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4-11 pm 3:39:00
103.--.85.245
한두번도 아니다~ 처음에 강력하게 하셨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셨나봐요. 욕구 불만이 어떤 종류일지 모르겠네요
음식에 대한 것이면 충분히 보충해 줘야 되실것같고요. 부모에 대한 것인지. 얘기를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하심 안되시구요
답글
2  ***
2023-04-11 pm 4:15:00
122.--.164.67
이혼해서 아들 둘 키우는데 엄마 무시한다던..그분이신거 같네요.
큰아들 성인인것 같은데 내보내세요.
혼자 애들 키우며 힘든데 아들까지 그러면 못살죠.
맘약해지지말고
성인될때가지 책임졌으니 할도리 다했다 생각하고
이제 그만 내려 놓으세요.
이렇게 부딪히다간 더 안좋아지기만 할듯..
부모 자식간이라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을거 같고요..
흥분하지말고..
차분하게..원글님 평안만을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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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pm 6:01:00
182.--.25.174
큰애는 나갈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나가라고 항션 지를 버리는거냐고 말하네요.돈 가져간건 둘째예요
3  ***
2023-04-11 pm 6:05:00
103.--.85.245
버리는게 아니라 성인이니 이젠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으라 해야될듯하고요. 둘째는 제대로 엄마에게 사과와 용서를 빌게 해야 될 듯합니다.
답글
4  ***
2023-04-11 pm 10:05:00
182.--.83.181
저도 원글님 글 몇번 읽었어요.
그런데 그냥 원글님은 도움의 답글이 필요한게 아니라 하소연하고싶은 그런 마음이신거 같아요.
맞아요
화나고 속터지면 누군가에게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죠.
다만...이제 다큰 자식 언제까지 힘들게 데리고있어야하나싶어요.
어릴때는 내가 잘못키운거다싶은 마음에 그래도 내자식이니까 하는 마음에 ...
당연히 보호가 필요한 시기니까 열받고 힘들어도 품안에 두지만
이젠 성인이잖아요.
너무 힘들면 거리를 두고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다른 이유로 결혼전 독립해서 살았는데요..오히려 사이가 좋아지더라구요.
독립하게 하고 가끔 밑반찬 정도나 챙겨주세요. 그마저도 고마워하지않는다면 알아서 해먹으라
하면되고요.
주변에 보면 속썩이면서 부모에게서 벗어날 생각없는 자식은 진짜 나이먹도록 계속 그러더라구요
답글
5  ***
2023-04-12 am 12:46:00
119.--.20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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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6  ***
2023-04-12 am 8:18:00
221.--.220.221
힘든상황이네요 아들이 잘못은 알고 있는지 궁금해요 안다면 사과와 용서의 과정밟으세요 경제적인 현실도 설명하시고 꼭 해서는 안되는걸 강조해요 이건 범죄라고
핸드폰관리잘하세요
답글
7  ***
2023-04-12 am 9:01:00
211.--.14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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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4-12 pm 12:18:00
117.--.25.4
그렇게 엄마 허락없이 빼쓰는 게 가능한가요? 아무리 아들이라도 비번을 알려주셨다뇨? 이건 단지 나가 산다해서 해결될 일 아니죠. 고3이니 나가라할 수도 없고요
한두번이 아니라니 엄마말을 우습게 아는 거 같네요. 훈계차원으로 가까운 경찰소에 민원으로 방문해서 사정 말씀하시고 부탁해서 가정방문하게 하든지 해서 제3자의 입장에서 경고받게 해주세요. 이 정도는 범죄 기록은 아니라 고소도 아니고 기록도 곧 사라지니 걱정 마시고요.
아들에게 경고차원으로 조처하는 정도로 경찰에 얘기해보세요. 차후 아들과 함께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가정 상담도 연계해 받을 수 있어요.
아빠 자리가 비었으니 그렇게 사회적 도움이라도 꼭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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