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2-26 am 9:16:00
61.--.113.23
ㅎㅎㅎ 저희 아들이 전국단위 자사고 나오고 이 번에 설대 합격했는데 전혀~~~요. 학원 선택시 강사님의 실력이나 경력만 보고 선택했지 원장님이랑 개인적 친분은 전혀 없네요. 초중때 동네 학원 다닐때나 원장님이랑 인사정도 했구요. 케바케겠지만 은근 원글님께 과시하고픈 맘이 있으셨을까요?
답글
2  ***
2023-02-26 am 10:24:00
124.--.198.121
제지인도 그래요 학원 보내면 바로 원장삼담 신청해서 얼굴도장찍고 수시로 연락하고 친분을 쌓더라구요 아이 학습상태 수시로 확인하고 입시끝나고 나니 유명한 컨설팅샘도 여러명 친분이 있더라구요 꼭 특목고 sky가 아니여도 어디든 그런 학부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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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2-26 am 11:17: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23-02-26 pm 2:49:00
39.--.147.225
우리아이 관리형 독서실 다녔는데 스카이 경영 5관왕했어요. 엄마보다 학원장 독서실 원장이 더 친한척해요 왜냐하면 학원홍보수단이 되거든요 애 대학합격후 전화왔더라고요 화분 하나 기증해달라고 애 대학 학과 이름 써서 ...10만원 주고 보내줬죠. 친하면 정보도 주고받고 서로 좋죠 탁월하게 잘하면 원장이 더 친한척해요. 톡도 얼마나 자주 보내던지...전 바빠서 화분보내고 톡 차단했어요
답글
5  ***
2023-02-26 pm 5:22:00
223.--.35.202
성격이죠 ㅎㅎ
저희 아이도 특목고 나와 설경 다니지만 전 친분 없어요
중고등 내내 학원을 거의 안다니기도 했고
다녀도 아이가 다니지 제가 갈 일도 없고
간혹 설명회 등으로 마주쳐도 곁을 안주는 성격이라 ㅎㅎ
입시 마지막 면접 때문에 3군데 등록해 보냈더니
결과 나오고 문자는 엄청 들어오길래 차단 시켰네요
답글
6  ***
2023-02-26 pm 7:29:00
218.--.231.160
제 동생이 지방살고 이번에 외동아이( 제게는 조카)가
연세대 붙었어요. 집에서 초등중등 작은 공부방하는데 애들이 집에서 감당할수없을만큼 늘어 3월에 학원을 차리려 지금 인테리어하고 준비중이에요.

조카 특목고 나왔고 초중부터 영어랑 독서는 놓지 않도록 계획표짜고 아이도 잘 따라오고 암튼 잘 키우더라구요. 아이 어릴때 전 제부의 바람 도박으로 이혼하고 위자료한푼못받고 ㅡ돈이 없으니ㅡ 혼자키운 아이에요
원장님 친분 이런거 없고 공교육에 몰빵해서 교육청 영재원이나 나라에서 우수한아이 지원해주는곳은 다 찾아 다녔어요. 전남편 빚값느라 유명학원 보낼형편도 아니었구요.
근데 애가 학교에서 상 많이받고 잘하니
주위학원서 무료로 다니게해주겠다 상 받으면 학원홍보용으로 쓰자 이런 제시는 엄청 들어와서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
무료로 몇개월 학원다닌건 있어요.

특목고도 국립이어서 기숙사 비용외엔 안들었어요.
(한부모 지원은 못받았지만 담임이 신경써줘 매학기 학교장학금은 받았구요)
토.일은 교육청 주관 외부강사 채용해서 보충과목 듣는거 신청해듣고 따로 사교육은 거의 안한걸로 알아요
답글
7  ***
2023-02-27 am 11:23:00
182.--.83.181
외고나오고 y대갔는데요...
학원샘은 커녕..고등내내 담임샘 상담도 안해봤네요.
그런거 좋아하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학원에선 그 엄마들이 입소문내주고 학원입시실적올라가니 쿵짝 맞춰주는거아닐까요
답글
8  ***
2023-03-01 pm 2:41:00
223.--.95.56
지방 일반고 출신 입니다
저나 아이나 나서는거 싫어하고
유난 피우지도 않고 그냥 조용한
타입 입니다
학교서 담임 상담 한번 안했는데
설대 지균 쓰라고 학교서 더 난리
나서 전화 오고~
학원도 많이 다니지 않고 인강으로
했고 초반에 수학 학원만 통화
한번 했고 일절 나서는거 대면 같은거
없었습니다
컨설팅 같은것도 전혀 안받고 제가 알아서
정보 찾고 공부해서 알아서 원서쓰고
했고 스카이중 한곳 다닙니다
소위 엄마들 치맛바람 좋아하는 부류가
있고 나서는거 좋아하고 친목질 하는
성격들이 있드라고요~
사람 나름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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