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6 pm 1:11:00
75.--.244.83 |
| 형제자매도 서로 맞아야 자주 연락해요.
서로 코드가 안 맞으면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것은 의미가 없죠.
그래도 형제자매가 남과 다른 건,
서로 뭐가 안 맞아도,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좀처러 끊어내지 못한다는 거
가 있죠 |
|
|
|
|
2 ***
2016-07-06 pm 3:15:00
1.--.3.29 |
| |
|
|
|
3 ***
2016-07-06 pm 4:08:00
61.--.89.45 |
| 각자 사정이 다르니 점점 멀어지네요.
같이 살 땐 그냥 참고 지냈던 불같은 성격도
떨어져 살게 되니
그냥 슬쩍 피하고 안 마주치려고 하게 되네요.
성격 맞으면 나중에도 친구처럼 지내던데
성격 안 맞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나봐요.
|
|
|
|
|
4 ***
2016-07-06 pm 7:15:00
1.--.34.150 |
| 저희는 세자매가 거의 톡으로 매일 일상을 애기해요 휴가도 같이 가기도 하구요
늙어서 친구처럼 지내니 좋아요. 다른데는 남편흉보기 그런데 우리끼리는 흉도보고 돈애기 뭐 다 합니다
늙어서 항상 함께할 친구같은 자매가 잇어서 전 너무 좋아요
취향은 각자 달라도 잘 지내고 잇네요 |
|
|
|
|
 | ***
2016-07-07 pm 10:10:00
175.--.2.189 |
| | 부럽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위로해줄수잏는 가족이잖아요 저는 성격이 넘 안맞아 아예 안본지 오래입ㄴ다 |
|
|
|
|
5 ***
2016-07-06 pm 10:51:00
223.--.212.51 |
| 예전에 같이 자라면서 무척 친했는데 결혼하고 각자가 사는게 달라지니
세월이 갈수록 연락이 뜸해지네요 |
|
|
|
|
6 ***
2016-07-07 am 12:31:00
121.--.51.73 |
| 연락은 뜸해요..무슨 일이 있어 할때는 또 자주 하기도 하지만..몇달씩 연락없이 지낼때도 많아요.
하지만 마음은 같아요..더 자주 연락하는 친구나 이웃과는 또 다른 더 끈끈한 애정이 있죠 |
|
|
|
|
7 ***
2016-07-07 pm 5:38:00
1.--.171.19 |
| | 저도 3자매인데 클때는 진짜 웬수처럼 지냈었거든요. 결혼하고 자주 여행도 다니고 캠핑도 다니고 친구같이 그렇게 잘 지내고있어요. 요즘 생각하면 언니동생없었음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싶기도 하고 외동있는 집애들 보면 가끔 외로워 보이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가족들이 더 소중하고 좋아지고 그렇네요. |
|
|
|
|
8 ***
2016-07-07 pm 6:16:00
121.--.118.39 |
| 세자매 끼리 단톡방 있어 거의 매일 이야기 하고, 오빠 남동생 포함 형제 5명 단톡방 있어요.
가끔 이야기 해요. 생일때나, 가족일있을때 좋은 정보 있을때요.
명절때랑 친정일 있을때나 휴가나 여행 다섯가족과 부모님까지 자주 가는편이에요.
애들끼리도 친하구요. 저만 서울 살거든요. 그래도 여행갈땐 거의 가는편이에요.
회비 다달이 모으구요. 오빠, 남동생이 형편이 좋아 좀 더 내구요.
딸들은 조카들이나 부모님생활비 용돈 잘 챙기는 편이네요.
남편 다음으로 편한 상대에요. 친구보다 더요. 늙음 같이 살자 해요.
다섯명이서..ㅋㅋ 올케들은 빼고 이야기 하는거라 그렇게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뿌듯해 하시니까, 우애있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가끔 자잘하게 싸우기도 하지만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