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4-25 am 2:17:00
121.--.130.194
그게 누구 한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몇몇 그러지 않나요?
본인이 들어보고 깨닫거나 감동 받아서 권하는거죠
맘카페 가도 법륜스님 추천 많이 하더라구요
심지어 다른 종교인들도 존경한다는 분들도 많던데
스님 역시 목사님 신부님 안가리고 다 교류하시던대요 ㅋ
답글
2  ***
2023-04-25 am 6:55:00
221.--.220.221
법륜스님은 경험해보지않은자의 즉설 결론내기일 뿐 전혀 위로가 되지않아요
모두 받아들일필요 없어요
답글
3  ***
2023-04-25 am 8:04:00
117.--.17.192
종교적 편견없이 모두 아우르는 상담자 역할, 내담자 입장에서 알아듣기 어렵지않게 잘 하십니다.
결혼을 안해보셨어도 결혼한 사람, 특정 부분에서의 고통을 경험해본 사람만이 특정한 고통을 겪는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누구도 모든 사람을 상담할 순 없지요.
경험을 통해서만 깨닫는다면 모든 극한 경험을 해봐야만 모든 상담이 가능하단 얘긴데, 그런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런 게 가능한 것도 타고난 영적 재능에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많은 공부와 수행과 깨달음으로 개발된 재능이라 생각해요.
물어보셔서 이리 썼지만, 오해받을까 쓰자면 저는 법륜스님말씀 들어보라 어디에도 글 올린 적은 없어요. 여기서 그리 썼다 괜한 오해 받을까봐요.전부터 다른 분들이 법륜스님과 관계된 광고하냐고 해오름에 쓴글도 종종 봤기도 했고요.

답글
4  ***
2023-04-25 am 9:21:00
223.--.188.49
유튜브 알고리즘타고 보다보면
법륜스님 즉문즉설, 김창옥 강연, 무슨
심리학자 강연 , 세바시강연 등등 많이
나와요. 알바하는 시간에 손님이 없어서
보다보면 도움되던데요. 법륜스님 즉문즉설은
여러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고민을 들을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됬어요.
내 고민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수있게 되었고요.
내가 힘들때 도움이 되었기에
저도 추천하고 싶어요.
답글
  ***
2023-04-25 am 10:28:00
117.--.17.192
내가 힘들때 도움이 되었기에
저도 추천하고 싶어요222
5  ***
2023-04-25 am 9:23:00
112.--.239.85
저도 이제 법륜의 법자만 들어도 노이로제가 올 지경이네요
법륜 싫다는데 이 글에서까지 추천하시는 웟분도 대단하세요
답글
  ***
2023-05-01 pm 10:24:00
223.--.165.177
특정인을 왜 자꾸 들먹이는지 모르겠네요
라고 원글에 써있으니
힘들때 여러 강사들 심리학자들 강의듣다보니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법륜스님말씀이 뜨길래
보게 됬다고 설명한건데요?
6  ***
2023-04-25 am 10:03:00
223.--.165.185
힘들땐 찾게 되더라구요
진짜 도움 많이 돼서 법륜스님을 따로 추천하진 않아도 욕먹으실때는 편들어드리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답글
7  ***
2023-04-25 am 10:03:00
118.--.3.209
깊은통찰력도 없어요 알고리즘 떠서 들어봤더니 별로 그런얘기는 나도하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댓글은 왠 찬양 가득 놀랐네요 그런 단순한 사고로 감동빋다니 ¿¿¿
답글
  ***
2023-04-25 am 10:30:00
117.--.17.192
전혀 단순한 사고 아닌데요? 내담자의 복잡한 심경을 단순하게 쉽게 풀어 주시긴 해도요.
그게 리얼 고도의 상담 기술이라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윗님은 깊은 통찰력은 다른 어디서 보셨는지.
법륜스님은 배움없는 시골할머니까지 상대로 대중적인 이해를 위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바로 그런 점 덕분에 많은 분들이 쉽게 다가가고 좋아하는 거구요.
그렇지만 양자역학, 뇌과학, 심리학, 물리학 석박 하신 분들도 종교를 떠나 스님의 설법에 감탄합니다.
  ***
2023-04-25 am 11:46:00
164.--.106.136
복잡한 상황 정리가 안되면 단순한 사고로 단순하게 정리해 보는 건 상식 아닌가 싶네용
8  ***
2023-04-25 am 10:33:00
58.--.149.208
댓글 보시고 맘이 안드셨나 보네요
저 10살부터 지금까지 40년 넘게 교회다니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진리는 단순하다 생각되네요
님께는 도움이 전혀 안될수도 있지만 사실 저에겐 목사님말씀과는 다른 현실적 깨달음이 와서 마음의 평안이 오던데요
저는 지난 원글쓴 분에게 조언할 주제는 못되지만 백개가 넘는 조회수에도 댓글 하나 위로글 하나 없는 것이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자식 키우다 보면 비슷한 경우들 있잖아요
원글님께 혹시나 해답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깊은 통찰력이 있는지 없는지 아신다니 해오름엔 대단하신 통찰력 갖으신 분도 계신데 위로의 댓글 좀 달아 보시죠


답글
9  ***
2023-04-25 am 11:26:00
121.--.130.194
법륜이 좋을 수도 싫을 수도 있겟지만
왜 유독 법륜 싫다 소리가 많은지 알고보면 그것도
오직 예수만 외치는 자들의 질투 시샘이 많아서 같아요
그 동네는 오직 유일신 하느님 말고는 없을테니깐요
허기사 법륜 잘 나가니 불교계 다른 중들도 시기를 하는 것 같던데
오로지 예수뿐 하는 사람들이야 오죽할까요
그치만 법륜은 그런것도 신경 안쓰죠
종교가 없는 것도 훌륭한 종교라고 하는 법륜이 누가 자기 욕을 하던
원래 인간은 그런 동물인 줄 아는 사람이니 그저 웃습기만 할겁니다
답글
  ***
2023-04-25 pm 3:34:00
220.--.218.55
그런차원은 아닙니다 도움받으시는분은 그렇게하심되어요
10  ***
2023-04-25 am 11:28:00
211.--.58.92
저도 가끔 듣기는 한데...법륜스님 말씀은 종교하고는 상관은 없는거 같아요.
불교를 잘 모르지만 불교의 교리를 기반한것 같지도 않고 그냥 법륜스님이 세상 살면서 통찰한 대로 조언 하시는듯요..스님이니 불교의 교리가 깔려 있긴 하겠지만..
어떤 것은 꽤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어떤 질문은..너무 질문자를 몰아쳐서 나쁜 사람을 만들고 면박을 주는 느낌..너는 이런 사람이다며..또는 이건 꼭 이래야..한다며 강요하는 느낌도 있어서
빈정상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댓글들이 좀 가관이죠..거의 이단 사이비 교주 모시듯 하는듯한..
답글
11  ***
2023-04-25 am 11:45:00
164.--.106.136
법륜 스님 불편하다는 말씀이 종교적인 배경이 아니길 바랄께요~

오은영 박사님이나 법륜스님이나, 어려운 문제를 상담가에게 기대하고 싶은거죠. 정신과 약보다는 좀 자력이니 낫지 않을까하는 심정에서요...

저도 기독교 모태신앙인이지만, 머리가 너무 복잡한데, 스님이 다람쥐 사는 걸 떠올려 보라구 하시는 말씀이 때로는 화도 나지만, 때로는 어짜피 죽을 거 너무 고민하지 말자 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요.

가끔씩 올라오는 법륜스님 운운하는게 기독교 말고 다른 어떤 거 때문에 그렇게 싫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답글
12  ***
2023-04-25 am 11:51:00
117.--.1.184
저는 근본적으론 하나님 믿는 신자지만,
법륜스님 말씀 들으면 오래 묵은 체증이 후련히
뚫리는 것처럼 시원해서 좋아요.
그리고 위에 사이비 교주 운운하는 댓글 있는데
중요한 한가지 알려드린다면
기독교 뿐 아니라 불교든 무당이든 사이비의 끝과핵심은 돈과 관련한 비리예요.
이러쿵 저러쿵 교리의 해석이 진실을 왜곡하는 게
근본 문제지만 결국 속을 파고보면
돈을 사랑해 돈에 얽힌 비리가 그 뿌리에 있단게 모든 사이비 종교 집단에 공통된 특징입니다.
그게 없다면 해석이 진리에서 어긋나서 눈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만 아니라면 사이비 아니고요.

무조건 예수 천국 불신지옥만 떠든다고 진리인가요? 성경에서도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나와 있는데.
오히려 법륜스님 말씀이 보통 목사님들보다 더 기독교에서 말하고자하는 진리답다 생각돼요. 예수 하느님 얘기만 없다 뿐이지.


답글
13  ***
2023-04-25 pm 1:25:00
121.--.160.67
법륜스님도 사람인데 완벽하지 않고 호불호가 있겠죠.
저도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꽤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통찰력 있으신것같아요.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하시는것도 능력이겠죠
저도 도움 많이받습니다.
답글
14  ***
2023-04-25 pm 3:12:00
95.--.29.213
저도 도움받아요.
예전보다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매사 감사할줄 알게 되었어요. 불교교리에 과학과 역사를 아울러서 해박하세요. 그래서 통찰력이 생길 수 있겠다 싶었어요.
답글
15  ***
2023-04-25 pm 3:23:00
39.--.147.225
저도 힘든. 입시시절 법륜스님 말씀 들으면서 이겨냈어요 존경 받을만한 인물이니 회자되는 거지 무슨 목적을 가지고 하는거 아닌데 이상하네요. 근데 요즘 무조건 정신과 가보란 얘기가 많아졌어요 보통사람이 힘들면 이겨내는 마음가짐 물어보는 건데 방에 있다고 마음이 다르다고 다 정신병적 문제로 보시니 좀 답답하긴 해요. 오래 들었는데 트렌드가 있는 건지 몇년전엔 3살까지 무조건 엄마가 키워라 업고 회사가라는 말도 안되는 말씀 하시더니 요즘엔 좀만 이상하면. 정신과 가보라 ...ㅜㅜ 그러네요 그래도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데 이만한 강의가 없네요 돈만 바라고 인간 착취하는 개독교가 설치는 시대에 내마음을 다스리는 불교가 진정한 종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 교회 다녔다가 사기뀬들에 질려서 그만뒀는데 불교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답글
16  ***
2023-04-25 pm 4:35:00
103.--.85.245
말씀중에 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스님들 중에서도 스님이 절에서 불경과 기도를 할꺼시지 무슨 강연을 하냐는 스님들이 있다. 결국 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나는 이게 좋다. 라는 말씀을 들었네요
답글
17  ***
2023-04-25 pm 4:38:00
175.--.222.119
무겁게 생각했던게 가벼워 지는건 있는듯해요
반대한 결혼해서 아들이 부모랑 연끊고 손주도 안보여준다 솔까 해결책 없잖아요. 스님이 아들 찾는게 아들 위해서냐 나를 위해서냐? 본인 위해 찾는거 아니냐
어딘가 잘살고 있음 자식을 그냥 둬라
현실적인 답 같아요
답글
18  ***
2023-04-26 pm 4:34:00
14.--.85.99
그 분 말씀은 사이다같지만...약자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없어요. 니 팔자니 니가 알아서 하라는 식. 좋아하는 분은 좋아하는 걸로 끝내고 강요는 마세요.
답글
19  ***
2023-04-26 pm 6:31:00
118.--.10.24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0  ***
2023-05-01 pm 10:27:00
223.--.165.177
법륜스님의 말씀도 도움되지만
전 질문하시는 여러 사람들의 사연을 듣다보면
나를 되돌아보게되서 그게 참 좋았어요.
진짜 가슴아픈사연, 별거아닌거같은데 본인은
너무도 고민하시는 사연 등등 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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