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9-07 am 11:44:00
223.--.1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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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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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pm 10:47:00
112.--.126.151
와 우리 시엄니랑 똑같네요 ㅋ
우린 아침부터 친정나들이 한다고 버럭하더니
딸들한티 전회해서 너거 시댁은 뭐한다고 아직
안보내냐고 소리소리 ㅜ 풋 웃음이 나왔다는 ..
그런 시간보내고 코로나이후라 당일치기
올해 고3이라 저도 낼 잠깐만 다녀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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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pm 11:22:00
223.--.17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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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9-07 pm 1:31:00
220.--.222.3
마자요 50이 넘엇건만 아직도 스트레스네요
시누들은 괜찬은데
전 시모가 힘들어요
음식부심 잇으셔서 제가 못하지만
뭐 잘하는것도 싫어하셔요 본인이 한게 더 맛잇다고
질투하고 아들이 남편인양 참견하고
으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답글
3  ***
2022-09-07 pm 2:44:00
122.--.241.75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남으시니 좀 단촐해지네요
어머니 기력 짱짱하셔서 며칠간 죙일 음식 만드셨죠
사위들 손주들 좋아하는 음식 한개씩 하다보면 반찬을 접시에 두세개씩 담아야 할 정도로
평생 허리통증을 모르셨다더니 팔순 넘어서 처음 허리가 아픈걸 아셨다니 늘 저보다 더 튼튼하시다 했는데 세월에 장사없네요
다행히 어머니 일손 놓은 자리 큰시누가 메워줘서 모이면 서로 음식도 해오고 차리고 같이하니까 훨씬 나아요
그동안은 맨입으로 오는 시누네들 먹일 음식 만들고 차리고 날르고 하하호호 하면 나만 하녀 같아서 기분 나빴던거같아요
지금은 그냥 늙은 어머니 뵙고 오는 거 같아서 가벼워요
먹을건 적당히 해가면 되는거고
무엇보다 이박삼일이 효도다 여기던 남편도 이젠 피곤해해서 딱 세끼가 맥시멈이에요
두끼만 먹고 올라올때도 있고요


답글
4  ***
2022-09-07 pm 4:31:00
121.--.150.42
아니 시누ㄴ ㅕ ㄴ은 왜 친정부터 와서 원글님 힘들게 하나요?
진짜 꼴통이네요
자기도 며늘이면서 그렇게 공감능력이 없어서야 되겠나요
내쫓아버리세요
원글님 대신 제가 욕해드릴게요
답글
5  ***
2022-09-07 pm 5:27:00
122.--.206.80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이제야 친정 먼저 가려나 했더니 장남이라 차례 지내느라 친정은 못가네요. 에휴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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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pm 6:31:00
180.--.13.105
맏며느리면 차례 없애세요 그너무 차례 제사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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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am 9:32:00
122.--.206.80
차례나 제사 안지내면 벌 받는다고 생각해요. 올해 제사 그냥 지나가고 얼마전 낙상사고 나서 다치니 조상탓. 제가 보기엔 부주의한 자기 탓인 것을.에효. ㅠ
애가 고3이니 더더욱 조상께 빌어야 한다네요.
평생 시부모님 생활비 드렸어도 유산한푼 못받았어요.
우리 부모님은 내려오지 말고 차례 지내라 하시는데 제 맘이 너무 속상해요.
6  ***
2022-09-07 pm 8:22:00
118.--.7.242
저는 시어머니 계셔두 제사,명절 않지내요~
아주버니(남편 형)이 계실때는 지냈는데 지금은 돌아가셔서
차례 않지내기로 했네요 저는 둘째. 동서네랑 사이도 않좋구요~ 시어머니가 저희랑 같이 산지 1년 다 되어가는데
제가 일하니 제사 못 지낸다고 남편한테 말했네요~
시누 한분 계시는데 오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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