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9-26 am 12:20:00
222.--.114.188 |
| 님이 굳이 나서서 분란 일으킬 필요없어요
남편이 동생한테 끌려가는 스타일도 아니예요
생각해본다한건 싫다는 말을 어찌 포장할까 생각하는거예요
님이 나서봐야 남편 입장서는 더 해주고 싶은 맘인데 불지르거나 본인 처지에 자존감 낮은 상태인데 기름 붙는 격입니다
이미 답은 정해져있어요
자기 부모잖아요
님이 말 보태봐야 돈 더 주자는거 아닌이상
자기가 못주는거 님 탓해요
사실 돈 십만원 그거 뭐 부담되나요?
외식 한번 안하면 되고
자식 운동화 한번 안사줌 되죠
솔직히 경제적인것보다 다른게 부담스럽고 맘이 안가는거죠
말해봐야 님이 핸펀 몰래본것 들키는꼴이니
남편이 물어보기전까지 말하지말고
의견 물음 다들 어려우니 기존대로하고
계비 없어지거나 아프셔서 목돈 들어가면
유산 받을 생각말고 모기지론해서 시부모님 집이나 돈으로 해결하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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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am 12:35:00
182.--.59.120 |
| 역쉬!!해오름에서 지혜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성껏 달아 주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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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1-09-26 pm 1:45:00
218.--.203.188 |
| 아는척 할필요는 없어보여요
애들학원비에 뭐에 뭐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
빵꾸낫다고 걱정을 좀 얹져보세요
10만원이 별거 아니지만 매달 언제까진지 알수없는 기간을
내는데 10에서 20으로 올리는건 반대네요
회비라는게 부담없는 선에서 내야지 한달에 20이라뇨
용돈도 따로 드리는데
그리고 시댁회비라는게 내기만 하지
어떻게 쓰는지 알게모르게 없어지는 돈이더라구요
뭐에 썻냐고 일일이 물어볼수도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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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pm 4:39:00
182.--.59.120 |
| 시댁회비를 저희 해외있는동안 인심좋은 효자 시동생에게 맡겼더니 시댁에 이것저것 다쓰고(1000만정도) 제로 통장 받아서 관리중입니다 ㅠ
"매달 언제까지 알수없는기간"이라는 말씀이 핵심이네요
정성어린 댓글과 의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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