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0-26 pm 3:08:00
121.--.131.92
첫 외도에 걸린건지 님에게 걸린게 처음인지
그리고 이번이 두번인지 세번인지 모르잖아요
님에게 걸린게 두번이지..
처음에 걸렸을 때도 다시는 안하겠다 하지 않던가요?
이번에도 속아주고 다음에도 속아주세요
두번이나 알고도 사는 여자 뭐 겁나서 조심할까 싶지만
평생 돈 버는 기계로 이용하면 되죠

답글
2  ***
2022-10-26 pm 3:55:00
180.--.13.105
두번이나 걸렸는데...고민이라시니..ㅜㅜ 걸린것만 두번이고 아주 더러운 놈이네요 .. 그럼에도 같이 잔다면 토할지경 ㅜㅜ 님이 용서해주면 바람은 끝이 없을듯.돈 잘 벌어온다면 atm기로 쓰면서 비자금 조성해놓고 ..돈도 못버는 놈이 저런다면 이혼전에 재산 다 님앞으로 돌려놓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알거지 만든후에 이혼하세요
누구나 못믿을 말이라는 거 알지만 님만 믿고 싶은듯
답글
3  ***
2022-10-26 pm 4:29:00
221.--.220.221
바람은 중독성향이 있고 자제력이 약한사람이 상황이 되면 또 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사랑하고 헤어지기 싫은 마음이 있을수 있어요ㅜㅜ
진짜 바람이라는건 배우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거라 남편이 큰잘못하신거예요
그렇다면 남편의 단점을 잘 요리하고 살수도 있을거같아요
꽉잡고 흔드셔요 위치추적하시고 퇴근시간 체크한다고 남편이 이혼안하고 변하겠다고 했으니까 몇가지 조항 걸으셨으면 좋겠어요 한번더걸리면 전재산 걸어달라고도 하시구요
힘내시길바래요
답글
4  ***
2022-10-26 pm 5:45:00
58.--.101.85
믿는건 말도 안되죠 남편 스스로도 본인을 못 믿을꺼예요
전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얼굴 목소리 어떻게 보구 어떻게 듣나요
재산분할,,참 이게 골때리는데 따로살면서 생활비 받으시는건 어떠실까요 전 일단 짐 싸서 내보낼 것 같아요
답글
5  ***
2022-10-26 pm 6:24:00
121.--.117.250
전 못 믿어요. 별거하면서 생활비만 받을래요.
답글
6  ***
2022-10-26 pm 6:29:00
211.--.126.246
안변한대요. 여풍당당이라고 유튜브 보면 그냥 기질이라 금융치료나 충격받기전엔 안변한다구요...
답글
7  ***
2022-10-26 pm 6:48:00
122.--.164.67
이혼만 안하고 따로 살면서 돈만 취하세요.
애들 때문이기만 할까요..
부모님 뒤치닥거리 사회적체면..
이런저런가 생각해보니 답이 안나와서
그런거겠죠.
바람도 아내 있는 상태에서 할 때
스릴느끼니 그럴수도 있구요.
딱 지금 그 상태...외부에서 보기에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상태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은 진심일거예요. 애들? 애들 생각하는 사람이 바람을 몇번을 피우나요?
답글
8  ***
2022-10-26 pm 7:25:00
14.--.44.243
어휴ㅠㅜ 한번이면 그냥 두고보고 일단 한번 눈감아주시라 하렸더니 두번째...남편분도ㅉㅉㅉ
그럼에도불구하고 애들때문 결정을 못하시나봐요ㅠ
그냥 집이있음 명의이전 돈이있음 돈싹다 내통장에 넣고 다시 시작하자 하세요...결정을 못하시니 경제라도 꽉잡고 이겨내보세요
저도 한번 용서하고 벌써14년이지났네요
살다보니 그냥살아지더라고요..지금은 애때문에 잘참았다싶어요
아마 이혼했어도 혼자살았을것 같아요
그 엄청난 감정들을 넘기고 하면서 살아지고살았네요ㅠㅠ
힘내시고 아무리 남들이 얘기해줘도 내인생이니
바람 두번핀놈을 어떻게 참고 넘기냐???
그런말에 이혼은 마시고 내가 원하면 이혼은 할수있는거지요
본인이 원하는걸 잘 직시하시고 결정하세요!!!!
결정권은 어차피 님이 가지고 있는거니까요 힘내세요♡
답글
9  ***
2022-10-27 am 6:44:00
223.--.30.55
한번도 아니고 두번
그것도 몇달만에면 변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안들키려고 조심은 엄청 하겠네요.
바람 도박은 못고쳐요.
답글
10  ***
2022-10-27 am 8:07:00
14.--.47.17
바람핀후 부인에게 매달리는 경우는, 보통 부인을 안 사랑해서 바람을 핀게 아니고, 어릴때부터 마음의 병이 있던걸 바람 피는걸로 채우려했던 뭔가가 있더라고요..
답글
11  ***
2022-10-27 am 8:27:00
211.--.68.48
지나치려다 댓글답니다.
용서만 하시면 안바뀝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했기에 말씀드립니다.
옆에서 다들 어찌사냐 이혼해라 하지만 막상 그일이 내게 닥치면 이혼결정 쉽지 않더라구요.
얼마나 큰 고통속에 사는지 남들은 모를거에요.
저도 남편에게 애정 별로 없고 바람나도 별 감정 없겠다 싶을만큼 그냥 그런 남편이었는데 외도는 다르더군요.
내가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한 배신감, 남편에 대한 신뢰,나에대한 믿음 다 무너집니다.
저 혼자 어찌 할지 몰라 외도전문상담센터 찾았습니다.
참고로 비용 만만치 않아요.
비용듣고 돌아서는분 많을만큼 아주 비쌉니다.
그래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직면했단 생각에 받았습니다.
나중엔 남편도 함께 상담받았구요.
외도는 치로해야하는 병이라더군요.
심각한 마음의 병...
그래서 중독이라 부른대요.
그만큼 스스로 반성한다고 고처지는것도 아니고 님이 용서한다고 좋아질것도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남편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또한 달라졌구요.
여기다 다 쓰지못할만큼 많은 시행착오 겪었지만 이혼을 하든 함께 살든 내가 앞으로 잘 살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었어요.
글 쓰다보니 마치 상담센터 홍보하는것 같은데 전 1도 관련있는 사람 아닙니다.
그저 이건 생각보다 단순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선은 외도 증거 차근차근 모으세요.
나중에 결정적인 순간에 상간녀소송을 하든 남편을 고치든 증거는 필요하니까요.
이제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다는거 명심하시고 남편 의식하지말고 본인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라고 이 고난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2022-10-29 am 8:41:00
221.--.178.79
저도 지나치려다 댓글 답니다.
겪어보지 않았을때는 오히려 열을 올리며 이런 고민글에 댓글 달았지만 겪고나니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단 댓글에 그저 헛웃음만 나와서 글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전혀 남편을 의심조차 안 할정도로 가정적이고 성실한 사람이라 우연히 알게 됐을 때 충격이 컸어요. 근데 제 남편처럼 걸리지않을 뿐 모르고 사는 여자들도 많다는 거. 저또한 알기 전까지는 내 남편은 바람과 무관한 사람인 줄 알고 있었으니까요.
겪고나니 윗분처럼 이혼이 쉽지 않더라구요. 전 직장을 다니고 적지않은 돈을 벌지만 현실적인 사람이라 집, 양육 등등 따져보니 같이 사는 게 더 낫겠더라구요.
전 일단 결론을 내고 그에 맞춰 사는 사람이고 방법을 모를 때 괴롭지 과정은 힘들어도 방법만 알면 어렵다고 생각지 않는 사람이라 일단 결론부터 내렸어요. 물론 제가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동원해서 증거를 최대한 모으면서.
일단 이혼은 안한다, 이혼 안하면서 싸우거나 냉랭한 모습 보이며 아이들에게 상처주며 살게 되면 그때는 이혼한다, 한번더 들키면(한번 바람피운 놈은 없다잖아요. 필거면 들키지나 말던가 들키는 것들은 진짜 찌질한 놈) 그때는 더 봐줄 것도 없다... 그리고 모아놓은 증거는 삭제해버렸어요. 이혼 안하고 살 건데 계속 곱씹게 될까봐. 어차피 바람핀 날로 2년, 인지한 날부터 6개월까지만 유효한 자료니까.
그렇게 6년이 흘렀어요. 물론 남편의 진심어린(?) 반성이 있었고 아직까진 의심스런 무엇도 들키지 않았어요.(안 들켰지 안 피웠는지는 미지수) 내가 어떻게 지킨 가정과 우리 아이들인데 기회를 줬음에도 또 병신같이 들켜서 상처주면 그땐. 지금 말하면 뭐해요. 겪어봐야 또 알게 될 일을.
일단 증거는 모으세요. 한 번과 두 번은 또 다르니까요.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건 다 공유하라 하세요. 카드, 통장, 폰, 메일, 블랙박스, 위치추적 등 내용을 보고 내가 봐줄 수 있는지 판단하겠다, 남편이 한 짓을 스스로 눈으로 확인하게 하고 용서를 구하라 하세요. 그리고 남편 앞에서 처절하게 가슴 찢어짐을 표현하세요. 상간녀하고는 깨끗이 정리된건가요? 그것부터 확실히.
평소에 남편 모습 아시잖아요. 거짓말을 잘 한다거나 성실하지 못하거나. 혹시 이혼소송 못하게 시간을 버는 건 아닌지 가려진 모습이 있는지 잘 살피시구요.
용서가 아니라 그냥 한 번 눈 감고 봐주는거죠. 어떻게 용서가 될까요. 내가 죽거나 치매에 걸리지않는 한 못 잊을 일이고 한번씩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감당하기 힘든 날이 있어요.
윗 분 말씀처럼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힘드시더라도 많은 고민해보시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래요. 저마다 처한 환경과 상황이 다르니 어떤 판단도 쉽지 않지만 심사숙고 끝에 내린 판단이라면 님의 판단이 옳을거예요.
12  ***
2022-10-27 pm 1:21:00
116.--.147.153
그런 놈을 고쳐써보려 하지마세요
변하지않습니다 안들키려고
더더 조심하겠죠
장점만 취하시고 편히 사세요
답글
13  ***
2022-10-27 pm 2:54:00
117.--.17.68
다른 조언은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해 주셨으니
전 다른 말씀 드리자면
자식들에겐 그런 니들 아빠 너희들 때문에 이혼도 못했다고
행여라도 말하진 마세요.
법륜스님이나 김창옥 교수님 유튜브에서 일관되게 하시는 말씀이자식들에게 그러면 겉으론 자식들 위해서라면서
아빠만 나쁜 사람되는게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엄마를 힘들게 한단 상처주는 거라 하더군요.
어차피 자식들 땜에 이혼 못하고 참고 사는 거라면
자식들은 절대 모르게 하세요.
행여 이미 알았다면 아빠의 실수, 죄이지만
덮어주는 관용을 베풀 이유에 대해
납득되도록 하시고요.
그것조차 자식들 핑계는 대지 마시길요.
답글
  ***
2022-10-28 am 7:17:00
221.--.220.221
자식들 모르게 하는게 과연 좋을까요?
엄마 속은 어떡하고요 그리고 갑자기 이혼한다면 애들이 상처안받나요?
저라면 하소연조로 말하는게 아니라 사실은 이러하다라고 이혼결심한 이유를 담담하게 알리겠어요
만약 이혼을 안하더라도 이래서 속상하다 정도는 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애들도 엄마 기분이 좋은지 안좋은지 말안해도 알더군요
다 보여요 그런데 안알려주면 애들도 속으로 맘아파해요
어느정도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건 알려야 애들도 생각할 시간이 주어집니다
경험하지않은 법륜스님 얘기는 단지 즉설일뿐 경험이나 깊은생각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니에요
남편욕은 하지 마세요
  ***
2022-10-28 am 7:57:00
117.--.17.68
다른 것도 아니고 배우자의 외도에 대해선 아이들이 알고 나면 아이들이 무척 혼란스럽지요. 그래서 아이들 앞에서 그런 걸로 싸우지 말란 거고 조심하란 거고요. 여기 엄마들도 그러잖아요. 엄마들이 이혼도 못하면서 (너네들 때문에 )네 아빠 싫어도 이혼 못한다하던 엄마가 크고나서 더 싫다고요.
그러다가 결혼 후 남편이 외도하면 그런 남편을 자식들 이유대며 견딘 엄마가 이해되거나, 아니면 반대로 그랬던 엄마가 더 이해 안돼서 (자식 이유 대기 싫고 자식을 위해서라도) 이혼결정이 쉬울 수도 있고요.
그러니 이혼할 거면 몰라도 같이 살 거면 아이들은 모르게 하거나, 아이들이 알게되면 (('너네들 때문이라 하지말고')) 다른 납득되는 이유를 설명하란 말씀입니다. 그런 남편 혐오하면서 (너희들 낳아놔서 이혼도 못한다)하면 애들은 뭐가 되나요. 자식들에게 자신의 존재 자체에 상처와 죄책감 심어주고 아빠도 싫어질 수 밖에요. 엄마를 좋아하고 사랑하는만큼 엄마가 불쌍하다가도 한심하고 이혼 못하는 원인이 된 자신의 존재도 미워지게 되고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애들에게 너희들 때문이라 하지 말란 '제 글의 포인트'는 오해 안하셨으면 .. 좋겠습니다. 법륜스님이나 김창옥강사 얘긴 워낙 많이 나오니, 쉽게 예를 든 거에 불과하고, 저 역시도 외도는 직접이든 친정부모님이든 겪어보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 얘기, 주부들 커뮤에서 사연들 많이 듣고 심리, 자녀양육서적들 많이 읽어보니 왜 그분들이 그리 말씀하는지 이해 되더군요.
이미 벌어진 일이고 어차피 무슨 이유가 됐든지간에 이혼안할거면 차후에는 자식들에게는 자존감에 최대한 상처가 안되도록 엄마의 지혜로운 말이 필요합니다.
14  ***
2022-10-29 am 9:20:00
223.--.36.100
배우자의 외도는 횟수나 시간에 상관없이 그 자체가 상대 배우자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일이지요.
유책배우자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그 상처는 완전 치유는 어렵고 조금 희미해질뿐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글 보면 맘같아서는 당장 헤어지고는 싶지만 ..
이혼이라는게 현실적으로 그리 쉬운것만은 아니지요.
그래서 고민이신것 같아요.
100% 이혼을 할꺼야라는 생각이라면 이런고민도 안하시겠지요.
이혼을 안한다라는 가정하에서 저라면..
첫째,
법조인과 부부문제 상담소?에 가서 상담을 받아볼것 같아요.지금 상황은 이런데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현명한 결정을 하는데 참고가 될 것 같아요
둘째,
외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혹여라도 내가 남편에게 존중해주지 못하는 언행을 많이 한적은 없는지..돌아볼것 같아요.
남자들은 중년이되면 큰 재력이 있지않는 한은
자신감을 많이 잃어 우울증이 많이 생긴다고 해요.
여자들처럼 말을 많이해서 해소하는 것도 아니고..
가장으로..아빠로..남편으로..어깨만 무겁고..
그럴때 아내의 따스한 말..존중해주는 말과 행동..들에서 자신감을 얻는다고 해요.
한창 애들 교육비에..뭐에..돈들어갈 투성인 상황에서..
많이 힘들테지요.
그럴때 와이프는 힘든 얘기만하는데..
어떤 여자는 토닥토닥해준다면...
그럴때는 그 토닥토닥해줌이 좋은거지..그 여자를 사랑하는것은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내가 변하면 남편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 변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상황과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원글님 남편이 용서해달라고 하는것보니..이런 경우 아닌가 싶어요.
부부는 서로가 아끼고 존중받는다는 생각..오로지 내편..이라는 생각이 들 때.,.잘 사는것 같아요.
그것은 서로가 상대를 위해주는 식의 소통이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셋째, 애들에게는 얘기 안할것 같아요.
넷째, 힘들겠지만 사는동안 남편이 노력은 하고 있겠지만 불쑥불쑥 약간 서운하게 할 때..옛날 얘기 꺼내지 않기..
너무 힘들면 쉼호흡하고 차라리 편지쓰기..
다섯째,
내 건강챙기고..내 생활 열심히 하기..
하루하루 일기쓰기..힘들 때 일기를 쓰면 조금은 마음도 진정되는것 같아요. 저는 그랬어요.
내 남은 인생을 앞전에 힘든 것들에 가둬두지 말고..
좀더 행복하게 살고자 노력하기..
하루 마감일기 쓸 때..
오늘 ***잘 했다고 칭찬해줄 수 있기.
시간은 흐르고..이또한 지나간다는거..

쉽지않은 부분이지만..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면 아픔도 아주 조금씩 옅어질꺼라 믿어요.
많이 힘드실텐데 하루빨리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래요~~
답글
15  ***
2022-11-04 am 10:14:00
175.--.222.119
돈은 잘벌고 방생하면 딴년 좋은일 시킨다 하면 용서
아님 이혼인거죠. 들킨게 2번인거지 안들킨건 얼마나 되겠어요? 자궁경부암 검사 철저하게 하세요 꼭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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