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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am 5:31:00
175.--.45.223 |
| 저는 외출도 별로 안 하지만,
외출해서 누굴 만나 까페 가더라도
음료도 마스크 사이에 빨대 끼워 마시고
밖에선 절대 마스크 안 벗습니다.
그래서 안 걸리고 있었어요.
애들도 저랑 비슷했고요.
그런데,올해 애들 여름 방학 때
남편이 남편 친구들이랑 놀러갔다 와서
옮아왔어요.
집에 남편 손 닿는거 쫒아다니며 다 소독하고,
화장실 하나라 남편 들어갔다 나오면 소독하고,
남편은 일회용 용기에 밥 줬는데,
그랬는데도 옮더라구요.
아마 남편이 코로난 줄 모르고 있을 때
옮은거 같아요.
사람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다는데,
저 같은 경우,
한 3일 머리 아프고 속 울렁거리더라구요.
4일째 부터는 기운은 없지만,
그냥저냥 지낼만 하더라구요.
한동안은 피곤하긴 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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