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1-14 am 9:18:00
221.--.220.221
네이버에 큐알찍는건 요즘 생활화되어있는데 그걸모르면 답답해할수있어요
전업주부도 큐알모르는분이 있을까요?
지금 코로나로 백신패쓰하는 세상인데
병원 백화점 식당 카페 마트 다 큐알찍고가는데
무시가 아니라 이해는 잘 안되는 상황이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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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pm 10:26:00
223.--.2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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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1-14 pm 6:22:00
211.--.145.197
백신큐알찍는거 말구요~
큐알모양있는거에 카메라대고 찍음 사이트나오는거요
그건 사용안해봤음 모를수있는거죠
네이버 맨위 오른쪽에na라고 써있는곳들어가니
나오더라구요~
이제라도 알았음 된거고
제가먼저 알려달라고 한것도아닌데 ..
저로서는 기분나쁘죠
답글
3  ***
2022-01-14 pm 9:31:00
175.--.135.207
친절하게 천천히 말하면서
알려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쉬운건데
굳이
서로 기분상하게
화내면서 말해야하는지..
배려가없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던지
인성이 부족하든지..
그럴꺼같아요
저같아도 넘 기분나쁘겠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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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am 8:10:00
182.--.30.158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를 무시하는 태도가 깔려있는거죠..ㅜ
4  ***
2022-01-14 pm 9:39:00
223.--.212.39
모를수도 잇지
화는 왜 내는지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뭐가 화가 나는지
부인이 모르면 친절히 알으켜주면 되지
답글
  ***
2022-01-15 am 8:13:00
182.--.30.158
제가 뭘모르거나 한번얘기해서 잘이해못함
벌써 말투가 안좋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애들오면하겠다고 핸폰내려놨는데 굳이 지가 설레발치더니 결국엔 승질승질..
그러고는 언제까지고 말안하고 저래요..ㅜ
5  ***
2022-01-14 pm 9:44:00
220.--.247.200
타인의 약점을 눈 감아주기보다
꼬집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잘 모르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기를 잘 아는 사람들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간은
누구나 부족하고 어리석음을 가진 존재임을 알기에
함부로 비난하지 않고
타인의 약점을 보면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하지
강약약강의 태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남편분도 아직 성숙한 인격은 아닌것 같네요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성숙으로 가지는 않네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더 자아성찰과 마음공부가
중요함을 느끼네요
답글
  ***
2022-01-15 am 8:24:00
182.--.30.158
나가서 남한테는 세상좋은 다 맞추고 허허거리고
집에서도 애들한테는 웬만해선 화안내요~
결혼24년됬는데 유독 저한테만 그래요..
시댁에 시누두명.형님한분 모두 경제활동하셨는데
전 전문직도 아니여서 애들낳으면서 바로 전업주부로 살았어요~
워낙 알뜰하고 돈돈하는 사람인데 맞벌이안하고 집에있는저를 은근못마땅해하는면이 있었어요
그래서 중간에 알바식으로 일도했고 지금도 조금하고는 있어요(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제가 사회생활 안하고 살았으니 뭘모르면 답답하고 짜증나는거같아요~
제가 돈은못벌었지만 애들두명 나름 명문대보냈고
살림도 잘살았다고 생각하는데..
50넘어서 저렇게 별일아닌거로 한번씩 저러니
참..서글퍼요..ㅠ
6  ***
2022-01-18 pm 12:27:00
112.--.209.177
저 전업주부라 컴터.휴대폰 기계랑안친하고 잘못하지만
그게 그렇게 화를낼일인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마인드입니다.
배우려고 하기 보다는
모르는게 당연하면서 당당한....

아마 평소에도 그런 말투나 마인드를 자주 보였을것 같고
모르면 임시방편으로 아이에게 물어본뒤
머리에 새기지는 않는 성향 같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컴퓨터나 어플사용이 늘텐데
향후 40년을 살때도 계속 아이에게 물어볼건가요?

님 마인드를 먼저 바꾸고
배우는 마음가짐을 먼저 가지세요.

님같은 생각을 가진 남편과 같이 사는데
가끔 미쳐버릴것 같아요.

모든 전업주부가 그렇지 않아요.

최근에 이메일 주소 란에 집주소 적는 분 봤는데
그때의 답답함도 비슷했어요.
답글
  ***
2022-01-18 pm 5:44:00
125.--.67.110
이보세요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시네요
제주변 아줌마들 큐알찍는거 모르는분들많네요
모든 처음부터 아는사람있나요?
사용.안해봤음 모르는거고 모르는걸 알려줄때
그렇게 성질내는게 옳은태도인가요?
설사 한번알려주고도 모르면 또 알려줄수도있는거고~~
글을 잘좀읽어보시고 댓글을다시던지..
위로받으려고 글올렸는데 기분더상하게 만드네요..
반대로 저희남편 자기핸폰 문자색깔하나 어디들어가서 바꾸는지도 몰라서 제가 바꿔주기도했거든요~
사람이 다 알아야하는건 아니라는 얘기예요~
  ***
2022-01-20 pm 5:04:00
112.--.209.177
마인드의 문제 아닐까요?
원글님 편에서 적은 글에만 본인이 호응하고
본인이 뭔가 고쳐볼생각은
원글에도 댓글에도 없잖아요.

보통 이런글은 남편의 잘못도 지적하지만
나는 이런부분에서 모자라니까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이렇게 질문을 하는데
이글은 다혈질의 남편만 꼬집고 있잖아요.
  ***
2022-01-23 am 12:59:00
182.--.30.158
모르는게 질타받을일인가요?
제잘못을 뭘말하는거죠?
글의핵심을 모르시네요~
공감받고자 올린글인데 남에부부사이를 얼마나
아신다고..
한마디로 너자신을알라 이건가요?
대체 제가뭘고쳐야한다는건지..
이런댓글 다셔서 더상처주고싶은 요상한심뽀를
가지신듯..
7  ***
2022-01-19 pm 1:22:00
221.--.38.234
모를수도 있지 아내분의 귀함을 모르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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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am 12:48:00
182.--.30.158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인간 지금까지도 자기가 뭘잘못한줄도모르고
기세등등..
에효..앞으로 남은세월 어찌살아야할지..ㅠ
8  ***
2022-01-22 am 10:42:00
117.--.2.243
에효
모를수도 있는거지
저두 십년전 저를 생각하면 단순한거 모르는 사람들 한심해하고 무시하고 답답해했는데요 50넘어서니 제가 그때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했나싶은게 참으로 겸손해지고 낮아지네요 나이가 드러가니 점점 말을 아끼게 되고 조심하게됩니다
남편도 본인이 그걸깨달아야 고치지 그렇지 않으면 보닌이 잘못한걸 모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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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am 1:02:00
182.--.30.158
그니까요
나이들면서 알던것도 깜빡깜빡할수있는건데..
가장 가까이서 도움줘야할 부부사이에서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니
속상할따름이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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