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9-17 am 1:47:00
121.--.131.129 |
| 아들은 내 자식 사위는 남의 자식 그러니 전재산은 아들에게 ㅋ
놀러 가는 건 나 챙겨줄 딸이 편하고 경비는 남의 자식인 사위 돈으로..
아버지도 당신이 손해 안보는 쪽으로 살고 싶으신건데
님 아버지 마음이 보통 인간의 대부분 마음일거에요
부모님께 자식 귀하게 키워 놓으면 늙어서 어떤 대접 받는지만 잘 배워 놓으세요 ㅜㅜ
우리에게 이런 교휸을 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 아버지죠
|
|
|
|
|
 | ***
2022-09-17 am 2:39:00
175.--.137.253 |
| 돈은 넉넉한 양반이라 여행경비는 아빠가 대시겠지만
그렇다고 그 수발 들어가며 여행 다닐 생각은 없구요
자식을 귀하게 키운게 아니라 그냥 잘못 키운 죄인데 감사는 무슨 ~
돌아가시면 아마 재산 전쟁 날테니 오래오래 사셔야죠 ㅎㅎ |
|
|
|
|
2 ***
2022-09-17 am 7:00:00
211.--.142.12 |
| 원글님 댓글대로 귀하게 키운 게 아니라 잘못 키운 거 맞죠.
딸들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개패듯 패고 아들은 손 안대고
그게 아들 귀하게 키운 게 아니죠.
원래 자식 교육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주는건데
원글 부모님이 귀한 아들에게 보여 준 건 착해봐야 맞는다,
나만 잘났다. 이기적으로 키운 겁니다.
그래도 그런거에 비해 남동생은 타고난 복이 있는건지 아버지 사업체도 물려받고 처가도 부유하나보네요.
부모님 챙겨 드릴 거 없고 배째라 하세요.
|
|
|
|
|
3 ***
2022-09-17 am 9:14:00
218.--.203.69 |
| 저만 받들어 키웟으니 부모공도 모르고 저러는거죠
아버지도 옛날분이라 아들한테 맘가는건 어쩔수 없구요
저희도 그래요 아들한테 계속 퍼주고
다행히 아들이 잘하긴 하는데
재산도 다 아들 줄꺼 같아요 |
|
|
|
|
| ***
2022-09-19 am 4:43:00
223.--.29.72 |
| 그건 아직결혼해봐야 하고
딸들이 서운해요 딸로태어나고 싶어태어난거
아닌데 같은 여자인데 이해안갈때 잇음 |
|
|
|
|
4 ***
2022-09-17 am 9:20:00
121.--.150.42 |
| 남동생이 복이 많네요
처가도 물려줄 재신이 있고 본가서도 전재산 물려주시려 하시니깐
그에 반해 딸들은 어찌그리 때릴수 있는지 정말 기가 찹니다
아빠는 나서서 때리는 엄마를 말리지 않으셨는지 원망스럽겠어요
딸들은 너무 원망스럽고 상처가 많으시겠어요
그냥 대놓고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유산 딸들 주라고 명절생일 한번 챙기지 않는 아들며느리 주는건 말도 안된다고요
요즘은 목소리 내야 자기몫 챙길수 있고 만만히 보지 않더군요
쉽지 않겠지만 어릴때 왜그렇게 때렸냐고 원망의 말도 가끔 하세요
그래야 딸들의 고통을 공감 할 수 있답니다
그상처에 대한 보상 받아야 합니다
말로는 딸바보니 딸이 더 좋다 하면서 아직까지도 유산을 아들한테 몰아주는 우리나라 문화가 아주 웃기네요
상처도 많으신데 꼭 유산 아들한테 가지않게 하세요
|
|
|
|
|
| ***
2022-09-19 am 4:45:00
223.--.29.72 |
| |
|
|
|
5 ***
2022-09-17 am 10:08:00
114.--.97.109 |
| 저희 친정엄마가 아들은 못해도 무조건 챙기고 잘해줘요
근데 부탁, 심부름 ,여행은 딸하고 가고 싶대요
아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만 챙김 ,보호 ,의지는 딸 ...
이 무슨 심보인지 궁금해요
가끔씩 모른척 무시할까 싶다가도 엄마라 힘드네요
진짜 처신 못하는 부모도 많고 본인이 잘못 하는지도 모르는게 문제같아요
원글님 나중에 후회할거 같으면 그러려니 하시고 아니라면 뼈때리는 말 하셔서 내꺼 챙기세요
전 스트레스 받지만 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ㅠ
|
|
|
|
|
6 ***
2022-09-17 pm 1:10:00
182.--.83.181 |
| 이런 아들....낳지말자가 아니라 이렇게 키우지 말자인것 같아요.
물론 딸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자식간의 글을 보게 되면...저는 나 자신을 자꾸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늙어서 과연 자식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
나는 처신 잘하는 부모였을까...
저도 저희 친정엄마와의 관계에서 아주 기본적인 책임감 외엔 남아있지 않은 상태인데...
친정엄마는 서운하다 섭섭하다 너는 나 이해못한다 하네요.
키워주지도 않고 조부모손에 맡겨놨는데요.
서로 입장이 다를수도 있고 모든 사람들이 자기입장이 우선이고 그런가봐요..
더 늙어서 애들한테 의지하고 싶어지면 트러블 당연히 생길거같아요.
늙으면 의지하고 싶지 않아도 기대고 싶지 않아도 바라고 싶지 않아도
늙어서 할수 있는게 줄어들고 몸도 아프고 힘들어지니까요... |
|
|
|
|
| ***
2022-09-19 am 4:47:00
223.--.30.198 |
| 디들자식 한테 잘해야지 부모에 대한 도리만
바라지말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