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9-14 am 10:35:00
39.--.147.225 |
| | 나이들면 뇌에 어떤부분이 노화로인해 화가 잘 난데요 옛날 어른들 왜그렇게 버럭 화내고 그런가 했는데 노화로 그렇다네요 인지하고 좀 마음을 다스려야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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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9-14 pm 1:32:00
58.--.101.85 |
| | 윗 댓글처럼 나이드는거예요 언니보니 섭섭이 병이 든 사람처럼 화도 잘내고 옛날일 계속 끄집어내고 그러네요 폐경하고 더 심해진 듯 해요 전 아직은 괜찮은데 장담할 순 없네요 자꾸 바쁘게 지내세요 취미생활도 하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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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9-14 pm 1:52:00
223.--.175.173 |
| 맞아요. 나이 든거죠.
저도 요즘 그래요.
옛날에 신혼때 일부터 남편 시모 시누이 친정까지 나한테 왜 그랬을까싶고 나는 또 바보같이 대들지도 못하고 왜 참았을까싶고..
그땐 정말 순진하기도 했고 뭘 모르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섭섭하고 화나고 열받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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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9-14 pm 2:07:00
39.--.30.54 |
| 노화이고
호르몬의 장난이라고 하죠
내마음인데 내맘대로 감정조절이 안되는거...
좋은하는 일,취미 찾아서 바쁘게 움직이면
조금 가볍게 넘어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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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9-16 am 6:50:00
182.--.30.158 |
| 그래도 남편분이 착하시네요..
공감해주고 받아주신다니.,
저희는 제가 짜증조차 겁나서 못냅니다
그랬다가는 2배로 돌아올테니까요.,.
별일아닌거로 버럭대서 차라리 말을말자싶어
서로 그림자취급한지 3개월째네요..
너그럽고 착한 남편만나신것도 복이예요..부럽습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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