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1-08 am 9:23:00
121.--.131.92 |
| 그 친구가 바뿌고 님이 편하니깐 그냥 솔직하게 정신없이 산다고 말한 듯 해요
편한 상대에겐 속마음 자연스레 나오니깐..
평소 안바빠도 고민거리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음 깜빡하더라구요
|
|
|
|
|
2 ***
2022-11-08 am 9:49:00
211.--.135.158 |
| 님이 더 집착한다는 거 보단 자주 만나고 통화하는 사이라
그리 편하게 말했겠죠.
|
|
|
|
|
3 ***
2022-11-08 am 10:08:00
121.--.131.92 |
| 나이가 드니깐 사람관계도 피곤해서 쉬고 싶을 때가 있고
남자들도 시간 많아도 친구 만나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오십이 되니 아주 친하지 않고서는 개인적인 연락도 조심스럽고
친 형제도 젊을때처럼 자주 만나지질 않잖아요
혼자 오해하고 삐지기 보다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마음으로 만나세요
|
|
|
|
|
4 ***
2022-11-08 am 10:16:00
182.--.83.181 |
| 자잘한 말들이 의미있을수도 있지만...
다 신경쓰다간 인간관계 오래 못가요.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넘기세요.
저도 전에 엄청 예민하고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나 스스로도 남에게 그 어떤 상처를 줬을수도 있구요
모두들 본인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
|
|
|
|
 | ***
2022-11-08 am 10:23:00
121.--.131.92 |
| 그러게요
어릴적 친구 나이 들어 만나는데 카톡 자주한다 싶음 답을 안해요 ㅋ
그런데 이 친구가 옛날에도 본인이 만사 귀찮음 그렇게 연락을 씹어서
원래 그런 친구다 생각하니 섭섭한거 없네요
뭐가 맞고 틀리고가 없이 우린 그냥 다를 수도 있고 또 같을수도 있고
서로 마음이 동할 땐 만나고 아닐 땐 쉬고 그러면서 산다 생각해요^^
저는 사람에게 결혼도 필요하구나 싶은게 이래서 어른들이 결혼도 권했나싶어요
남은 언제던 안볼 사이도 될수 있으니 평생 친구하며 서로 의지하고 살아라구요 |
|
|
|
|
| ***
2022-11-10 am 7:32:00
182.--.30.158 |
| 결혼의 의미를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그러게요.,평생을 혼자산다는것도 외롭지만
결혼이란걸로 묶여서 고통받고사는사람들도 많으니.,ㅜ
서로의지하고 사랑을주고받는 부부이라면
정말 좋은 평생친구겠죠.~~저도 그런 친구같은 남편을 꿈꿨지만 현실은 아니네요.,ㅜ |
|
|
|
|
5 ***
2022-11-08 pm 1:43:00
106.--.11.63 |
| | 친구가 직장인이거나 뭐 배우러 매일 나가는 사람이면 이해해 주세요. 저두 깜박한 적 있어요. 3~4일전 약속은 기억하지만 일 이주전 약속만 해도 깜박깜박해요. 바쁘면 더 그렇구요. |
|
|
|
|
6 ***
2022-11-08 pm 3:17:00
106.--.142.23 |
| 그럼 깜박한 약속이 있는데 님도 만난다는 건가요 하루 두탕 뛰겠다는 거죠?
|
|
|
|
|
| ***
2022-11-09 pm 9:09:00
121.--.131.92 |
| | 원글이랑 한 약속을 전날까지도 깜빡하고 있다 톡 보고 이제서야 생각이 났다는 말이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