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3-12 pm 7:03:00
222.--.114.188
필라랑 방송댄스해요
여기저기 아파서 찾아보면 죄다 필라동작이더라구요
제가 코어가 약해서 힘들다 보니 못해서 사실 재미는 없어요
여전히 못해서 딱히 몸이 좋아지는건 못 느끼지만 사람들이 무슨 운동하냐 물어서 필라한다하면 그래서 몸이 예쁘구나해요
아무래도 레깅스 입다보니 몸매관리 자동으로 하게되는 장점이 있어요
방댄은 열심히 흔들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작품하나 완성하면 나름 희열이 있어요
정작 대학생때는 클럽가자하면 춤추는거 창피하다고 안 갔는데 나이들어서 주책떨며 밖에서는 절대 못입는 크롭티도 입고 의외로 재밌네요
답글
2  ***
2023-03-12 pm 7:58:00
211.--.18.146
요가 20년 정도되었구요 평균 주3회 ~4회 꾸준히합니다
별일없으면 주5회 매일갑니다. 운동하니 체중관리 유지 신경쓰게되고 스트레스 풀고 남이 아닌 저에게 집중하니
자존감 올라가고 좋습니다.
부부관계도 좋고 ^^
답글
  ***
2023-03-12 pm 8:55:00
121.--.130.215
운동이랑 부부관계랑 관계가 있나요?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으니 궁금하네요
3  ***
2023-03-12 pm 8:28:00
101.--.244.89
50대초반이예요..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가 실외마스크 해제되면서 1만보걷기하고 나이들수록 근육이 중요하다고해 아파트 휘트니스에서 근력운동해요..
답글
4  ***
2023-03-12 pm 8:51:00
118.--.168.37
헬스랑 필라테스 또 댄스 합니다.
몸매 이쁘다소리 들어요.
올해49입니다.
답글
5  ***
2023-03-12 pm 8:55:00
121.--.130.215
저질체력이라 운동 못해요 ㅜㅜ 그냥 산책 정도만.
답글
6  ***
2023-03-13 am 9:07:00
211.--.174.24
30대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와서 그런지, 아직까지 크게 아픈곳 없는 50대입니다.ㅎ
요즘은 점핑해요^^
답글
7  ***
2023-03-13 am 10:29:00
14.--.3.31
직장안다니시죠?
설마 직장다니시면서 저렇게 운동할 순 없죠?
저는 출퇴근, 밥먹으면 끝입니다.
저질체력.
숨쉬기도 어려워요...
답글
8  ***
2023-03-13 am 11:19:00
103.--.85.245
점심먹고 30분 걷기. 저녁먹고 남편이랑 1시간쯤 걸어요
답글
9  ***
2023-03-13 am 11:40:00
115.--.85.44
저도 저질 체력이라 집에서 싸이클 타는데 그게 다에요
무릎 아프면 쉬고요ㅠㅠ
답글
10  ***
2023-03-13 pm 12:50:00
211.--.156.126
많이 걷는 거 좋지만 제가 최근 터득한 게 바른자세로 걷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작년초에 고관절염에 허리 디스크와서 도수치료 물리치료 받았는데, 아프기전엔 제가 얼마나 잘못 걸었는지 치료받으면서야 알았어요.
오직 걸음수 채우는데만 급급한적도 있었고요.
그러다 코로나로 그마저도 않다 몸무게 급증하니
안좋은 자세로 걸어서 망가졌던 신체균형이 갱년기랑 겹치며 그제서 탈이 났더라고요.
도수치료 받으면서 인생 처음으로 바르게 걷는 자세를 터득했어요.
그러고나니 방송이나 유튭 봐도 제 걷는 자세가 고관절과 디스크에 무리 오기 딱 좋은 자세였었구나 나와서..
40대에 피티를 받은 적 있었는데, 그때 트레이너님이 바르게 걷기가 모든 운동의 기본이고 걷기만 제대로 해도 다른 운동필요없다 하신 얘기가 떠오르더라구요. 그 때도 제 걷는 자세 지적은 하셨는데, 나이들고 이미 평생 그리 걸어 굳어진 자세라 고치기 힘들단 듯 말씀하셔서 저도 그러려니 했는데, 도수치료 비싸게 몇회 받으면서 제 자세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로 걸으려 하면서.. 와 걷기가 지겹지 않고 이렇게 좋은 운동이로구나 비로소 알게 됐어요.
10개월 정도에 체중도 10킬로이상 줄고 없어졌던 복근 다른 근육도 다시 보이고 무엇보다 너무 쑤셔서 밤에 깨 끙끙거리게 했던 관절염 디스크 통증도 사라졌어요.
지금은 하루 만보에서 가끔 3-4만보 걸어도 거뜬한 체력과 몸이 됐어요.걸으면서 신체의 조화로운 움직임응 통해 전엔 몰랐던 쾌감이 느껴질 정도. 배도 납작해져 못입던 오래 전에 입다 모셔둔 스키니 바지도 입고 모임 나가면.. 어떻게 배가 없냐고들 합니다. 다른 운동 안하고 대중 교통도 먼곳 아니면 거의 이용않는 거 알곤 가까운 거리도 자가 운전만 다니던 지인이 하루 삼천보 걷곤 몸 쑤셔서 혼났다고.. 그만큼 바른 자세로 교정되기 중요해요.
도수치료 받을 때보니 성장기 어린이 위한 바른자세 잡기 도수치료도 요즘엔 있더라고요.
별 신체적 이상없어도 자세 교정위해 시키는 부모님들이 요즘 많다시네요. 그만큼 바른 걷기 자세가 평생 신체 건강 자산이란 거 인식이 생긴 거죠.
저는 작년 이맘때만 해도 병원에선 디스크 수술 해도 이상하지 않단 지경이었는데요. 제가 무서워서 수술 안했지만 일단 약먹고 도수 받으면서 지켜보자 하셨었죠.
지금 바르게 걷기 운동 후 오십대 중후반이고 완경도 됐는데 체력은 애낳고삼십대 후론 지금이 제일 좋아졌네요.
바른 걷기 자세 궁금하시면 유튜브에 많이 나오니 찾아보세요.
답글
11  ***
2023-03-13 pm 9:43:00
112.--.141.50
헬스장서 런닝 30분/스트레칭 30분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헬스장가는데 안하면 몸이 아파요 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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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pm 1:44:00
180.--.33.215
스트레칭은 어떻게 하시나요?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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