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3-01 pm 11:26:00
1.--.28.29 |
| 원래 말한마디에 천냥빛을 값는다고 하는데...그분도 나쁜 의도의 말씀은 아닐것 같아요..돈이라도 안받으시면 미안해서 다음엔 못탈것 같다고 생각하니...차 얻어탄것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있어서 한 말일꺼같아요..그래도 원글님이..기분이 너무 나쁘시면 다음엔 차 쓰지 못할것 같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맘 행복하려고 만나는 모임인데. 그런 기분으로 운전하시면 다른 분들까지 그 분위기 느낄수도 있을것 같고.. 나이 들어 뭐 얼마나 더 참고 살아야 하는지...마음이 불편한건 불편하다고 표현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사실 저도 자꾸 참는 성격이라 잘 못하는데... 그래봤자 저만 속해더라구요...
또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내 마음이가~ 용서가 되면 다시 좋은 마음으로 운전하시면 되고요 ^^ 모든 결정은 원글님 마음이가 결정하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
|
|
|
|
2 ***
2023-03-02 am 7:43:00
122.--.164.67 |
| 그분이 밉상이라 그 말도 밉상으로 들리신듯..
그 말 자체는 그리 크게 이상하다 느껴지진 않아요.
호감인 사람이 말했다면 호의적으로 느껴졌을 말이었을텐데요..
|
|
|
|
|
3 ***
2023-03-02 am 8:15:00
115.--.85.44 |
| | 그냥 친한 사이에 쓸수 있는 말인데 윗분처럼 미운맘으로 보니 그리 보이는듯 해요 |
|
|
|
|
4 ***
2023-03-02 am 8:38:00
172.--.206.235 |
| 제 생각엔 경우바른 엄마가 미리 얘기하니 동의하긴 하지만, 다음에도 이런일이 있을때 원글님 차를 꼭 이용하겠다는 어깃장도 좀 보입니다.
지내보면 밉상떠는 사람은 하는말에 이쁘지 않은 소갈머리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톨비, 주유비 말고도 길게 보면 많이 사용한 만큼 정비료도 더 들어갑니다. |
|
|
|
|
5 ***
2023-03-02 am 11:26:00
164.--.106.136 |
| | 와~~~ 정말 글쓴분 저랑 똑같으신 거 같아요.... 미묘한 디테일이 기분 나쁘고, 과거에 그렇게 당한 게 많은데, 디테일 많은 사람만 더 알아차리거나, 신경쓰이는 거죠... 그런게 다 모여져서 종합적으로 밉상인 거... 근데, 사실 차를 타고 다녀야 저 포함 편하니, 기분 내키시는 대로, 하시되, 조금 억울 하셔도, 복짓는다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저자신이 객관화가 되네요 ㅎ |
|
|
|
|
6 ***
2023-03-02 pm 2:04:00
112.--.126.151 |
| 그런,말투 쓰는 사람들 밉상맞아요
밉게보여서가 아니라 하나를 보연 답나오죠
말투가 기본인성이에요 |
|
|
|
|
7 ***
2023-03-03 am 9:20:00
121.--.131.20 |
| 그럴 땐 내가 무슨 운전기사야? 하고 바로 단톡에 남겼어야 했어요
그래야 차 얻어타는 게 당연하지도 않고 나도 귀찮다는 마음을 알려요
저건 무슨 너 차 있으니 태워주는 게 뭐 어때하는 식이네요
저 말하고 뒤에 언니 오늘 고마웠어요 하고 한마디만 해도 원글님 기분이 좋았을걸.. |
|
|
|
|
8 ***
2023-03-04 pm 10:32:00
221.--.220.221 |
| 똑같은 말이라도 그런말투쓰는사람은 저도 별루거든요
의도가 어떻든 매사 쓰는 언어가 비꼬듯 그런 태도라면 거리두고싶겠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