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6 pm 11:51:00
1.--.114.52
식탐 많구 반찬 투정하는거
애구 어른이구 다 싫죠
그래도 현장직 힘들잖아요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답글
2  ***
2016-07-07
175.--.50.131
진짜 꼴보기싫을것 같네요
더운데 불 앞에서 매일하는 반찬해서 내놓으면 맛있다고는 못할망정 투정부리면 다시는 안해주고 싶지요
남자들은 빵 간식 과일 같은거 잘 안 먹든데
님의 남편은 식탐이 진짜 많은것 같네요
돈을 많이 벌어오라하세요
식비로 외식비로 그리 지출이 많으면 저축못하져
답글
3  ***
2016-07-07 am 12:18:00
121.--.51.73
먹을거 원없이 해준 시엄니 아들 우리 남편 식탐 끝내줘요.
술 담배 다 하는데 완전 애들 입맛이에요..빵 과자 과일 고기 밥...그 위 다 채우기 정말 힘들어요.
곧 오십줄 되는데...그렇게 먹어대다 당뇨 직전이에요...그렇게 말 안듣고 먹어대더니...
우리 시엄니는 애들이 잘 먹으면 무조건 단것도 몸에 안좋은것도 무한 공급해요..
살이 찌던말던..몸에 나쁘던 말던..
저는 그런 시엄니 때문에 식습관이 저리 잡힌거라고 흉봤더랬죠..
그런데 님 글 읽으니 또 아닌가? 싶네요..
헌데 저희 남편도 기술직..몸쓰는 일해요..그래서 더 그런것도 같고..
그래도 먹는거 조절 안하면 병걸릴수 있어요..남편에게 그리 말해 보세요..
답글
  ***
2016-07-07 am 12:35:00
180.--.80.29
원글/ 저희 시어머닌 극단적으로 자식 안먹이고 키운분입니다. 지금도 시부모님 전기세 수도세 식대 합쳐서 생활비가 15만원이랍니다. 월세 들어오는건 모두 저축하시고 시댁가면 김치 ,생양파 화단에서 키우는 고추 말고는 안올라와요. 극단적으로 고기 안드시고 기름 있는 음식 싫어하고 그러니 아주버님도 결혼후 고기에 환장하고 저희 남편도 그래요
4  ***
2016-07-07 am 1:02:00
118.--.250.152
저희도 비슷하네요 무슨 식탐이 이리 많은지 ?? 제발 별 반찬없이도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화내고 잔소리하고 키워서 그런지
정말 폭풍 잔소리에 맨날 짜증이네요 요즘은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세트로
싫어요 남 눈치도 안보고 본인 위주로 사는거 까지 똑같고 맨날 옆에 사람
들들 볶아요 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 심성을 갖게 키운 시어머니가 더
미워요 사람들이 기계같아요
답글
5  ***
2016-07-07 am 9:19:00
221.--.47.15
식탐 많은사람 정말 꼴보기싫죠. 가까이엔 저의 시어머니가 그러세요.음식을 하면 어디 한번 다같이 배불리 먹고 죽어보자는 식으로 많이 하십니다. 저희가 다 못먹으면 당신이 탈이 날지언정 먹다먹다 상해서 맛이 갈지언정 다 먹지 버리는일이 절대 없으십니다. 동서나 저나 둘다 이해못하고 포기하고 삽니다.
또 친정 형부가 그럽니다. 먹을거 앞에서는 자식도 안보인답니다. 어찌어찌 허겁지겁 다 먹고보니 옆에 자식이 보이더랍니다. 저희 언니가 아주 진저리를 칩니다. 세상에나 그런 인간도 있답니다.
답글
6  ***
2016-07-07 am 10:24:00
110.--.55.201
다른건 모르겠지만 전업인 저두여 밥을 다차렸는데 다른거 시켜먹자???때려죽일일 ....아니던가요?똥개 훈련시키나요???서서 밥준비하고 뒷정리하고 종아리 아프고 그것도 노동이예요..차라리 애초에 뭘 시켜먹자고 했으면 고생안하지요..일단차려주면 무조건 먹는거지..
저희신랑은 진짜 이상하게 밖에서 뭘 사먹으면 거기서 배불리먹고 집에와서 간단히 과일먹던지 해야하는데 밖에선 대충먹고 집에와서 또 밥을 달래요!!저는 배불러죽겠는데..제가 전업이니 이것도 한소리하고 하고 간단히 해주기는하지만 겁나 열받습니다..
상차렸는데 ...쓱 둘러보고 시켜먹자???그게인간인가요??아주 듣기만했는데도 저는 정내미 떨어져 못살꺼같아요
답글
7  ***
2016-07-07 am 11:04:00
1.--.194.165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전 퇴근전에 카톡으로 남편한테 뭐 먹고싶은지 물어봐요.
오징어볶음이나 제육볶음 닭볶음탕 같은 거,,, 물어봐서 선택한거 한가지만 해주네요 ㅎㅎㅎ(밑반찬 1~2가지정도 주네요. 한번하면 오래먹는...)
남편분이 국을 좋아하지 않으면 더운데 끓이지 마세요. 그냥 원하는거(고기종류) 한가지.^^;;;
답글
8  ***
2016-07-07 pm 12:30:00
119.--.178.6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9  ***
2016-07-07 pm 2:26:00
125.--.235.52
꼴보기싫은놈 여기하나 더있네요 저녁밥상에 고기나햄없으면 대충먹고 9시10시쯤되면 딴걸시켜먹거나 라면먹네요 그러니 저녁두끼를먹는셈 식비가2배로드네요 고기나햄이없어도 장봐와서 차리는건데 또시켜먹으니 돈이줄줄새는데 저축이없다고 생활비많이든다합니다
참나 님 남편과다를거없죠. .어쩔때정말 살인충동일어납니다 임금님수라상이라도 차려야하는지 그게뭐가힘드냐하는놈입니다 상차리고 설겆이하고 대충차려도 일이얼만데 밖에서일하는거 유세떱니다 진짜꼴보기실어요
답글
10  ***
2016-07-07 pm 4:11:00
27.--.12.142
가계부를 쌀과 부식비 따로 남편이 주로 먹는 간식(빵,과자) 과일 값을 따로 쓰세요.
그러고 나서 한달 후에 남편 보여주시고 이러면서 생활비 많이 든다는 말 하지 말라고 하세요.
더구나 맞벌이 하는 부인한테 할 행동은 아니지요. 내가 만든 반찬이 맘에 안들면 직접 장도 봐보고 요리도 해보고 경험해보라 하세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