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1-11 am 8:54:00
106.--.142.23
저도 그래요 애들 중고딩때 만난 친구
주1~3회 까지 만나던 ...
저에게 많이 의지하고 애정표현햇던 친구엿고 자긴 오래간다고 말하던
애들 수능 끝나고 연락한다더니
울애 4학년이네요
아쉬워 카톡방을 나가지 못하고 있어요
카톡프로필 보니 잘살고잇는거 같은데
연락하니 절 차단한건지 손절한건지 마음이 아파요 카톡방에서 나가진않앗더라고요 즐거웟던 기억이 많아 그방은 그냥 간직
...시절인연이라 생각하고
내도 손절한적 있으니 손절도 당하겟지 생각하네요 씁쓸해요
이제 건성건성 인간관계 ... 마음주지않아요
답글
2  ***
2022-11-11 am 9:03:00
182.--.162.74
이젠 좋아해도 적극적이지 않게 되더라고요.
학교나 직장다닐 때나 아니면 옆집엄마처럼
좋든 싫든 계속 마주칠 사람이면
내가 적극적이지 않아도 관계는 그럭저럭 유지되는데
거리가 멀다보면 마음의 거리 생기는 거 같아
저도 주로 먼저 연락하고 서로 안부도 묻고
얘기도 나누고 만나고 했는데
서로 오가야지 한쪽은 계속하고 한쪽은 뜸하거나
딱 필요할 때만 찾는다거나 하는 건
그 쪽에선 그만큼 마음이 없지만 받아는 준다거나
딱 필요한 부분 때문에 찾지 그 외엔 별로 마음이 없단 뜻이니요.
아마 그 친구들도 그랬을 거예요.
그리고 주로 연락많이 하는 쪽이 동성 친구라도
을이 되더군요.
그거 감수하고라도 을이 관계 유지에 적극적이면
갑인 쪽에서는 은근 갑질도 하고요. ㅎ
그런데 그 친구들이 피하는 거라니
그만큼 힘들어서이긴 한거 같아요.
그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거리 조절하면서 유지해 갈 수도 있을텐데 아마 님이 정이 많은 편인거 같네요.
답글
  ***
2022-11-11 pm 12:09:00
106.--.193.97
원글이예요~
네~너무 다 맞는말씀해주셨네요..
전 혼자있는것도 싫어하고 늘 관심과사랑을
받고싶어하죠..
그래서..친구관계도 제가 많이 찾게되니..을의느낌?
맞아요..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맘만있음 보고살꺼같은데
그만큼 제가 보고싶진않은거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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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pm 12:33:00
211.--.147.3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3  ***
2022-11-11 am 10:33:00
121.--.131.92
시절인연이란 게 분명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원하던 원치않던 만나고 헤어지고 다들 그러면서 살아요
자기 이익대로 사는게 인간이다 보니 본인 필요하면 연락하고
사람이 안싫어도 만남이 귀찮거나 만날 필요성 못느끼면
친하던 사람도 연락 하기 싫어질 때가 있고..
자기 사는게 편해야 사람도 만나고 싶죠
보통 사람들은 중년되면 직장명퇴 걱정 노후 걱정 애들 취직 걱정..
부모님들 아푸시지 나도 슬슬 고장나지..사람 만나는데 에너지 쏟을 정신 없죠
돈걱정이라도 없다면 몰라도..
님도 싫은 사람 연락 끊어버린 경우 분명히 있을거잖아요
그때 그 상대방 생각 보다는 내 마음이 중요하니 그렇게 결단을 내리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마음이죠

답글
  ***
2022-11-11 pm 12:13:00
106.--.193.97
네~그러겠죠..
그래도 두친구모두 20년이상된 (제가 적극적으로
이어나간느낌)친구들이라
이렇게 끝인가싶은게..
가족간에 불화가 생기면 더 친구를 찾게되는듯해요~
4  ***
2022-11-11 am 10:41:00
218.--.47.157
저도 예전에 잠수탄 적 있어요.
어려서 집이 꽤 살았었는데
집안이 기울어지고
제 개인적으로도 복잡한 일이 있어 너무 힘드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도
아무런 얘기도 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그 기간 중에 제가 결혼을 해서
저 결혼하는거 우연히 알게 된
몇몇 친구만 결혼식 와서
친구들 사진 찍을 때 좀 휑했네요.
애들 좀 키우고나서
전 다시 친구들에게 연락했고
지금은 친구들이랑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재작년인가 한 친구가 잠수를 탔어요.
원글님 친구 분 같은 얘길하면서.
그래서,그럼 맘 잘 추스리고 정리돼서
니가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해라,하며
더 이상 연락하지 않고 있네요.
아주 오래된 친구고 추억이 많은 친구라
아쉽기는 하지만,
인연이 되면 마음이 닿으면 또 만나겠지,
하고 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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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pm 12:14:00
106.--.193.97
그러게요..
언젠간 줄까요? 전 잊지않고 살꺼같은데.,
무뎌져야겠죠?ㅎ
5  ***
2022-11-23 pm 12:05:00
59.--.124.65
성향이 있는것 같아요..저도 속이 너무 시끄러울때는 누구와도 만나거나 연락하기 싫어요.그냥 혼자 가만히 있고 싶어요..제가 이래서..어떤 사람들이 갑자기 잠수를 탈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싶어 암말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기다려줘요..그리고 다시 연락이 오거나 그럴때 왜 그랬냐고 원망어린 표현도 하지 않아요..그만큼 마음 힘든 일이 있었다고 생각해서요..많이 좋아하는 친구라면..문자 한통 넣어 놓고 기다리시면 어떨까요?..무슨 일이 있나 보구나..마음에 여유가 찾아오게 되면 연락해줘...이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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