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5-23 am 9:46:00
58.--.80.113 |
| 프리랜서 주부입니다 억대연봉 됩니다
주말까지 일하고 일하기 시작함 밥거의 못 먹어요
스트레스 엄청 많구요
긴장감 덜하고 주말 쉬며 퇴직금 연금 보장되는 직장이 50대 되니 너무나 부럽습니다
번만큼 병원비들어가고 자식들 풍족하게 쓰지만 저는 결핍이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이들 절실함 결핍 없어 치열한 삶이 없는거 같아요
세상 모든 일엔 일장 일단이 있어요
일체유심초~모든 일은 맘 먹기 달린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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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am 10:13:00
39.--.28.238 |
| | 전업주부로 부업이나 가끔 알바만 하는 저는 부럽습니다. 경제적인 여유는 없으나 시간이 남아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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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5-23 am 11:03:00
211.--.126.246 |
| | 일종의 언론플레이입니다. 억대연봉이지만 실제 다 떼면 그 정도는 절대 아니고 남들보다 조금 여유있는...그래봤자 월급쟁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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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am 11:06:00
39.--.230.91 |
| | 직업 있는 분이 가장 부러운 요즘입니다. 집에 있는게 죄짓는 거 같은 분위기에요. 다들 일을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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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am 11:25:00
121.--.130.15 |
| 직업 있다고 무조건 다 부럽지는 않네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직업도 즐겁지 그게 아니고 단순히 돈이라면 ㅜㅜ
저는 텃밭 하고 싶은데 요즘 밭농사 일당 알바 월 10만원
우리 동네 보니 새벽에 한두시간 여럿이 차 타고 가서..
지금은 사정상 못하지만 농사 알바 다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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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am 6:36:00
58.--.101.8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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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5-23 pm 12:29:00
117.--.25.13 |
| 사실 억대연봉이고 뭐고 대기업 언론플레이에 있는 척 과시하기 좋아하는 여자들의 부풀리기예요.
집 투기로 몇억에서 십억이상 오른 이들이 장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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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am 6:37:00
58.--.10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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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pm 4:00:00
220.--.58.188 |
| 제가 아는 사람...
남편 실직했는데 여자가 집 재테크 잘해서 남편 실직하고도 잘 살아요
여자가 마트에서 일하구 남자가 집안일하구
억대 연봉 그냥 그래요
집테크 잘하는게 장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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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5-24 am 7:24:00
221.--.220.221 |
| 억대연봉이지만 늘 부족합니다
유산없이는 빛 좋은 개살구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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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5-24 pm 3:29:00
106.--.11.21 |
| 왜 억대 연봉을 줄까요?? 대부분 그만큼 일을 해야 한다는 거죠..
대기업 억대 연봉 받던 울 남편 51세에 딱 먹고 살만큼 벌고 명퇴했네요..스트레스가 심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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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pm 7:27:00
39.--.65.3 |
| 남일 같지 않아서 여쭤요.
51세 명퇴면 그 후는 재취업 도전하시나요? 아님 말씀대로 먹고살만큼은 돼서 있는 재산으로 끝까지 버티며 사실 계획이신가요? 명퇴가 코앞이라 전 넘 걱정이 돼서 남들은 어떻게 사실건지 실례 무릅쓰고 여쭤봅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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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05-24 pm 7:29:00
39.--.65.3 |
| 연봉 1억이라 해도 실수령액 6백~7백 이잖아요. 양가 부모님 용돈에 집 대출금에 전혀 넉넉치 않아여. 겨우겨우 유지해나가는 정도죠.
연봉 3~4억은 되야 여유가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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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05-25 pm 2:27:00
182.--.83.181 |
| 소득이란게 상대적인거라...
누군가에겐 많아보이기도 혹은 적어보이기도 한것 같아요
유산없이 억대연봉이라면...그냥 애들 교육시키고 대출금갚고 생활비쓰고 생각보다 빠듯해요
저희가 그런집이거든요
소득은 괜찮지만 유산없는 집이라 자리잡는데 오래걸리네요
대딩2 고딩2 아직 애들한테도 많이 들어가고요
소득이 높아서(?) 국가에서 주는 그 어떤 혜택도 거의 받질 못했어요
남편은 정말 피곤에 쩔어 살고있고요
여름휴가 단한번도 가본적 없고 짬내서 여행이라도 가면...남편전화기는 불납니다.
주말에도 출근하는 일 다반사고요.
그래도...감사하고 살고 있어요
애들 하고싶어하는 공부시켜줄수 있고 돈없어서 어쩌지...하는 고민은 크게 안하니까요
솔직히 유산있는 집들이 부러워요
주변에 그런 지인이 꽤 되는데...현재는 부족한 수입이지만..저금 안하고 골프치고 여행다니고
즐겁게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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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pm 4:36:00
117.--.25.13 |
| | 남편 억대 연봉인데, 친정 유산으로 일찍 집 장만했더니 시댁에선 하나 보태 준 거 없는데, 돈 맛을 안 남편이 일찌기 유흥문화?에 맛들였네요. 자격지심도 크고요. 시댁에선 받은 것도 받을 것도 없고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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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pm 5:11:00
182.--.83.181 |
| 제 주변 지인은...
남편쪽 유산믿고 즐겁게 살더군요.
친정도 도와줘가며...
저희는 양쪽 다 없어서인지 그런 씁쓸한 기분은 안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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