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9-16 am 8:32:00
221.--.220.221 |
| 쫌생원 맞네요 그걸로 삐져서 말안하다니
밥차려주는 사람과 결혼했나요?
하고 있는데 그러면 저같아도 그렇게 얘기했을걸요
같이 준비해서 먹으면 되지
조선시대마냥 밥상차려 대령하길 바란거네요
식사가 즐거울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자고
기분좋을때 조금씩 바꿔보세요
저는 요즘 남편과 애들
제가 물론 요리하고 주도적으로 준비하지만
수저놓고 물컵 밥푸기 등 냉장고 반찬꺼내 뚜껑여는거까지는 다 같이 해요
협조하고 서로돕는게 가족이란걸 강조하고 있어요
카톡으로 화해 요청해보세요
예쁜말로 남편 마음을 요리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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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am 8:46:00
218.--.2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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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am 10:35:00
211.--.104.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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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9-16 am 8:53:00
218.--.203.69 |
| 정말 짜증나네요 원글님 맘 알아요
얼마나 답답하실지
연락 딱 끊고 여행가세요
이판사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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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9-16 am 9:26:00
211.--.17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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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9-16 am 10:34:00
211.--.104.186 |
| 원글이에요
아직도 그대로에요
너무 가슴이 답답한데
답글 달아주신 분들 글보고
위로가 되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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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9-16 am 11:27:00
182.--.83.181 |
| 사람들은...
습관이나 성격을 바꿀 필요가 절실해야만 바꾸더라구요.
원글님이 져주니 남편분은 바꿀필요가 없는거죠.
내버려둬보세요.
남편분이 원글님 내버려두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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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09-16 pm 12:23:00
117.--.1.104 |
| 부부 사이엔 져주는 게 이기는 거라 알아서
늘 내가 너그럽자 이렇게 살았는데 그게 습성이 되기도 하지만
천성이 융통성 없고 고집만 쎈 사람들은
자기가 답답해하지 않더라고요.
누가됐든 사람에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
남이야 기분이 어떻든 자기 중심적이라
연연않고요.
결국 답답한 사람이 숙이고 들어가죠.
타고난 천성 안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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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09-16 pm 12:38:00
58.--.101.85 |
| 이젠 냅두세요 점점 나이들면 남자들 여성호르몬 분비 늘어서 더 센치해지고 섭섭이병 는다 하는데 편한대로 살자 하세요
비위맞추는거 이제 졸업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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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2-09-16 pm 2:44:00
103.--.85.245 |
| | 와~~저의 집인줄 ㅎㅎㅎ 남자도 호르몬 변화때문에 성격도 바뀌나봐여 저의 집 남편은 더 심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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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2-09-16 pm 6:11:00
122.--.196.102 |
| 이제 내비둬요
언제까지 말안하고 버티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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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2-09-19 pm 4:43:00
222.--.53.175 |
| 결혼전에 사귀었던남자가 원글님 남편스타일이었어요
결혼전이지만 별거아닌 대수롭지않은 말을해도 삐져서
말안하고 연락안하고 ~
이유를 아주나중에물어보면 말을쉽게했다는등
그덕분에 너무삐지는거없이 말많이하는 지금의
남편을 만난것같아서 참 다행인건지 싶은데요
일주일이상말안하면 포기하시고 그냥 풀어질때까지
냅두세요~
미안하다계속하면 이젠 더 별거아닌것도 삐져서
말안할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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