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7 pm 4:34:00
14.--.23.1
우리 남판도 그래요. 돈은 아깝고 성적은 아쉽고. 그래서 자꾸 제가 기대치를 팍팍 꺽어줍니다.
답글
2  ***
2016-07-07 pm 6:49:00
121.--.118.39
우리 남편은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 재력? (시부모 안계심 ㅠㅠ ) 어디서 듣고와서
초지 일관 무관심을 노력중이랍니다. 아빠가 관심가지면 사내아이들은 무서워 하긴 해요.
남편은 조용히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게 도와주는건데, 어디 그런 글이나, 책있음 보여줘 보세요.
효과가 있을지 모르자나요. 엄마가 뭐라하는거랑 아빠가 하는건 애들한테는 좀 다른 무게로 느껴지는듯 해요.
답글
3  ***
2016-07-07 pm 7:55:00
121.--.91.171
아빠 무관심은 예전 얘기고 요즘은 입시는 하도 복잡해서 엄마정보력 보단 아빠의 빠른분석과 추진력이 대학보낸다해요
답글
4  ***
2016-07-10 am 1:49:00
211.--.43.136
아이가 좋은 일 할때 좋아해 주는건 옆집 아저씨도 그렇게 해 줄 수 있다. 그런데 우린 부모지 않냐...똥통에 빠졌어도 건지져서 안을 수 있는 부모... 가끔 제가 제 남편한테 하는 얘기입니다. 아이가 좋은성적 ,상장 받아오면 너무 좋아하고 자기 뜻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며 짜증내는 울남편이라~~ 저로선 이해가 안가지만...아이도 점점 클수록 아빠를 부담스러워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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