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1-28 am 11:27:00
182.--.8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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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1-28 am 11:37:00
39.--.51.245
작은 목표들을 쭉 나열해 보세요.
그 안에 여러가지 공부,탐방등등 있겠죠.
그걸 행하기 위해 나서기 위해 예쁜 옷도 입고 그리고 성취감도 생기고요.
내일보다 오늘이 젊으니 어서 예쁜옷 입고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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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1-28 pm 2:34:00
1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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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11-28 pm 3:56:00
223.--.156.98
저도 옷 안산지 1년은 됐네요.
전 자뻑이지만 키 168에 체중은 대학때 체중 그대로라 무슨옷만 입어도 다 내옷이고 23살에 아들은낳아
대학생 아들친구들이 진짜 엄마 맞냐고 요즘도 묻는대요.
티비에서 엄마 좋아하는거? 나오는데
울딸은
엄마는 이쁘게 차려입고 혼자 카페가는거 좋아하잖아!
그러더군요.
1년전까진 그랬는데 이젠 ㅋㅋㅋ
작년에 산 여름 원피스들 가을 코트들
올해는 입어보지도않고 해를 넘기네요.
이젠 만사귀찮음.
이른나이에 결혼해서 친구들과도 멀어진듯하고,
직업도 없고 취미는 운동이었는데 코로나로 빠이한지 3년째. 사람 만나면 기빨려서 싫고.
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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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11-28 pm 5:31:00
106.--.194.7
여기글 보다보면.
혼자서도 나름 잘지내는분들 많은거같아요~
근데 전 하루집에혼자있었음 그다음날은 꼭나가야하고
사람들과 어울려야 생기가돌아요~~
그러니 당연 약속도많고(별거없어요..밥먹고차마시고)
그래도 꾸미고 나갔다오면 하루도 빨리가고 그게좋더라구요~
혼자서도 잘노는습관을 들여야하는데..ㅠ
너무 나가려고하니
좋은점도있고 안좋은점도있고 그러네요..
답글
6  ***
2022-11-28 pm 6:10:00
122.--.241.75
수술날 잡혀있으시다니 마음이 지치고 기운없는 게 너무 당연하죠
수술 잘 하시고 건강에 자신감이 생기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요
우선은 건강에 제일 신경쓰셔야겠네요
수술 잘 하시고 회복 잘하셔서
내년 봄에는 이쁜 봄옷 화사하게 입고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7  ***
2022-11-28 pm 6:16:00
222.--.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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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2-11-28 pm 6:24:00
175.--.171.94
전 나갈데가 없어도 옷 자주 사요.
어쩔땐 한번도 못 입고 계절이 지나가지만
그래도 옷 살때 행복해요.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씩 취미활동 하느라 나가서,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어 좋아요.
아무것도 아닌 이런거에도 자존감이 생기더라고요
답글
9  ***
2022-11-28 pm 6:42:00
182.--.162.74
앞으로 살날도 많아요. 그리고 내년 50 아직 젊어요.
수술 잘 되시고 잘 회복되세요.
다시 태어난 듯 즐겁게 사세요.
꼭 모임 아니더라도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거
버킷리스트 짜서 예쁜옷도 입고 다니세요.
그 나이에 젊어 보이고 몸매 좋은 것도 축복인데
후회없이 잘 누리고 사세요.
지금이 좋은 때예요.
답글
10  ***
2022-11-28 pm 7:56:00
211.--.184.140
저랑 동갑이시네요..친구하고 싶네요.ㅎㅎ
저도 혼자라..ㅎㅎ
답글
11  ***
2022-11-29 am 9:31:00
125.--.134.46
핑계같지만 마스크 생활화되고 나서 부턴 더 안꾸미게 되는거 같아요
옷 좋아하는데 옷도 많이 안사고 있는 옷도 잘 안입고
맨날 입는 옷만 돌려 입게 되더라구요
화장도 안한지 오래되었네요 점점
친구도 귀찮아서 잘 안만나요
예전엔 만나면 그리 잼나더니 이젠
만나도 기 빨리는거 같고 피곤하더라구요
남들은 여행간다 뭐한다 바쁘던데 전 만사 다 귀찮으니
조금만 더 움츠려 있다가 이제 기지개 좀 펴야죠?
답글
12  ***
2022-11-29 pm 6:38:00
121.--.160.67
입고 나갈데 없어서 교회다녀요.
답글
13  ***
2022-12-01 am 10:39:00
59.--.5.82
저두 50전엔 그랫어요
30대 같다고
폐경되니 급노화 오더라구요
피부 흘러내리고 배살 나오고
제나이대로 가더라구요
남편이랑 드라이브할때
결혼식 잇으면 그럴때 한번 꾸미는거죠
무엇보다 건강한게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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