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9-07 pm 4:09:00
58.--.101.85 |
| 자식은 끝까지 뒤통수 때리는 존재라로 아이들 중학교때 온 상담사가 그랬을땐 너무 오버한다 했었는데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듯 해요
원글님은 많이 힘드신 듯 한데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누군가에게 내 얘기를 다 풀어내도 많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특히 모르는 사람에게요,,
저는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어요 성장기때 나를요
참 엄마가 모르는게 많아서 그렇지 저도 애지간 했다는 마음이 들다보니 애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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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9-07 pm 10:10:00
112.--.4.131 |
| | 난 비단길을 걷는데 자식이 가시덩굴을 걷는다면 어쩔수 없이 각자 인생 살아야죠. 이제 엄마로써 최선을 다하고 도와주고 조언하고 관심을 가져주지만 결국 각자 인생사는 거죠. 그리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응원에 말 끝까지 해주세요. 그냥 그것만 해주는 거죠. 제 자신이 후회하지않게… 최악에 순간에도 우린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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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9-08 am 9:42:00
61.--.217.81 |
| 자식이 뭔지 자식에게 받은 상처는 시간 지나면 잊혀 지더라고요. 다른 타인은 절대 안되는데 자식은 되요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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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9-08 am 9:54:00
182.--.162.74 |
|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자식은 품고
상처는 삭혀야죠.
가슴이 넓지 않았다면 이렇게 글 올려 조언을 구하지도 않으셨을 겁니다.
시련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극복하냐로 길이 갈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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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9-08 pm 2:02:00
122.--.164.67 |
| 무조건 품는다는건..
자식이라도 일정 선을 넘기면
품는대신..댓가를 치루게 하는게 맞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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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09-10 am 4:05:00
114.--.244.2 |
| 내 자신의 가치관만을 고집하지 않고
자식을 완벽한 타인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어느정도 편안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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