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6 pm 5:44:00
106.--.170.60
좀 놀면 어때요. 8월 입대라면서요. 더울때 가서 개고생할텐데 딸랑 한 달 노는게 불안하세요? 걍 맘 편히 있다 가게 뇌두세요^^
답글
2  ***
2016-07-06 pm 6:55:00
180.--.80.29
8월 입대인데 좀 놀아도 될것 같은데요.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좀 모진듯
답글
3  ***
2016-07-06 pm 7:21:00
1.--.114.52
부모가 부지런하게 일만 하나봐요
아들 노는꼴 못보는거 보니까요
알바도 자리가 없구 어차피 좀있음
군대가는데 안쓰럽지도
않은가봐요
답글
4  ***
2016-07-06 pm 8:01:00
61.--.22.189
원글입니다
저도 여러번 생각하다 글 올렸네요
다른분이 이런글 올렸다면
윗분들처럼 쿨하게 놀게 냅두세요 할꺼같아요
하지만 제 주변에는 이런 아이들 없었던터라...
군대가 예전같지는 않다하지만
심난한 마음 알지요 2년을 내 뜻대로가 아니라
규율과 규칙에만 적응하고 나와야하는거
하지만 군대 간다고 다 이러지는 않을듯요
친구들도 거의 군대 가있고
피할수 없으면 마음 딱 잡아야하는거 아닌지
군대 가는 아이마다 모두 이러진 않을듯한데요
특기병이라 일반병보다는 수월하다는데
제가 너무 모진가요 ~
리듬깨져서 군대 적응 못할까봐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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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pm 8:42:00
180.--.80.29
계모 아니세요? 특기병이라 일반병보다 수월 하다는데....와 ~이게 군대 보낼 친엄마가 할소린가요? 글만 봐서는 원글이 주변분들 좀 힘들게 할 사람 같아요. 뭐든 자기 뜻데로 안되면 안되고 늘어져도 안되고 항상 팽팽하게 살아야 할듯하네요
참 정없는분 같고... 남의 아들도 군대 간다면 짠하던데 엄마가 저렇게 생각하다니 대단하다 싶네요. 아들 장가가고 나면 죄송하지만 연 끊어질듯
5  ***
2016-07-06 pm 9:24:00
27.--.12.142
원글님 어떤 기분일지는 알 것 같아요.
꼭 알바를 하라는 것보다는 '적당히' 놀았으면 하는 거겠죠.
저 같아도 늦잠 자거나 친구 만나 노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그게 매번 새벽이 되어 버리면 좋게 보이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요 원글님...아드님도 군대 가면 친구랑도 떨어지게 되지만
가족하고도 떨어지게 되는데 왜 가족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을까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주세요.
답글
6  ***
2016-07-06 pm 10:05:00
180.--.80.29
원글님 제가 봐도 감성적인 스타일이 아니고 엄청 이성적인 타입인듯
여지껏 알바한것만 봐도 엄청 착한 아들인데
그 한달 노는걸 못보는듯하네요 그것도 군입대 앞둔 아들인데
저희 부모님 보는듯해요
자식 노는꼴을 못봐서 취업 면접 다닐때 들들들 볶아서 저희 형제들 취업전에 다 눈물 바람으로 살았어요
답글
7  ***
2016-07-06 pm 10:54:00
61.--.22.189
제 심정은요 ~ 적당히 놀고 새벽이슬 맞고 다니다보면
요즘 남자.여자 가리고 위험한 세상이잖아요
위험 상황에 노출될수도 있고
몸 건강에도 안좋을듯해서..

저희 가족이랑 울아들 사이 나쁘지 않아요
남자아이라서 아기자기하지는 없지만
나름 가족에 대한 믿음과 사랑도
강하구요 절대 딱딱한 무늬만 가족아니랍니다
하루 1만원 용돈주는거는요
용돈이 적어야 음주가무를 덜 할테니까요
군입대해서 몸이라도 아프면 본인도
고생일꺼고 그런 마음인거죠

휴학을 일찍해서 쉬는 기간이 길어지니
너무 흐트러지는거 아닌가
그런 마음이에요
그리고 20세 지났으면 자기 스스로 용돈은 벌어
써야 한다는게 저희 부부 교육관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는동안
군대는 다녀와야하는거 부어라 마셔라하는거보다는
조금 차분히 시간을 보내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마음이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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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pm 11:09:00
180.--.80.29
첨부터 그렇게 쓰시지 군 앞둔 아들 알바 타령에 본인은 가보지도 않은 군대 내아들은 수월한곳 간다는둥 (엄마 맘은 아무리 남들이 수월하다 해도 내아들이 젤 힘들어 보이고 짠할텐데 그런 맘이 안보였어요)
암튼 아드님 군대 잘 갔다오길 바랍니다. 남자 아이들 대학때 말고는 평생 돈 벌어야 하는데 전 남동생이라도 짠하던데요
8  ***
2016-07-06 pm 11:05:00
61.--.22.189
계모같고 억척스럽고 돈 밖에 모르는 엄마로 보여진
댓글 보면서
울 아드님마음 잘 헤아려서 건강히 잘 다녀올수 있도록
안좋은 표현이지만 음주가무 좀 줄이라해서
군대가기전 저희 가족과 즐거운시간 많이 갖도록
노력할께요
저 그렇게 독한여자아닙니다
답글
9  ***
2016-07-07 am 11:29:00
223.--.212.94
다른건 몰라도
생활 리듬은 깨지지 않게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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