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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pm 2:00:00
116.--.180.163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라면 저보다 어려운 친구앞에서 경제적인 부분은 얘기 안할거 같은데,
의외로 눈치가 없는건지, 아님 자랑하는게 성격인건지..ㅠ
그런사람들 얘기 들을라 치면 정말 머리가 복잡해지죠
들리지도 않을 뿐더라,
시간낭비 돈낭비다 싶네요
40중반 넘어가니 서로 공감 할수 있는 그런 인간관계가 좋구 나머지는 다 소용없다 싶어 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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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12 pm 4:25:00
183.--.22.136

애들 자랑 해봤자예요. 나중에 어느 대학 가는지 어디 취업하는지로 다 결정 날 걸 미리 자랑해봐야 나중에 후회만 할 걸요.
앞으로 그렇게 자랑하면 아 좋겠다 00이는... 나중에 서울대 가겠네 돈자랑까지 하면 나중에 유학 보내라 하버드로 이렇게 과하게 맞장구치세요.
고3이 다가오면 계속 물어보세요. 서울대 갈거지? 유학 보낼거지?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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