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9-22 am 10:50:00
223.--.164.89
내외가 다 한심하네요
기초수급자가 빚 내서 당구 친다는 자체도 기가 차고
무슨 병이길래 그 형편에 21년차 전업을 해요
답글
  ***
2021-09-23 am 5:05:00
49.--.21.149
중간에 3~4년은 알바는 했는데 통증이 다시 재발해서 더이상 못했어요ㅠ
2  ***
2021-09-22 am 11:57:00
182.--.83.181
형편이 그정도인데
남편만 바라보고 기초수급자로 사나요?
정말 이를 악물고 살아온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얼마나 아픈지는 모르겠으나
원글님 아파서 경제생활 전혀못하는건 괜찮고 남편만 한심한가요?
원글님이 남편 못고쳐요.
도와달라하심이 조언을 요청하신거라면...
지금이라도 뭐라도 해서 본인돈을 만들라 하고싶습니다.
남편분 입장에서의 원글님을 생각해보셨나요?
형제중 한명이...정말 정말 몸이 안좋습니다(자세히는 못쓰지만 오늘 당장 쓰러져서 입원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예요)
그래도 일하면서 열심히 살아요. 집도 늘반짝반짝...

답글
  ***
2021-09-23 am 5:07:00
49.--.21.149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1~2시간 제자리에서 서서 할 수 있는 것밖엔 없는데 그런 일을 어떻게 찾아야 할 지요..ㅠ
3  ***
2021-09-22 pm 2:26:00
58.--.101.85
아내가 돈벌면 더 쓸 인간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제눈에는요
그냥 미쳤네요
답글
4  ***
2021-09-22 pm 2:35:00
223.--.155.195
저런 남자는 여자가 벌면 더 믿고 맘 편히 쓰는거 맞아요. 못 고치더라구요. 저도 제가 버는길을 선택했지만 남편변하지 않고 시댁에 참 잘 배풀고 다니네요.
답글
5  ***
2021-09-22 pm 2:40:00
211.--.144.235
님이 무슨 질환인지 모르겠지만, 님을 위해서라도 깨끗이 갈라서심이 낫지 않을까요. 없는 형편에 아껴 쓰기라도 해야지 그런 잡기에 앱카드까지 만들어가며 아까운줄 모르고 돈쓰면 언제 돈 모으나요.
아프다고 님 보살필 남편도 아니고 개념이라곤 없는데, 경제적으로도 전혀 도움도 안 되고 자식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차라리 갈라 서심이..
답글
6  ***
2021-09-22 pm 6:41:00
218.--.203.188
시가 가 비빌 언덕이 된다면 도움요청 하겟어요
답글
7  ***
2021-09-23 am 4:51:00
49.--.21.149
원글맘인데요, 10년 전에 주식의 선물을 건드려 집(시부 전세금, 제 돈 2천, 대출금 3천 해서 샀던 집) 한 채 날렸고 당시에 시부가 이 사람을 인연 끊고 쫓아내겠다고 난리 쳤지만 중간에서 손아래 시누가 다리 역할하여 "오빠가 생각없이 한 건 아니잖어. 돈 좀 모으려고 그랬던거니깐 오빠 살려야 하는거 아니냐.."
이후에 저희는 그래도 작은 월세집에 살았어도 여유 돈은 갖고 있었는데 아이 고등때 교육비로 다 나가니 남는게 퇴직금 1000이 달랑 남은거죠..
이후 저희는 현재 2년째 수급자가 된 것입니다
시댁이 알면 다들 까무라칠거라 보네요 시부는 작은 아들이 있는 해외로 나가 살고 있고 그 남동생이 형을 아주 미워하고 있어요 시누마저 더이상 우리집 안 도와 줄겁니다 그 시누가 그렇게 노력해서 오빠 살렸고 시부도 남동생도 얼굴 보러 오갔고 했는데.. 이후 시누마저 이혼해서 혼자 어렵게 살고 있는데 누가 누굴 도와주겠나요..

이 사람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제 마음이 큰일이네요 이혼???? 그런 것을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답글
  ***
2021-09-23 am 6:23:00
211.--.134.214
우선 이혼할 마음이 굳게 섰는지가 중요하죠. 남이 이혼하라 한다고 이혼할 건가요. 마음이 섰는데 방법을 모른다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주변에 붙들고 물어볼 사람 없을테니, 네이버 검색창에 '이혼 방법', '이혼 절차'라고 검색부터 해 보세요. 합의만 된다면 이혼절차는 의외로 간단한 걸로 압니다.
이혼하는 방법몰라 못한다고 누가 끌고 다니면서 시켜줄 순 없잖아요. '이혼무료상담변호사' 이렇게라도 검색 해보세요. 저도 모르겠지만 전화상담으로 안내해주는 곳도 있지 않을까요?
댓글달기
댓글달기