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3-17 pm 6:27:00
125.--.67.110 |
| 저도 막내고 오빠둘한테 맞고커서 그심정이 공감되서
몇자적어봐요~
저도 6살위 언니있는데 제일 맏이인데도 지가 막내인듯.
보호받으려하고 동생들을 챙기는게 1도없죠..
엄마가 대장암.허리수술등으로 병원출입이 잦아지면서
어쩔수없이 많이부딪히게 됬는데
이젠 완전 남남처럼 지내요..
명절에 얼굴봐도 형식상 인사한번이죠..
형제가 4명인데도 다 각각 남남같아요..
저도 엄마.아빠.언니.오빠 모두 애틋한정이란게 없는거
같네요..ㅡ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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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3-17 pm 6:30:00
61.--.177.177 |
| 그냥 당분간 두사람 연락 받지 마세요
오빠 언니가 그래도 내가 신경 안쓰면 괜찮아요
언니도 농담반 진담반 웃자고 한 이야기 같고 오빠야 둘이 사이좋게 지내라고 그럴테고..
하지만 내 기분이 아니면 아닌거지요
자기들이 이혼을 해보고 혼자도 살아보면 님에게 안저럴텐데 사람은 아무리 가족이라도
본인이 그 입장이 아니면 몰라요 그러려니 하시고 당분간 거리 두세요
웬수도 거리 두니 더 악화되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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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3-17 pm 6:42:00
61.--.177.177 |
| 두 사람 다 카톡 알람 꺼두세요
전화 오면 받지도 말고 문자도 씹어요
나 너희들 말 듣고싶지 않다는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야 잔소리도 포기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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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pm 7:31:00
223.--.11.102 |
| | 이게 정답이요. 더이상 휘둘리지 않는 남이라는걸 인지해야 저런 개소리 안해요. 남 아니니까 저렇게 막하는 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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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3-25 am 9:07:00
1.--.12.48 |
| 오빠, 언니 카톡 차단하세요
전화, 문자도 차단
글을 안 봐야 속 편합니다
차단했다고 불안하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나부터 살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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