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1-07 am 10:23:00
211.--.185.67 |
| 어차피 반품 신청하면 택배아저씨 반품송장 가져와 붙이시는거 같던데 너무 화내시지 마세요.
남편은 좋은 의도 아니였을까요? 택배 알맹이만 두고 상자는 정리..ㅎ
남편에게 물건 보고 반품 할 수도 있으니 내 택배는 내가 정리할께^^
라고 하시면 될꺼 같은데..사람 죽고 사는거 아닌데
조금만 여유를...배려를..인내를..가져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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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am 10:58:00
39.--.147.225 |
| | 그러게요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ㅡ.ㅡ 순간 그랬네요 이번뿐이 아니라 뭐든 버리는 남편이라 아주 중요한것들 많이 실수로 버렸거든요 전 잘못버리는 것도 문제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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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1-07 pm 2:13:00
182.--.83.181 |
| 요즘 송장 필요 없는데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도대체 이게 화낼 상황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은 정말로 식품인줄 알고 택배 개봉했을수있고 분리배출 잘하려고 송장까지 정리했나보죠.
만약
신선식품인데..뜯어서 냉장고에 넣어놓지 않았다면 그것도 화내실것 같네요.
조금 느긋하게 사세요
윗분말씀대로 본인택배 뜯는걸 원치 않으시면 앞으로 내택배는 뜯지 말아줘하고 말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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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pm 2:26:00
58.--.73.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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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pm 3:15:00
122.--.241.75 |
| 333
로켓프래쉬도 직접 정리하시고 모든 택배는 아예 손대지 말라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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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pm 5:44:00
180.--.13.105 |
| 전 원글이해가는데요 댓글들은 단편적으로 송장 하나만 갖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요 4년간 혼자 살다 가족이라해도 누군가와 같이 매일 산다는거에 대한 부담감이 내포되어있는 상태이죠 작은 사건이지만
그건 앞으로의 동거? 에 대한 불편함의 시발점이에요
참
저도 개인적으로 택배박스 막 뜯는거 싫어해요 반품시 송장이 필요없는거 알아도 막 찢어서 너덜너덜 상태로 다시 붙여놓는거 증말 싫어해서 이해해요 전 반품상품도 아주 깨끗하게 이쁘게 반품이라 써서 내놓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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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am 9:52:00
182.--.83.181 |
| 상대방이 특별히 잘못하지 않은 이상...
내감정 물론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은 헤아리지 않나요?
마음은 이해되지만
입장바꿔서 남편분이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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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1-07 pm 5:17:00
59.--.5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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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11-07 pm 6:55:00
121.--.117.250 |
| 이번건 님이 좀 예민했네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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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11-07 pm 7:27:00
164.--.106.136 |
| | 송장 뜯은 것도, 송장에 성명, 휴대폰번호, 주소가 있으니,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파기 하신 거 같은데요... 원래 누구든 미우면 뒷꼭지도 미운데, 이렇게 맘에 안 드는 행동까지 했으니,,, 저도 싫은 사람은 뭘 해도 싫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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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11-08 pm 12:26:00
175.--.3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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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pm 4:48:00
221.--.220.221 |
| 그런 뉘앙스가 풍기네요 합가를 반긴다면 서로좋게 얘기해서 수정할부분인걸요
여유를 갖고 대화를 하며 앞으로도 조율할것들 이해하며 배려하며 살면 되는걸..
부부는 너무 떨어져 살면 좋을게 없는것같아요
어느새 같이하기에 불편한 남남이 되어 있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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