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0-18 pm 7:54:00
58.--.101.85 |
| 저도 만 오십세
생리는 별 차이 없구요
열이 나거나 그런 증상은 없는데 온몸이 아프네요
피부 탄력도 확 나빠지구
머리카락은 절반으로 줄고
부부관계는 더더 싫고
저도 강아지만 물고 빨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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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pm 8:29:00
121.--.150.42 |
| 강아지 없으면 어쩔뻔^^
넘 똑똑하고 귀엽고 이뻐 죽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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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am 10:18:00
1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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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0-18 pm 8:02:00
121.--.130.180 |
| 님 늙어서 대화가 고파 적적한데 애들이 미리 불 끄고 자는척 해도 이해하실거죠? ㅋ
에궁.. 벌써부터 그럼 어떻하나요
저는 남 만나는 건 피곤해도 남편 자식들과의 대화는 즐겁던데..
저두 갱년기지만 나이 들수록 가족이 소중하네요 특히 남편요 제일 편한 찐친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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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pm 8:28:00
121.--.150.42 |
| 남편은 자기방에서 자기일 하느라 많이 바빠구요
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이라 대화가 재미가 없어요 그나마 착하게 자기 할일 잘하니깐 걱정될일은 없어요
말이 자는척이지 나름 내가 좋아하는 일로 바쁘다가 맞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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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pm 11:49:00
223.--.204.79 |
| 그러게요
힘들어도 자식들과 대화합니당^^
강아지는 조금만 이뻐하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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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0-18 pm 8:57:00
175.--.137.253 |
| 반갑습니다 저도 50
양은 현저히 줄었지만 주기는 꽤 정확했던 생리가 이번 달엔 소식이 없네요
폐경 다가오니 그런가부다 싶다가도 음,,,,, 아닐 겁니다 ㅎㅎ
전 올해 초부터 그렇게 열이 훅훅 올라요 자다가도 몇번씩 잠이 깰 정도
갱년기 증상이겠거니 넘기다가 너무 심해 약 먹었더니 그나마 잠은 푹 잡니다
나이 들면 약으로 버틴다더니 맞나봐요 ㅎㅎ
저희 식구는 대화도 많고 사이가 좋지만 이 나이쯤 되고보니 저도 혼자 시간이 더 좋네요
아이는 다 커서 바쁘고 남편과 오붓이 저녁먹은 뒤엔 보통 취미생활 들어갑니다
9시쯤 되면 남편이 불러요 마실 가자고
그럼 막둥이 강쥐 델꼬 셋이서 동네 공원이며 산책로 돌다 옵니다
하도 다녀 지겨워서 요즘은 이 골목 저 골목 탐방하는데,,여기서 오래 살았어도 모르는 골목길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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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10-18 pm 10:04:00
221.--.220.221 |
| 저도 50. 폐경되서 부부관계 딱 싫고 가끔 더워서 혼자자고 싶지만
그래도 낮에는 같이있는게 즐거워요
강아지 귀염뽀짝해서 웃게되는 힐링포인트맞구여 가끔 의무감에 산책하면서 겸사겸사 매일 운동해요 애들도 그런대로 대화가 잘되고 요즘부드러운 관계가 되어
괜찮네요 대체로 감사한 나날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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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10-18 pm 10:14:00
182.--.83.181 |
| 저도 50
생리는 그냥저냥 하고있고
저도 평일이 좋아요.
아침에 다 나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나마 한두시간 더 잘수있는 주말이 좋기도 하지만 일요일저녁이면 녹초가 되요ㅠ
성격상 잠잘때 빼곤 누워있지 않아서 더 그렇기도 하고요.
애들이랑도 사이좋고 남편과도 잘 지내지만...
저도 그냥 바라만봐도 예쁜 강아지가 제일 좋네요.
강아지산책덕에 강제로 매일 햇빛보고 걷기하고있고 웃게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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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10-19 am 9:38:00
106.--.193.81 |
| 저는 반대로 혼자있음 우울.적적.,
식구들있어서 바쁘고 할일있는게 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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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10-19 am 10:33:00
39.--.147.225 |
| | 전 55인데 애 대학보내고 주말 부부 올핸 애 둘다 나가서 주중엔 혼자 살앗어여 내년에 셋다 들어올텐데 벌써 힘드네요 ㅜㅜ 애들도 자취 일년 하더니 집근처 회사 다니고 싶다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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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2-10-19 pm 6:46:00
125.--.40.172 |
| 생리안한지 3달 됐어요 갱년기증상 언제오나 두려웠는데 별 증상 없네요 지금까진
큰아이 독립시키고 남편 주말부부,,살거 같습니다
그냥 혼자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집안일도,누구 밥챙기는것도 이제 귀찮아요
자식도 남편도 제가 챙겨야할 대상이고 다 귀찮습니다
큰아이 이십대 중반인데 엄마랑 노는거 좋아해요 맛집 쇼핑 전시영화보기 술한잔,,
남친이 생겨야하는데 어쩌나 엄마보다 엄카가 좋은거겠죠ㅎㅎ 이것도 얼마안남았다 생각하구요
내년부터는 올곧이 혼자시간 많아질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해외로 나댕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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