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1-18 am 8:18:00
223.--.173.151 |
| 다들 알면서도 내 차지 되는건 싫으니 가만 있는거잖아요. 올케는 다른 자식들이 뭐라하면 니가 모셔라 할거구요.
말하고 님이 모셔오세요. 어머니랑 몇달이라도 한집에 살아보셨어요? 노인하고 사는거 힘들어요.
상태가 어떤지도 같이 살아봐야 확실히 아니 일단 몇달이라도 같이 살아보세요. 진짜 멀쩡한지 어떤지도 생활을 같이 해봐야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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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1-18 am 9:20:00
117.--.113.206 |
| 위분 말씀처럼 답은 알고 있죠?
딸입장, 며느리입장보다...모시는 입장이죠~
올케하는 짓이 싫으면 엄마를 따로 모시든지? 아님 님이 모시든지? 아님 요양원이 답이죠
다 싫으면 올케 욕도 못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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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1-18 am 9:33:00
58.--.188.124 |
| 엄마 누가 모시기로 하고 결정 지으신건가요?
님이나 다른가족이 모실꺼 아님 모른척 하셔요
며늘님한테 힘들다 속상하지 하며 겉치레라도 좋은 말씀 해주시고요
그게 다 울엄마한테 가는거니까요
저도 비슷한 조건의 딸 입장이라 ㅠㅠ
저는 가끔가서 보지만 제가 입장바꿔 모신다고 생각하면 힘들꺼 같더라구요 ㅠㅠ
내부모라도 함께 사는거 힘들어요
딸들이 자주 들여다본다해도 내 살림있어서 한계가 있더라고요
혼자 살고 있는 내 부모는 더 가슴 아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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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am 9:46:00
124.--.198.121 |
| 맞아요 저도 속상하지만 제가 모실것도 아니니 일부러 오빠말고 새언니한테 잘해요
엄마한테 못한거 알고 있지만 모르척하고 같이 수다떨고 엄마랑 같이 셋이 밥먹고 커피마시고
저랑 사이가 좋아지니 엄마한테도 잘하더라구요
엄만한테는 며느리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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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11-18 am 9:35:00
223.--.165.19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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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11-18 am 10:05:00
175.--.171.94 |
| 늦게 결혼한 큰오빠 이혼 시키고 엄마 원글님이 모실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계세요.
그리고 새언니를 무시하는 마음이 깔려있네요.
올케가 뭡니까?
새언니지..
그까짓 돈 받고 모신다는게 쉬운 줄 아세요?
그냥 봉사지..
치매가 계속 있는것도 아니고 오락가락이라 원글님은 친정 어머니가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면 그냥 원글님이 모시세요.
뒤에서 이렇게 욕하지 말고..
저희 엄마가 75세 될때까지 105세 시어머니 모신 며느리라
남일 같지 않아 화가 나서 적었습니다.
원글님 올케 정말 불쌍한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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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am 10:13:00
106.--.66.61 |
| 죽어도 새언니소리는안나오네요
그년이라고 저는 부르고있죠~
딸들은모두~
시어머니 모시는게 쉽다는게아니고 이중인격을
쓰는모습을보니 하는말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우리들이 결혼말렸을때
결혼을하지말던지 어머니사랑합니다를
시작하면서 들어오더니 시어머니모시는게
쉬운줄알았나~
다른말 필요없구 한마디만하겠습니다
올케년 불쌍한분 아니구요
갑자기 소름이 끼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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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8 am 10:26:00
223.--.21.79 |
| 원글님 진짜 최악이네요.
그년이라고 부른다고요??
참나..
이중인격 쓰는 모습을 보여서 불만이 있으면 원글님이 모시라고요.
간단하잖아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 조언 부탁한다면서요~
다른 댓글분들도 원글님이 모셔보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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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8 am 10:31:00
223.--.202.2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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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11-18 am 10:37:00
218.--.107.187 |
| 밤이나 낮이나 불도 못켜게 한다? 요부분만 확인하세요
이런 여자랑 산다면 내형제도 불쌍한거니까요
내 조카도 불쌍한거고.
인성이 진짜 거지니까
딸들이 여러명인데 집 얻어 번갈아 돌보세요
올케엄마 아니고 내 엄마입니다
내가 못하는건 남에게도 기대마세요
님이 할수 있는건 딱 두가지예요
들이받고 내가 모신다 아님 양쪽말 다 들어보고
올케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주고 더 잘해주고 좋은쪽으로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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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8 am 11:45:00
222.--.53.175 |
| 말씀하신것처럼 행동했는데 엄마가 집얻어 안나간걸
이제후회하고있고 지금90인데 혼자 생활은못해요
그래서 제가 치매걸린 시아버지랑살아봐서리 그며느리맘을알기에 여지껏 몇년동안 엄마보다 올케편만 들었고 먹을것도 올케가좋아하는거 사가지고 가고
내딴에는잘했는데 다른형제들하고 싸울때도
올케편들었고 그런데 내가직접 집에가서
엄마가 손뜨개질을 설겆이하는수세미를 뜨고있는데
깜깜한데서 뜨길래 잠깐 그거할때는 불켜했더니
올케알면 안된다하면서 하는 행동들을
직접보면서 올케에대한 내마음이 식었고
딸들이잠깐이라도 모시고오면 2주지나면
큰아들한테간다하고 이러더라구요
제가 해오름에 조언을 구한건 모두들
며느리입장이 더큰것같은데 저는 마음이떠났는데
언니들이 고민하길래 형제들 의갈라지더라도
한바탕하까 아님 그냥 엄마팔자려니하고
모른체하까 그러길래 내생각보다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은것뿐이네요
종합해서 다들무슨말씀인지 잘알아들었습니다
저는 울시아버지 벽에똥칠했을때까지 같이살았는데
불은키지마라 티비보지마라는 안했었기에
상처가 더큰것같아요~
다들 저때문에 혈압은 오르지마시고 저도
너무화가나서 그년이라 표현했지만 그런나쁜사람은아닙니다~
참고로 오빠가 나중에 조만간 퇴직하는데 오빠한테는 잘해주길 다들바랄뿐입니다
돈을못벌면 어떻게할지 눈에보이구 (자식은없씁니다)
오빠는초혼 올케는 자식있는 재혼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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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pm 12:06:00
223.--.219.5 |
| | 어머니가 며느리는 싫어도 아들이 좋아서 같이 살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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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11-18 am 11:04:00
1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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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2-11-18 pm 12:01:00
182.--.83.181 |
| 댓글을 받아들일것 같지도 않지만..
잘하건 못하건...말할 자격이 있나요?
말한다고 듣기는 하나요?
당장 본인도 못모시면서...
모시지 못할거면 다른 형제들이랑 돈모아서 요양원보내세요.
행동은 취하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떠드는거...그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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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2-11-18 pm 12:06:00
222.--.114.188 |
| 원글님 댓글보고 의견드리자면
그냥 놔두세요
님보기에 엄마 치매아니라면서요
당신이 상황판단도 다 되는데 구박을 받아도 큰아들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엄마 모습 보기싫음 님이 발길 끊으면 돼요
엄마 위한다고 괜히 분란 만들어서
엄마입장 더 힘들게 하지 마세요
홧병 올라오면 맘에 없는 올케 비위 맞추지말고 가능한 말 섞지말구 엄마나 콧바람 쐬어드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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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pm 1:41:00
222.--.53.175 |
| 네~~그렇게 해야겠습니다~
바쁘신데 답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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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2-11-18 pm 6:37:00
218.--.231.160 |
| 읽다보니 넘 마음 아프네요. 아직 부모님이 건강하셔 겪어보진 않았지만 시댁쪽은 남편외동에, 친정은 딸셋이라 어쩌면 저의 짐도 곧이겠죠
.우리엄마 입장이라면. .어휴 너무 눈물날것 같아요.
노인요양비등 님이 받고 ㅡ요양사분도 일주일에 며칠씩 오던데ㅡ 님이 케어할순 없나요ㅠ
제 주위 어르신들보면 반찬가게서 반찬 조달하고 요양사분 오시고 그렇게들 많이 생활하시던데 넘 안타깝네요
다 알면서 그런올케에게 내맡기는건 전 못할것 같아요
오빠랑은 대화가 안되나요?
오빠분 언급은 없으셔서
아들이 제대로인 역할 해야할것같아요
아들이 올케에게 휘둘려 사나요? 자기엄마 불 못키게하는거 아나요? 안다면 그런구박도 아들은 이해하나봐요ㅠ 그래도 아들집이 좋다니. .
아들은 그런존재군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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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2-11-18 pm 7:33:00
121.--.131.129 |
| 재혼은 뭐한다고 해서 서방복이 없으니 두번째 엎어지는 곳도 시누이 많은 곳에 노인수발 ㅜㅜ
남자 없음 못사나 여자가 어리석으니 저러고 살지 글만 읽어도 답답하네 그 올케 신세 ㅜㅜ
저 나이 되도록 안죽고 있는 시모도 짜증인데 지 엄마 보겠다고 들락거리는
시누이들도 성가지고 징그러우니 연락하지 말구요
글만 읽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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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2-11-18 pm 10:23:00
211.--.149.227 |
| 모시고 있는데 그년이라니.
죄송하지만 님의 인성이 보이네요.
또 치매이면 요양사가 올텐데.
요양사한테 집안일을 시키면 안되나요?
저희 엄마도 치매라 지금은 요양원에 모셨어요.
오늘 통화했는데 잘 있냐고 하니 잘 있다고 밝은 목소리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우리도 처음에는 큰오빠가 엄마 사시는 곳으로 이사해서 모시다 더 심해져서 요양원으로.
그때 언니 화장품 좋은 걸로 몇번 선물,모싯잎송편,샤인머스켓 등 선물하고 그랬어요.
어자피 그 새언니가 모실 수 밖에 없으면 좋게좋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내려가게되면 새언니 힘들지 않게 외식하고, 불 키는 문제도 웃으면서 엄마가 깜깜한데 불도 안키고 저러고 있다고 말하고, 부드럽게.
그런식으로 하다 더 심해지면 요양원에 모시세요.
울 엄마는 요양원에 계시다는것도 모르고,잘있다라고 하고,먹고 대학생이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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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2-11-19 pm 2:21:00
223.--.21.40 |
| 모실수 없으면 친정부모가 구박을 당하건 학대를 당하건
꾹 입 쳐닫고 있어야 하는거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요양원으로 보내고가 아니고 모시고 입니다
다들 그런 자식들 키우시길 바래요
또 나는 자식 의지 안한다 뭐 그런 댓글 달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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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pm 3:59:00
122.--.241.75 |
| 이거 원글님이죠?
올케년 입쳐닫고 말끝에 물결표시 붙이면서 빈정대기
아이피는 다른데 같은 사람이 느껴지네요
저주 함부로 하시는거 아니에요
조심하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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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pm 4:54:00
223.--.22.10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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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2-11-19 pm 6:43:00
219.--.250.5 |
| 어머니를 생각하는 따님 입장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근데 치매 등급을 받으셨다고 했죠?
365일 계속 치매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고 오락가락한답니다.
치매등급 받는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깜빡깜빡한다고 본문에 나와 있는데 그게 치매증상이죠.
아마 등급을 높게 받으려고 어머니께 시키는대로
하라고 시켰을겁니다
모시지 않으면 치매인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우리 어머니가 치매인데, 치매약 먹인다고 언니가 뭐라 한 적
있습니다.정상으로 보이는데 무슨 치매냐고..
근데 며칠 같이 지내다보니 치매를 인정했습니다.
치매 걸리신 어르신들..며느리가 구박했다는 레파토리가 정말
많습니다.반찬도 잘 안해준다, 전기도 꺼 버린다, 옷도 안빨아준다등등
그래서 딸들이 올케에게 뭐라하죠.
어머니 말씀을 사실로 믿어서요.치매 있는 어르신 모시는
집안에 이런 일로 시누랑 올케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치매 있으신 분 모시는 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올케언니에게 마음을 열고 잘 해주실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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