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1-07 am 8:42:00
211.--.184.140 |
| 딸 성인이잖아요.이젠 그냥 원글님이 맘 내려놓는 방법밖에 없어요.
저도 대학생딸 보고 있음 속이 터져나가지만 그냥 생사만 확인하자 생각하고 관심끊으려고 합니다.
그냥 각자 인생 사는거죠. 맘 비우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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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1-07 am 9:33:00
211.--.135.158 |
| 약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있지 않을까요?
엄마가 지병이 있어서 아이도 힘들 수 있어요.
님은 님 건강 잘 챙기시고 딸이 보기에도 최대한 활기차게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게 옆에서 잔소리 하는 것보다 더 돕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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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pm 12:49:00
223.--.233.17 |
| |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우울하면 게을러지고 밤낮이 바뀌기도하고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엉망이 되더라구요. 옆에서 잔소리보단 맘을 읽어주는 게 더 먼저 입니다. 더 맘의 병 깊어지기 전에 다독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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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1-08 am 12:37:00
223.--.172.206 |
| 저희딸하고 똑같네요
요즘 머리가 하얘집니다
전생에 나라를 팔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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