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2-27 am 11:01:00
121.--.150.42 |
| 제3자의 입장에서 볼때 가족들한테 많이 실망해서 정 떨어진거 같은 행동을 하는거 같은데요
같이 밥 먹가도 싫다는거잖아요
꽁한 성격이라 풀기도 힘들겠어요
애들도 대학생 이면 다 키웠으니 님도 아쉬울거 없겠네요
애들도 성인이니 각자삶 살면되고 님도 스스로 돈벌어 님인생 사셔야겠어요 같이 집에 있어봤자 속만 터지실거같아요
남편은 걍 냅두고(스스로 밥도 챙겨 먹는다니) 원글님은 돈벌어 미래 설계 하시고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지내보시는건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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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2-27 am 11:57:00
121.--.131.2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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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pm 12:38:00
121.--.131.2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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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2-27 pm 12:49:00
182.--.83.181 |
| 그냥 본인스스로를 위해서 사는 사람 아닌가요?
결혼을해서 가정을 꾸렸으면...어찌되었건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사랑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행복과 가치를 두는거 아닐까요?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지도 못한다면...그건 그냥 가족이 소중하지
않은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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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2-27 pm 3:14:00
139.--.66.213 |
| 원글님 하고 뭔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사연이 있어도 님 남편은 극한으로 이기적이고 못돼처먹은 사람이에요.
등록금을 안준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형편이 안되면 모를까.
혹시 이야기 안한 가족간의 남다른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악이네요.
가족에게 돈버는 유세라니요...
근데 요새 부모들은 내자신이 더 귀한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미국 흙수저 스탈의 마인드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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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2-27 pm 3:44:00
121.--.131.20 |
| 어릴적에 눈치밥 먹고 자라고 부모 돌봄의 못받은 사람들 중에 저런 사람들 많다네요
자기 마음대로 해보지 못해 나이 든 후에서야 만만한 가족에게나
그 시절의 인정받지 못한 자기를 찿는거래요 ㅜ
그리고 저건 고치기가 힘든게 자기만 불쌍하거든요 ㅋ
이해해주고 남편 잘하는 거 있음 너 잘한다 하며 칭찬해줘야 한다던데 본인은 정상 맞죠
자기도 왜 자기가 저런 줄 잘 모를테고 회사도 대인관계도 별 문제가 없을네니
뭔 상담이냐고 할수밖에요
본인이 자기가 그렇다는 걸 느껴야 노력이라도 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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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2-27 pm 5:37:00
118.--.48.238 |
| 거의 소시오패스급아닌가요?
원글님 어찌 사셨어요
저런사람을 남편이라고 같이 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무슨일이 있어서 어떤 계기가 됬는지모르겠지만
맘을 비우셔야할거같아요
저러고도 자기가 뭘잘못했는지 모를 사람이라 애들도 다 키웠으니 원글님 인생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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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2-28 pm 3:44:00
129.--.9.52 |
| 남편욕이 좀 불편해 지셨나 봅니다.
뚜렷한 해답도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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