.
첫 댓글을 보고 헉!
순간 내가 역시 쿨하지 못한 못난 사람인가? 싶어 우울하고 솔직히 화도 났었는데(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속시원히 마음을 보인건데 그걸로 또 욕을 먹다니ㅠㅠ)
그래도 공감해주시는 다른 글 보고는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앞으로는 변하려고요. 먼저 나서지 말고 적당히만 해주고 살려고요.
거리 두고 사는게 젤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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